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스포츠와 공동 마케팅 제휴
`게임포털, 이제 스포츠 마케팅이다.'
게임포털 분야에 스포츠 마케팅 바람이 불고 있다. 그동안 보드게임을 위주의 게임포털에서는 인기 연예인을 앞세운 `스타 마케팅'이 유행했지만, 올해 온라인게임 업체로는 유일하게 엠게임(대표 박영수)이 스포츠 마케팅을 전개하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연초 엠게임은 `열혈강호', `영웅 온라인' 등 2가지 무협게임을 히트시킨 이후, 고스톱ㆍ포커 등 보드게임 홍보를 위해 연예인을 기용한 스타마케팅을 진행했다. 온라인 카드게임 새 바람을 몰고 온 `쌩뚱 맞고', `쌩뚱 고스톱', `쌩뚱 포커'가 대표적이다.
엠게임은 보드게임 개발과 동시에 인기 개그맨 `컬투와 리마리오'와 계약을 맺고, 스타 마케팅을 진행해왔다. 당시 개그맨들은 직접 게임 기획에 참여했던 것은 물론 `엽기 이종격투기' 컨셉의 광고에 등장해 게임을 홍보했다.
하지만 엠게임은 스타마케팅으로는 게임을 알릴 수 있을 뿐 포털브랜드 대중화에는 한계가 있는 것으로 보고 다시 스포츠 마케팅에 돌입했다. 이를 위해 지난 5월 한국 게임 업체로는 최초로 스포츠구단 GS스포츠(FC서울, www.fcseoul.com 대표 이완경)와 공동마케팅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
FC서울은 현재 최고의 축구 스타이자 유망주 박주영, 백지훈 등이 소속돼 있는 축구단. 이들은 엠게임을 통해서 온라인 홍보 채널을 확보했으며, 엠게임은 국민스포츠 축구를 매개로 포털 브랜드 홍보에 나서기 시작했다.
실제 엠게임은 최근 FC서울 홈경기 입장권 1000원 할인 행사를 시작으로 FC서울 응원 깃발, FC서울 홈구장 내 전광판 광고 및 펜스 광고를 진행했다. 게임 속에서는 FC서울 승률 맞추기 이벤트나 박주영ㆍ백지훈 선수 사인 볼을 나눠주는 퀴즈 이벤트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 외에도 엠게임은 FC서울 소속 선수들을 활용한 플래시 게임 개발과 아바타 개발에도 나설 계획이다. 또 스포츠 마케팅의 범위를 넓혀, 포털 브랜드 뿐 아니라 `열혈강호'나 `영웅 온라인'과 같은 MMORPG 홍보나 신작게임 홍보에도 활용한다는 전략이다.
엠게임은 "스포츠 마케팅은 게임포털의 천편일률적인 마케팅 형식에서 벗어나는 것으로 기업의 업계의 인지도 제고에도 도움이 된다"며 "엠게임 축구 마케팅 이후, 일부 업체는 야구와 같은 인기 스포츠 종목과 연계한 마케팅을 전개하는 등 스포츠 마케팅의 확산 조짐이 일고 있다"고 설명했다.
`게임포털, 이제 스포츠 마케팅이다.'
게임포털 분야에 스포츠 마케팅 바람이 불고 있다. 그동안 보드게임을 위주의 게임포털에서는 인기 연예인을 앞세운 `스타 마케팅'이 유행했지만, 올해 온라인게임 업체로는 유일하게 엠게임(대표 박영수)이 스포츠 마케팅을 전개하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연초 엠게임은 `열혈강호', `영웅 온라인' 등 2가지 무협게임을 히트시킨 이후, 고스톱ㆍ포커 등 보드게임 홍보를 위해 연예인을 기용한 스타마케팅을 진행했다. 온라인 카드게임 새 바람을 몰고 온 `쌩뚱 맞고', `쌩뚱 고스톱', `쌩뚱 포커'가 대표적이다.
엠게임은 보드게임 개발과 동시에 인기 개그맨 `컬투와 리마리오'와 계약을 맺고, 스타 마케팅을 진행해왔다. 당시 개그맨들은 직접 게임 기획에 참여했던 것은 물론 `엽기 이종격투기' 컨셉의 광고에 등장해 게임을 홍보했다.
하지만 엠게임은 스타마케팅으로는 게임을 알릴 수 있을 뿐 포털브랜드 대중화에는 한계가 있는 것으로 보고 다시 스포츠 마케팅에 돌입했다. 이를 위해 지난 5월 한국 게임 업체로는 최초로 스포츠구단 GS스포츠(FC서울, www.fcseoul.com 대표 이완경)와 공동마케팅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
FC서울은 현재 최고의 축구 스타이자 유망주 박주영, 백지훈 등이 소속돼 있는 축구단. 이들은 엠게임을 통해서 온라인 홍보 채널을 확보했으며, 엠게임은 국민스포츠 축구를 매개로 포털 브랜드 홍보에 나서기 시작했다.
실제 엠게임은 최근 FC서울 홈경기 입장권 1000원 할인 행사를 시작으로 FC서울 응원 깃발, FC서울 홈구장 내 전광판 광고 및 펜스 광고를 진행했다. 게임 속에서는 FC서울 승률 맞추기 이벤트나 박주영ㆍ백지훈 선수 사인 볼을 나눠주는 퀴즈 이벤트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 외에도 엠게임은 FC서울 소속 선수들을 활용한 플래시 게임 개발과 아바타 개발에도 나설 계획이다. 또 스포츠 마케팅의 범위를 넓혀, 포털 브랜드 뿐 아니라 `열혈강호'나 `영웅 온라인'과 같은 MMORPG 홍보나 신작게임 홍보에도 활용한다는 전략이다.
엠게임은 "스포츠 마케팅은 게임포털의 천편일률적인 마케팅 형식에서 벗어나는 것으로 기업의 업계의 인지도 제고에도 도움이 된다"며 "엠게임 축구 마케팅 이후, 일부 업체는 야구와 같은 인기 스포츠 종목과 연계한 마케팅을 전개하는 등 스포츠 마케팅의 확산 조짐이 일고 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