「선택 」
순간을 소중히 여기는 '올바른 선택' 위한 자성
스펜서 존슨 지음/청림출판/216쪽/9800원
인생은 B(Birth)와 D(Death)사이의 C(Choice)이다(샤르트르).
우리의 인생은 매순간 선택을 해야 하며 최대한 빠른 결단을 내려야 한다. 하다 못해 매일 점심 무엇을 먹을 것인가로 고민을 해야 하고, 퇴근길은 어느 길로 가야 조금이라도 빨리 도착할 수 있는가를 선택해야 한다. 우리의 인생 자체가 한 순간도 `선택'이라는 단어에서 벗어날 수는 없다.
이러한 매 순간순간마다의 선택은 어느 순간들의 조합에 이르면 연쇄적인 결과를 가져온다. 현명하고 지혜로운 선택을 한 사람들은 점차 자신이 꿈꾸어 오던 모습에 다가갈 것이며, 매 순간의 선택을 힘들어하고 회피한 사람은 어느 순간에 자신의 선택이 되돌릴 수 없다는 것을 깨닫고 절망하게 된다.
21세기의 기업 환경은 무한 경쟁을 요구하며 급박하게 돌아가고 있다. CEO의 한순간 선택이 기업에 큰 위기로 돌아올 수 있다는 점에서 기업인들의 `시대를 정확히 읽는 선택 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한 때이다. 이러한 점에서 스펜서 존슨의 `선택'은 순간순간 선택의 소중함에 대해 큰소리는 아니지만 나지막한 소리로 엄숙하게 이야기해준다.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의 저자 스펜서 존슨의 `선택'은 한 젊은이의 산행을 통해서 `올바른 선택의 원칙'을 보여준다. 저자는 젊은이의 선택을 통해 순간순간 내린 결정이 우리의 존재 가치를 구성하며, 더 나은 선택이 더 좋은 결과를 낳는다는 당연한 사실을 알려준다.
젊은이가 산행에서 자신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고 자신만의 원칙을 만들어가는 동안, 이 책을 읽는 사람도 함께 그 과정을 체험하고 후회 없는 선택을 할 수 있는 원칙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된다.
이 책에서 저자가 우리에게 이야기하고 싶은 `올바른 선택'은 무엇일까? "내게 정말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고, 정보를 모아 선택의 폭을 넓히고, 미리 충분히 생각하는가? 나는 내 자신에게 정직하고, 내 직관을 믿으며, 내가 더 좋은 것을 받을 자격이 있다고 믿으며 결정을 내리는가?" 이 질문에 모두 `YES'라고 말할 수 있다면 그 사람은 올바른 선택을 하고 있다고 저자는 말한다.
저자가 강조하는 `가장 필요한 것을 선택하라'는 이야기는 각 기업의 CEO라면 누구나 공감하는 부분일 것이다. 이는 한정된 자원 안에서 많은 수익을 올려야하고 좋은 실적을 내기 위해 이 세상의 모든 CEO들은 `선택과 집중'을 하루하루 반복하고 있기 때문이다.
스펜슨 존슨의 선택이 아닌 CEO의 선택은 어떤 기준이 더 포함되어야 할까를 생각해 본다. 그것은 아마도 `우리나라를 위해 꼭 필요한 일인가?' `내가 속해 있는 업종의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일인가?' 그리고 `10년 후 모든 사람들이 나의 선택을 옳았다고 이야기할 것인가?'... 이 모든 질문에 모두 `YES'라고 말할 수 있을 때 그 CEO는 올바른 선택을 하고 있다고 필자는 생각한다.
순간을 소중히 여기는 '올바른 선택' 위한 자성
스펜서 존슨 지음/청림출판/216쪽/9800원
인생은 B(Birth)와 D(Death)사이의 C(Choice)이다(샤르트르).
우리의 인생은 매순간 선택을 해야 하며 최대한 빠른 결단을 내려야 한다. 하다 못해 매일 점심 무엇을 먹을 것인가로 고민을 해야 하고, 퇴근길은 어느 길로 가야 조금이라도 빨리 도착할 수 있는가를 선택해야 한다. 우리의 인생 자체가 한 순간도 `선택'이라는 단어에서 벗어날 수는 없다.
이러한 매 순간순간마다의 선택은 어느 순간들의 조합에 이르면 연쇄적인 결과를 가져온다. 현명하고 지혜로운 선택을 한 사람들은 점차 자신이 꿈꾸어 오던 모습에 다가갈 것이며, 매 순간의 선택을 힘들어하고 회피한 사람은 어느 순간에 자신의 선택이 되돌릴 수 없다는 것을 깨닫고 절망하게 된다.
21세기의 기업 환경은 무한 경쟁을 요구하며 급박하게 돌아가고 있다. CEO의 한순간 선택이 기업에 큰 위기로 돌아올 수 있다는 점에서 기업인들의 `시대를 정확히 읽는 선택 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한 때이다. 이러한 점에서 스펜서 존슨의 `선택'은 순간순간 선택의 소중함에 대해 큰소리는 아니지만 나지막한 소리로 엄숙하게 이야기해준다.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의 저자 스펜서 존슨의 `선택'은 한 젊은이의 산행을 통해서 `올바른 선택의 원칙'을 보여준다. 저자는 젊은이의 선택을 통해 순간순간 내린 결정이 우리의 존재 가치를 구성하며, 더 나은 선택이 더 좋은 결과를 낳는다는 당연한 사실을 알려준다.
젊은이가 산행에서 자신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고 자신만의 원칙을 만들어가는 동안, 이 책을 읽는 사람도 함께 그 과정을 체험하고 후회 없는 선택을 할 수 있는 원칙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된다.
이 책에서 저자가 우리에게 이야기하고 싶은 `올바른 선택'은 무엇일까? "내게 정말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고, 정보를 모아 선택의 폭을 넓히고, 미리 충분히 생각하는가? 나는 내 자신에게 정직하고, 내 직관을 믿으며, 내가 더 좋은 것을 받을 자격이 있다고 믿으며 결정을 내리는가?" 이 질문에 모두 `YES'라고 말할 수 있다면 그 사람은 올바른 선택을 하고 있다고 저자는 말한다.
저자가 강조하는 `가장 필요한 것을 선택하라'는 이야기는 각 기업의 CEO라면 누구나 공감하는 부분일 것이다. 이는 한정된 자원 안에서 많은 수익을 올려야하고 좋은 실적을 내기 위해 이 세상의 모든 CEO들은 `선택과 집중'을 하루하루 반복하고 있기 때문이다.
스펜슨 존슨의 선택이 아닌 CEO의 선택은 어떤 기준이 더 포함되어야 할까를 생각해 본다. 그것은 아마도 `우리나라를 위해 꼭 필요한 일인가?' `내가 속해 있는 업종의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일인가?' 그리고 `10년 후 모든 사람들이 나의 선택을 옳았다고 이야기할 것인가?'... 이 모든 질문에 모두 `YES'라고 말할 수 있을 때 그 CEO는 올바른 선택을 하고 있다고 필자는 생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