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덱스, 민영방송사 공동
1세그먼트 활용 내년 첫선
휴대전화로 축구시합 TV중계를 보면서 멋진 골 장면을 그대로 인터넷으로 다운로드할 수 있게 됐다. 내년 3월말부터 시작되는 휴대용 지상파디지털방송(1세그먼트방송)을 활용한 휴대전화 서비스가 조만간 등장할 전망이다.
일본 최대 모바일콘텐츠업체인 인덱스와 후지TV등 민영방송사는 공동으로 이같은 방송ㆍ인터넷 융합형 새 서비스를 선보인다. 이는 휴대전화로 서비스되고 있는 프로그램 정보를 인터넷을 통해 똑같이 휴대전화로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스포츠와 드라마의 명장면 등 동영상과 음악콘텐츠 등 다양한 정보가 제공될 예정이며 정보료는 무료 또는 저렴한 정액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인덱스는 내년 6월 9일부터 열리는 독일 월드컵 모바일 동영상중계권을 획득했고, 이를 계기로 방송ㆍ통신 융합형 서비스를 본격 확산시킨다는 전략이다. 내년 봄 선보이게 되는 1세그먼트방송은 방송화면 아래에 방송관련 데이터화면(BML)을 표시할 수 있다. 따라서 이 데이터화면을 이용해서 방송과 인터넷간 원활한 융합서비스를 실현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인덱스에 출자하고 있는 후지TV와 니혼TV, TBS, TV아사히 등 4개 민방을 비롯해 다른 방송사들도 참가할 것으로 보이며, 방송사가 방송과 사이트 운영 주체가 되고 인덱스는 시스템개발과 모바일콘텐츠 제공 등을 맡게 될 전망이다.
각 방송사와 인덱스가 콘텐츠를 만들고 프로그램 방송 중에 관련 콘텐츠 메뉴를 데이터화면으로 내보내면 시청자들은 이 화면을 클릭해 방송사 사이트에 접속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콘텐츠 등도 제공받을 수 있다.
인덱스는 이를 위해 9월에 전문 부서를 설치하고 데이터화면에서 각 방송사 사이트로 유도하는 시스템 개발에 착수할 예정이다.
1세그먼트 활용 내년 첫선
휴대전화로 축구시합 TV중계를 보면서 멋진 골 장면을 그대로 인터넷으로 다운로드할 수 있게 됐다. 내년 3월말부터 시작되는 휴대용 지상파디지털방송(1세그먼트방송)을 활용한 휴대전화 서비스가 조만간 등장할 전망이다.
일본 최대 모바일콘텐츠업체인 인덱스와 후지TV등 민영방송사는 공동으로 이같은 방송ㆍ인터넷 융합형 새 서비스를 선보인다. 이는 휴대전화로 서비스되고 있는 프로그램 정보를 인터넷을 통해 똑같이 휴대전화로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스포츠와 드라마의 명장면 등 동영상과 음악콘텐츠 등 다양한 정보가 제공될 예정이며 정보료는 무료 또는 저렴한 정액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인덱스는 내년 6월 9일부터 열리는 독일 월드컵 모바일 동영상중계권을 획득했고, 이를 계기로 방송ㆍ통신 융합형 서비스를 본격 확산시킨다는 전략이다. 내년 봄 선보이게 되는 1세그먼트방송은 방송화면 아래에 방송관련 데이터화면(BML)을 표시할 수 있다. 따라서 이 데이터화면을 이용해서 방송과 인터넷간 원활한 융합서비스를 실현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인덱스에 출자하고 있는 후지TV와 니혼TV, TBS, TV아사히 등 4개 민방을 비롯해 다른 방송사들도 참가할 것으로 보이며, 방송사가 방송과 사이트 운영 주체가 되고 인덱스는 시스템개발과 모바일콘텐츠 제공 등을 맡게 될 전망이다.
각 방송사와 인덱스가 콘텐츠를 만들고 프로그램 방송 중에 관련 콘텐츠 메뉴를 데이터화면으로 내보내면 시청자들은 이 화면을 클릭해 방송사 사이트에 접속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콘텐츠 등도 제공받을 수 있다.
인덱스는 이를 위해 9월에 전문 부서를 설치하고 데이터화면에서 각 방송사 사이트로 유도하는 시스템 개발에 착수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