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PS2 ‘소울칼리버Ⅲ’ 선봬
글로벌 게임전시회 위상 ‘한몫’
국내 처음으로 열린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2005'에는 해외업체로는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 세가, 코나미, 인텔, ATI 등 36개사가 참가한다. 특히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SCE)가 대규모 부스를 설치하고, 플레이스테이션포터블(PSP) 45종을 선보이는 등 대규모로 참가해 글로벌 전시회의 위상을 높여주고 있다.
이번 `지스타2005'에서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SCEK, 대표 윤여을)는 2003년 11월 발매 당시 한국 게이머들에게 큰 인기를 끈 플레이스테이션2 게임 `소울칼리버Ⅱ'의 후속편 `소울칼리버Ⅲ'의 2005년 11월 정식 발매를 앞두고 `지스타2005'에서 다채로운 이벤트를 실시한다.
소울칼리버 시리즈는 장대한 스케일과 충실한 스토리로 다른 격투 액션과 차별되는 `검술 대전 액션'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확립시켜, 전세계 누계 판매량 750만장을 기록한하기도 했다.
`지스타2005'가 갖는 가장 대표적인 특징은 바로 글로벌 대기업이 참여하지 않은 채 국내 업체만의 잔치에 그쳤던 기존의 게임쇼에 비해 소니(SCEK), 인텔, 코나미, ATI 등 굴지의 국외 게임 업체가 참여한다는 점이다.
특히, 세계적인 게임 퍼브리셔로 구성된 특급 바이어의 대거 초청 및 15개국 5000여명의 바이어 유입이 예상되고 있어 단지 `보여주기'에만 그쳤던 게임쇼를 넘어 비즈니스 네트워크와 연결시키겠다는 주최측의 의지가 엿보이는 행사다.
따라서 국제3대 게임쇼인 E3(전자오락박람회, Electronic Entertainment Exposition), 동경 게임쇼(Tokyo Gameshow), ECTS(European Computer Trade Show) 등에서 선보였던 플레이스테이션3(PS3) 하드웨어를 국내 최초로 글로벌 기업 소니(SCEK)가 일반에게 공개한다는 사실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스타2005'가 국내 업체의 참여비중이 높은데다 EA, MS, THQ, 블리자드 등 글로벌 퍼블리셔 들이 참여하지 않아 세계적인 게임 산업의 트렌드와 이슈를 대변하기에는 아쉬움을 주고 있는 가운데 소니의 대대적인 참여가 앞으로 `지스타2005'의 발전가능성을 시사한 셈이다.
지난 5월 개최됐던 E3전시회는 세계 최대 규모의 행사답게 무려 79개국 400여개 업체가 참여하면서 소니의 PS3, 마이크로소프트의 XBOX360등 차세대 게임기가 이슈가 됐었다.
하지만 이번 `지스타2005'에서 소니가 공개할 PS3 영상은 E3를 비롯한 해외 게임쇼에서 큰 화제를 불러일으킨 바 있는 10여종 이상의 게임 영상들로 구성돼 있어 게이머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또한, 소니 측은 `소울칼리버Ⅲ' 프로듀서인 요토리야마의 인터뷰도 진행할 예정이다.
`지스타200'5는 그 동안 산발적으로 개최되어 왔던 크고 작은 국내 게임 관련 전시회들을 하나로 통합해 게임 산업의 미래를 창조하는 세계 3대 게임전시회로 도약하는 토대를 마련할 비전을 가지고 있다.
특히, 문화관광부와 정보통신부 양 부처의 후원을 통한 범국가적 게임 행사인 만큼 미국의 E3나, 일본의 동경 게임쇼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국제적인 행사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해외 유수 게임사 유치가 무엇보다 중점적인 과제가 될 전망이다.
글로벌 게임전시회 위상 ‘한몫’
국내 처음으로 열린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2005'에는 해외업체로는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 세가, 코나미, 인텔, ATI 등 36개사가 참가한다. 특히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SCE)가 대규모 부스를 설치하고, 플레이스테이션포터블(PSP) 45종을 선보이는 등 대규모로 참가해 글로벌 전시회의 위상을 높여주고 있다.
이번 `지스타2005'에서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SCEK, 대표 윤여을)는 2003년 11월 발매 당시 한국 게이머들에게 큰 인기를 끈 플레이스테이션2 게임 `소울칼리버Ⅱ'의 후속편 `소울칼리버Ⅲ'의 2005년 11월 정식 발매를 앞두고 `지스타2005'에서 다채로운 이벤트를 실시한다.
소울칼리버 시리즈는 장대한 스케일과 충실한 스토리로 다른 격투 액션과 차별되는 `검술 대전 액션'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확립시켜, 전세계 누계 판매량 750만장을 기록한하기도 했다.
`지스타2005'가 갖는 가장 대표적인 특징은 바로 글로벌 대기업이 참여하지 않은 채 국내 업체만의 잔치에 그쳤던 기존의 게임쇼에 비해 소니(SCEK), 인텔, 코나미, ATI 등 굴지의 국외 게임 업체가 참여한다는 점이다.
특히, 세계적인 게임 퍼브리셔로 구성된 특급 바이어의 대거 초청 및 15개국 5000여명의 바이어 유입이 예상되고 있어 단지 `보여주기'에만 그쳤던 게임쇼를 넘어 비즈니스 네트워크와 연결시키겠다는 주최측의 의지가 엿보이는 행사다.
따라서 국제3대 게임쇼인 E3(전자오락박람회, Electronic Entertainment Exposition), 동경 게임쇼(Tokyo Gameshow), ECTS(European Computer Trade Show) 등에서 선보였던 플레이스테이션3(PS3) 하드웨어를 국내 최초로 글로벌 기업 소니(SCEK)가 일반에게 공개한다는 사실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스타2005'가 국내 업체의 참여비중이 높은데다 EA, MS, THQ, 블리자드 등 글로벌 퍼블리셔 들이 참여하지 않아 세계적인 게임 산업의 트렌드와 이슈를 대변하기에는 아쉬움을 주고 있는 가운데 소니의 대대적인 참여가 앞으로 `지스타2005'의 발전가능성을 시사한 셈이다.
지난 5월 개최됐던 E3전시회는 세계 최대 규모의 행사답게 무려 79개국 400여개 업체가 참여하면서 소니의 PS3, 마이크로소프트의 XBOX360등 차세대 게임기가 이슈가 됐었다.
하지만 이번 `지스타2005'에서 소니가 공개할 PS3 영상은 E3를 비롯한 해외 게임쇼에서 큰 화제를 불러일으킨 바 있는 10여종 이상의 게임 영상들로 구성돼 있어 게이머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또한, 소니 측은 `소울칼리버Ⅲ' 프로듀서인 요토리야마의 인터뷰도 진행할 예정이다.
`지스타200'5는 그 동안 산발적으로 개최되어 왔던 크고 작은 국내 게임 관련 전시회들을 하나로 통합해 게임 산업의 미래를 창조하는 세계 3대 게임전시회로 도약하는 토대를 마련할 비전을 가지고 있다.
특히, 문화관광부와 정보통신부 양 부처의 후원을 통한 범국가적 게임 행사인 만큼 미국의 E3나, 일본의 동경 게임쇼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국제적인 행사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해외 유수 게임사 유치가 무엇보다 중점적인 과제가 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