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다음은 야구?'
지난해 `팡야`, `당신은 골프왕', `샷온라인' 등 온라인 골프게임이 인기 몰이를 한 데 이어, 올해 야구 게임이 지난해 골프게임처럼 군을 형성하며 스포츠 게임 붐을 이어갈 조짐을 보이고 있다.
현재 온라인 야구게임을 개발중인 곳은 중견 온라인게임 개발사 네오플과 애니파크, 사내스포츠 등 3사. 네오플은 캐주얼 야구게임 `신야구'를 개발, 한빛소프트를 통해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고 애니파크는 CJ인터넷과 퍼블리싱 계약을 맺고 2D 야구게임 `마구마구'를 개발 중이다. 사내스포츠는 한국야구위원회(KBO)와 저작권 사용 계약을 맺고 시뮬레이션 스타일의 3D 야구 게임을 개발 중이다.
먼저 네오플의 `신야구'(www.newbaseball.co.kr)는 만화같은 야구 게임이다. 게이머는 구단주가 되어 야구단을 운영할 수 있으며, 게임에도 참가할 수 있다. 키보드 방향키와 시프트 키(Shift) 만으로 야구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것은 물론, 선수를 육성해 명문 구단을 만들 수도 있다. 네오플은 KBO와 계약을 맺고 기아, 두산, 현대, LG, SK 등 8개 구단 선수 데이터를 활용한 영웅 캐릭터도 만들어 놓았다.
`A3' 개발사 애니파크에서 개발하고 있는 `마구마구'(www.ma9.com)는 2D 캐릭터를 이용한 야구게임이다. 일반적인 야구 게임처럼 공격과 수비를 번갈아 하지만, 카드 시스템이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사용자는 게임 전 주전 선수들과 후보 선수로 구성된 카드를 갖고 게임을 플레이하게 된다. 게임 중간에 마법카드가 등장하는 데 이를 이용하면 마구를 던질 수 있고 특정 선수의 능력치를 향상시킬 수도 있다.
이 회사도 KBO와 계약을 맺고 8개 구단 1000여명의 실제 선수 데이터를 바탕으로 게임을 만들었다. 게이머들은 1982년 활약한 박철순부터 2005년 배영수 선수까지 다양한 캐릭터를 만나 볼 수 있다.
사내스포츠에서 개발한 `한국 프로야구 라이브스타디움 2 온라인'은 시뮬레이션에 가까운 게임이다. 3D 기술로 실존 선수들과 실제 유니폼 등을 구현했고, 야구장도 실측을 통해 사실적으로 재현했다. 이 게임에는 8개 구단 소속 선수와 용병선수가 실명으로 등장하며, 잠실야구장을 비롯한 7개 국내 야구장도 실제와 동일한 형태로 만들어졌다.
마우스 하나로 게임을 이용할 수도 있지만, 게임을 진행한 후 팀의 기록지와 순위 개인 기록을 보면서 게임에 임하는 전략을 짤 수도 있다.
지난해 `팡야`, `당신은 골프왕', `샷온라인' 등 온라인 골프게임이 인기 몰이를 한 데 이어, 올해 야구 게임이 지난해 골프게임처럼 군을 형성하며 스포츠 게임 붐을 이어갈 조짐을 보이고 있다.
현재 온라인 야구게임을 개발중인 곳은 중견 온라인게임 개발사 네오플과 애니파크, 사내스포츠 등 3사. 네오플은 캐주얼 야구게임 `신야구'를 개발, 한빛소프트를 통해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고 애니파크는 CJ인터넷과 퍼블리싱 계약을 맺고 2D 야구게임 `마구마구'를 개발 중이다. 사내스포츠는 한국야구위원회(KBO)와 저작권 사용 계약을 맺고 시뮬레이션 스타일의 3D 야구 게임을 개발 중이다.
먼저 네오플의 `신야구'(www.newbaseball.co.kr)는 만화같은 야구 게임이다. 게이머는 구단주가 되어 야구단을 운영할 수 있으며, 게임에도 참가할 수 있다. 키보드 방향키와 시프트 키(Shift) 만으로 야구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것은 물론, 선수를 육성해 명문 구단을 만들 수도 있다. 네오플은 KBO와 계약을 맺고 기아, 두산, 현대, LG, SK 등 8개 구단 선수 데이터를 활용한 영웅 캐릭터도 만들어 놓았다.
`A3' 개발사 애니파크에서 개발하고 있는 `마구마구'(www.ma9.com)는 2D 캐릭터를 이용한 야구게임이다. 일반적인 야구 게임처럼 공격과 수비를 번갈아 하지만, 카드 시스템이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사용자는 게임 전 주전 선수들과 후보 선수로 구성된 카드를 갖고 게임을 플레이하게 된다. 게임 중간에 마법카드가 등장하는 데 이를 이용하면 마구를 던질 수 있고 특정 선수의 능력치를 향상시킬 수도 있다.
이 회사도 KBO와 계약을 맺고 8개 구단 1000여명의 실제 선수 데이터를 바탕으로 게임을 만들었다. 게이머들은 1982년 활약한 박철순부터 2005년 배영수 선수까지 다양한 캐릭터를 만나 볼 수 있다.
사내스포츠에서 개발한 `한국 프로야구 라이브스타디움 2 온라인'은 시뮬레이션에 가까운 게임이다. 3D 기술로 실존 선수들과 실제 유니폼 등을 구현했고, 야구장도 실측을 통해 사실적으로 재현했다. 이 게임에는 8개 구단 소속 선수와 용병선수가 실명으로 등장하며, 잠실야구장을 비롯한 7개 국내 야구장도 실제와 동일한 형태로 만들어졌다.
마우스 하나로 게임을 이용할 수도 있지만, 게임을 진행한 후 팀의 기록지와 순위 개인 기록을 보면서 게임에 임하는 전략을 짤 수도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