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눗？대량보유 늘어
주식 5%신고 149명…금액도 9%증가
외국인들이 코스닥 시장의 주가 `안전판'으로 부상하고 있다.
16일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 13일까지 코스닥 상장기업의 주식 대량(5%) 보유를 신고한 외국인은 개인과 법인을 포함해 모두 149명으로, 지난해 말의 96명에 비해 크게 늘어났다.
보유주식 수도 5억2151만주로 지난해 말에 비해 2.06% 증가했다. 보유금액 역시 전년대비 9.42% 증가한 2조4073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외국인이 시장 전체에서 보유한 시가총액의 45.83%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또 회사수ㆍ보유건수ㆍ외국인수도 각각 11개사(9.32%), 27건(15.88%), 53건(55.21%)이 늘었다.
증권선물거래소 관계자는 "코스닥시장에 대한 외국인 대량보유 건수나 금액이 계속 증가할 것"이라며 "외국인들은 장기적인 전망 하에 주식을 보유하므로 주가 변동성이 높은 코스닥 시장에서의 주가 안전판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한편 코스닥 시장에서 가장 많은 주식을 보유한 외국인은 미국계 투자회사인 캐피털리서치앤드매니지먼트컴퍼니(CRMC)로 NHN 등 5개 상장기업의 지분을 보유, 전체 평가금액이 1866억원에 이르렀다. 또 에이블씨엔씨 등 8개사 주식을 보유한 오펜하이머펀드가 1545억원의 평가액을 기록했고 피델리티펀드(931억원), 도이치인베스트먼트매지니먼트아메리카(911억원), 코리아펀드(555억원) 등이 뒤를 이었다.
또 외국인 최대주주 지분율이 50% 이상인 코스닥 상장기업은 티씨케이(68.56%)를 비롯해 다산네트웍스(66.58%), 니트젠테크(62.78%), 로체시스템즈(61.89%), 어드밴텍(61.76%), 엠케이전자(61.51%), 디브이에스(52.55%) 등으로 나타났다.
주식 5%신고 149명…금액도 9%증가
외국인들이 코스닥 시장의 주가 `안전판'으로 부상하고 있다.
16일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 13일까지 코스닥 상장기업의 주식 대량(5%) 보유를 신고한 외국인은 개인과 법인을 포함해 모두 149명으로, 지난해 말의 96명에 비해 크게 늘어났다.
보유주식 수도 5억2151만주로 지난해 말에 비해 2.06% 증가했다. 보유금액 역시 전년대비 9.42% 증가한 2조4073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외국인이 시장 전체에서 보유한 시가총액의 45.83%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또 회사수ㆍ보유건수ㆍ외국인수도 각각 11개사(9.32%), 27건(15.88%), 53건(55.21%)이 늘었다.
증권선물거래소 관계자는 "코스닥시장에 대한 외국인 대량보유 건수나 금액이 계속 증가할 것"이라며 "외국인들은 장기적인 전망 하에 주식을 보유하므로 주가 변동성이 높은 코스닥 시장에서의 주가 안전판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한편 코스닥 시장에서 가장 많은 주식을 보유한 외국인은 미국계 투자회사인 캐피털리서치앤드매니지먼트컴퍼니(CRMC)로 NHN 등 5개 상장기업의 지분을 보유, 전체 평가금액이 1866억원에 이르렀다. 또 에이블씨엔씨 등 8개사 주식을 보유한 오펜하이머펀드가 1545억원의 평가액을 기록했고 피델리티펀드(931억원), 도이치인베스트먼트매지니먼트아메리카(911억원), 코리아펀드(555억원) 등이 뒤를 이었다.
또 외국인 최대주주 지분율이 50% 이상인 코스닥 상장기업은 티씨케이(68.56%)를 비롯해 다산네트웍스(66.58%), 니트젠테크(62.78%), 로체시스템즈(61.89%), 어드밴텍(61.76%), 엠케이전자(61.51%), 디브이에스(52.55%) 등으로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