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오락 프로` 전면 배치
"24시간 뉴스 생방송 시대를 연 YTN의 축적된 방송제작 노하우를 바탕으로 YTN DMB는 일반적인 예상 보다 훨씬 빨리 DMB사업을 정상 궤도에 진입시킬 것 입니다."
YTN DMB컨소시엄 표완수 대표(58)는 "다행히 올 초부터 경기 회복의 징후가 뚜렷하고 DMB 단말기 보급속도 또한 급속히 빨라지고 있어 시청자에게 필요한 프로그램을 충실히 제공하기만 한다면 DMB사업은 충분히 성공을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표 대표는 이를 위해 YTN 채널의 뉴스ㆍ시사정보와 교양, 도로교통안전관리공단(TBN)의 교통정보, 스카이라이프 등에서 30개 음악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쎄티오(Satio)의 음악콘텐츠를 중심으로 시청자가 원하는 정보를 전달하는 `필수 콘텐츠 채널'로 각인시키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YTN DMB컨소시엄은 기존 방송의 획일적이고 정형화된 편성에서 탈피,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오락 프로그램'을 전면에 배치하고 공익 방송으로서 재난ㆍ재해 발생 때 국가 비상채널로 전환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제 역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계층간, 세대간 정보 격차를 해소하는 국민통합의 선도자 역할을 해냄으로써 시청률 경쟁에 따른 부작용도 벗어던진다는 복안이다.
YTN DMB는 비디오 1개(채널명 YTN플러스), 오디오 2개 (TBN교통방송, Satio플러스), 데이터방송 1개(YTN프리미엄) 채널을 운영할 예정이다. 비디오 채널과 데이터 채널은 자체 운영되며, 데이터방송은 320kbps의 대역폭을 배정해 다양한 멀티미디어형 데이터 전송이 가능해짐으로써 차별화 된 방송이 가능해졌다는 평가다.
40여개의 독립 제작사가 참여하고 있는 ANTV 또한 통합컨소시엄의 콘텐츠 경쟁력 강화에서 제외할 수 없는 대목이다. 이관희프로덕션, 삼화프로덕션, 포이보스, JS픽쳐스, 에이트픽스, 로고스필름 등 영향력 있는 제작사들의 역할이 점차 중요해지고 있다.
표 대표는 "초기에는 YTN 채널을 중심으로 편성 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며, 연차적으로 외주 제작을 확대해 전용 콘텐츠를 확대해나갈 방침"이라며 "이달 중 계획된 YTN 봄 개편 때도 DMB를 염두에 둔 편성 전략을 마련한다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YTN DMB는 지난달 2일 ANTV컨소시엄과 전격 통합하면서 26개 주주사와 함께 300억원의 자본금을 조성해 놓은 상태다.
표 대표는 "재무 안정성을 위해 초기 납입 자본금 300억 원을 일시에 조달할 수 있게 됐다"며 "사업 개시 3차연도부터 매출액을 높여나가면 4~5차 연도 이후에는 당기 순이익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표 대표는 "초기법인 구성 이후 당초 목표의 2배가 넘는 기업들이 컨소시엄 참여 의사를 밝혔지만 공익성이 강조되는 DMB의 특수성과 기업의 건전성과 재무능력, 컨소시엄 내의 역할 분담 등을 고려해 업체를 선별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YTN의 지상파DMB 사업 참여 이유에 대해 "YTN은 그동안의 케이블TV PP 지위에서 벗어나 다양한 플랫폼 사업자로서 제2의 도약이 필요한 시기"라면서 "소수 정예부대인 YTN은 DMB의 새로운 방향을 선도하는 나침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24시간 뉴스 생방송 시대를 연 YTN의 축적된 방송제작 노하우를 바탕으로 YTN DMB는 일반적인 예상 보다 훨씬 빨리 DMB사업을 정상 궤도에 진입시킬 것 입니다."
YTN DMB컨소시엄 표완수 대표(58)는 "다행히 올 초부터 경기 회복의 징후가 뚜렷하고 DMB 단말기 보급속도 또한 급속히 빨라지고 있어 시청자에게 필요한 프로그램을 충실히 제공하기만 한다면 DMB사업은 충분히 성공을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표 대표는 이를 위해 YTN 채널의 뉴스ㆍ시사정보와 교양, 도로교통안전관리공단(TBN)의 교통정보, 스카이라이프 등에서 30개 음악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쎄티오(Satio)의 음악콘텐츠를 중심으로 시청자가 원하는 정보를 전달하는 `필수 콘텐츠 채널'로 각인시키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YTN DMB컨소시엄은 기존 방송의 획일적이고 정형화된 편성에서 탈피,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오락 프로그램'을 전면에 배치하고 공익 방송으로서 재난ㆍ재해 발생 때 국가 비상채널로 전환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제 역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계층간, 세대간 정보 격차를 해소하는 국민통합의 선도자 역할을 해냄으로써 시청률 경쟁에 따른 부작용도 벗어던진다는 복안이다.
YTN DMB는 비디오 1개(채널명 YTN플러스), 오디오 2개 (TBN교통방송, Satio플러스), 데이터방송 1개(YTN프리미엄) 채널을 운영할 예정이다. 비디오 채널과 데이터 채널은 자체 운영되며, 데이터방송은 320kbps의 대역폭을 배정해 다양한 멀티미디어형 데이터 전송이 가능해짐으로써 차별화 된 방송이 가능해졌다는 평가다.
40여개의 독립 제작사가 참여하고 있는 ANTV 또한 통합컨소시엄의 콘텐츠 경쟁력 강화에서 제외할 수 없는 대목이다. 이관희프로덕션, 삼화프로덕션, 포이보스, JS픽쳐스, 에이트픽스, 로고스필름 등 영향력 있는 제작사들의 역할이 점차 중요해지고 있다.
표 대표는 "초기에는 YTN 채널을 중심으로 편성 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며, 연차적으로 외주 제작을 확대해 전용 콘텐츠를 확대해나갈 방침"이라며 "이달 중 계획된 YTN 봄 개편 때도 DMB를 염두에 둔 편성 전략을 마련한다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YTN DMB는 지난달 2일 ANTV컨소시엄과 전격 통합하면서 26개 주주사와 함께 300억원의 자본금을 조성해 놓은 상태다.
표 대표는 "재무 안정성을 위해 초기 납입 자본금 300억 원을 일시에 조달할 수 있게 됐다"며 "사업 개시 3차연도부터 매출액을 높여나가면 4~5차 연도 이후에는 당기 순이익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표 대표는 "초기법인 구성 이후 당초 목표의 2배가 넘는 기업들이 컨소시엄 참여 의사를 밝혔지만 공익성이 강조되는 DMB의 특수성과 기업의 건전성과 재무능력, 컨소시엄 내의 역할 분담 등을 고려해 업체를 선별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YTN의 지상파DMB 사업 참여 이유에 대해 "YTN은 그동안의 케이블TV PP 지위에서 벗어나 다양한 플랫폼 사업자로서 제2의 도약이 필요한 시기"라면서 "소수 정예부대인 YTN은 DMB의 새로운 방향을 선도하는 나침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