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신ㆍ구 교체 가속화
가격하락ㆍ화면크기 다양
지상파디지털방송도 한몫
TV의 신ㆍ구 교체가 가속화되고 있다. 일본 전자정보기술산업협회(JEITA)의 5월 민생기기출하통계에 따르면 LCD TV 출하대수가 월 기준으로 처음으로 브라운관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LCD가격이 하락하면서 소형에서부터 대형에 이르기까지 제품이 다양해지면서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이 넓어진데다 지상파디지털방송의 시청지역 확대 등도 한 몫을 했다고 JEITA는 분석했다. 또 이런 추세로 가면 연 기준으로도 LCD가 브라운관을 추월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지난달 브라운관TV 출하대수는 전년 동월 대비 32.4% 감소한 24만대에 그쳤다. 이에 대해 LCD TV는 74.9% 증가한 29만1000대로 큰 폭으로 증가했으며 PDP TV의 경우도 17.4% 늘어 29000대로 견조세를 보였다.
특히 LCD TV의 출하대수 점유율은 52.0%를 기록하며 42.8%의 브라운관을 처음으로 제쳤다. 금액기준으로는 이미 2003년 11월 브라운관을 추월한 상태여서 업계에서는 출하대수에서 따라잡는 것은 시간문제라고 해왔지만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빨리 추월했다는 반응이다.
이처럼 LCD TV의 출하대수가 증가하고 있는 것은 가격하락의 영향이 크다고 보고 있다. 주류인 20인치 후반 대부터 32인치 크기의 LCD TV는 이미 업계에서 보급확산을 위한 적정치로 생각하고 있는 화면크기 1인치당 1만엔을 실현했다.
그러나 아직까지 브라운관에 비하면 LCD TV는 비싼 편이긴 하지만 소비자들의 부담은 한층 경감된 상태이다.
LCD TV는 화면크기에서도 13~15인치의 소형에서부터 30인치가 넘는 대형까지 선택의 폭을 넓혀 브라운관 TV의 교체수요를 유도하고 있다. 이와 함께 LCD TV 선두업체인 샤프가 8월부터 65인치형 제품을 출시하는 등 초대형 LCD TV의 공급도 늘고 있다. 또 지상파디지털방송 시청이 가능한 LCD TV도 인기를 모으고 있다.
가격하락ㆍ화면크기 다양
지상파디지털방송도 한몫
TV의 신ㆍ구 교체가 가속화되고 있다. 일본 전자정보기술산업협회(JEITA)의 5월 민생기기출하통계에 따르면 LCD TV 출하대수가 월 기준으로 처음으로 브라운관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LCD가격이 하락하면서 소형에서부터 대형에 이르기까지 제품이 다양해지면서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이 넓어진데다 지상파디지털방송의 시청지역 확대 등도 한 몫을 했다고 JEITA는 분석했다. 또 이런 추세로 가면 연 기준으로도 LCD가 브라운관을 추월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지난달 브라운관TV 출하대수는 전년 동월 대비 32.4% 감소한 24만대에 그쳤다. 이에 대해 LCD TV는 74.9% 증가한 29만1000대로 큰 폭으로 증가했으며 PDP TV의 경우도 17.4% 늘어 29000대로 견조세를 보였다.
특히 LCD TV의 출하대수 점유율은 52.0%를 기록하며 42.8%의 브라운관을 처음으로 제쳤다. 금액기준으로는 이미 2003년 11월 브라운관을 추월한 상태여서 업계에서는 출하대수에서 따라잡는 것은 시간문제라고 해왔지만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빨리 추월했다는 반응이다.
이처럼 LCD TV의 출하대수가 증가하고 있는 것은 가격하락의 영향이 크다고 보고 있다. 주류인 20인치 후반 대부터 32인치 크기의 LCD TV는 이미 업계에서 보급확산을 위한 적정치로 생각하고 있는 화면크기 1인치당 1만엔을 실현했다.
그러나 아직까지 브라운관에 비하면 LCD TV는 비싼 편이긴 하지만 소비자들의 부담은 한층 경감된 상태이다.
LCD TV는 화면크기에서도 13~15인치의 소형에서부터 30인치가 넘는 대형까지 선택의 폭을 넓혀 브라운관 TV의 교체수요를 유도하고 있다. 이와 함께 LCD TV 선두업체인 샤프가 8월부터 65인치형 제품을 출시하는 등 초대형 LCD TV의 공급도 늘고 있다. 또 지상파디지털방송 시청이 가능한 LCD TV도 인기를 모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