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로 갈수록 수혜 확대… 장기투자 바람직
권성률 현대증권 연구위원
코아로직은 하반기로 갈수록 휴대전화의 멀티미디어화에 따른 수혜가 더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전자의 GSM 모델의 주요 공급업체로써 실력이 검증돼 가고 있으며, 이를 토대로 향후 LG전자의 멀티미디어폰에 납품이 기대된다.
이 회사는 휴대전화 개별 모델에 따라 일희일비하기보다는 장기 추세에 맞춘 전략이 바람직하며, 향후 휴대폰의 멀티미디어화 추세에 따른 수혜를 가장 크게 누릴 수 있는 업체가 어디인가에 대한 큰 그림에 전략을 맞출 필요가 있다.
올 3ㆍ4분기는 삼성전자의 `E720` 파생 모델로 10여개 제품이 출시되며, 이달말부터는 `D600`의 매출 가세가 기대된다. 또한 하반기에 중국으로의 MAP 매출이 100만개 정도 가능하며, 소량이지만 LG전자로의 MAP 매출 개시가 의미가 있을 전망이다.
MAP 판가는 2분기에 4% 전후 하락이 있었으나 3분기에는 5% 이상의 추가적인 하락이 예상된다. 이에 따라 3분기 매출액은 494억원, 영업이익은 111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각각 27%, 54% 증가하며 영업이익률도 22.5%로 개선될 전망이다.
동사는 하반기 영업이익이 상반기 대비 100% 이상 증가해 가장 큰 이익 모멘텀이 기대되는 업체 중 하나이지만, 올해 PER이 6.2배로 시장 대비 30% 이상 할인 거래되고 있어 저평가 상태가 지속되고 있다.
권성률 현대증권 연구위원
코아로직은 하반기로 갈수록 휴대전화의 멀티미디어화에 따른 수혜가 더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전자의 GSM 모델의 주요 공급업체로써 실력이 검증돼 가고 있으며, 이를 토대로 향후 LG전자의 멀티미디어폰에 납품이 기대된다.
이 회사는 휴대전화 개별 모델에 따라 일희일비하기보다는 장기 추세에 맞춘 전략이 바람직하며, 향후 휴대폰의 멀티미디어화 추세에 따른 수혜를 가장 크게 누릴 수 있는 업체가 어디인가에 대한 큰 그림에 전략을 맞출 필요가 있다.
올 3ㆍ4분기는 삼성전자의 `E720` 파생 모델로 10여개 제품이 출시되며, 이달말부터는 `D600`의 매출 가세가 기대된다. 또한 하반기에 중국으로의 MAP 매출이 100만개 정도 가능하며, 소량이지만 LG전자로의 MAP 매출 개시가 의미가 있을 전망이다.
MAP 판가는 2분기에 4% 전후 하락이 있었으나 3분기에는 5% 이상의 추가적인 하락이 예상된다. 이에 따라 3분기 매출액은 494억원, 영업이익은 111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각각 27%, 54% 증가하며 영업이익률도 22.5%로 개선될 전망이다.
동사는 하반기 영업이익이 상반기 대비 100% 이상 증가해 가장 큰 이익 모멘텀이 기대되는 업체 중 하나이지만, 올해 PER이 6.2배로 시장 대비 30% 이상 할인 거래되고 있어 저평가 상태가 지속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