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MA 무선통신 기술로 화려한 부활
1992년 공중전화사업으로 통신업계와 인연을 맺은 엑세스텔레콤(www.axesstelecom.com 대표 서춘길)이 9일로 창립 13주년을 맞으면서 제2의 창업을 선언한다.
2000년 이후 급격한 매출감소와 적자가 지속되면서 한때 회사의 존폐위기까지 내몰렸던 엑세스텔레콤은 올 상반기에 흑자기조로 전환됐다. 내년도에는 명실공히 코스닥 등록 기업중에 매출상위 5%대에 진입한다는 야심찬 구상을 마련중이다.
엑세스텔레콤이 성장과 좌절의 과정을 거치면서, 올해 다시 유망기업으로 성장기반을 마련할 수 있었던 동인(動因)은 M&A(기업 인수 및 합병)와 강력한 구조조정.
엑세스텔레콤은 2000년 이후부터 불어닥친 경영위기로 2003년에 결국 M&A 시장에 내 몰렸고, 국내 위치추적(LBS) 및 GPS 선두 업체인 인텔링스에 인수됐다.
국내 차량용 GPS 단말기시장에서 60% 이상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던 인텔링스는 회사를 한 단계 발전시킬 수 있는 전략의 일환으로, 글로벌 시장을 같이 공략할 수 있는 기업을 물색해 왔다.
인텔링스는 M&A 시장으로 내몰린 엑세스텔레콤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고, 결국 2∼3개월의 업무분석 결과, 이 회사를 최종 인수키로 한 것이다.
엑세스텔레콤이 재무적으로는 취약점을 드러내고 있었지만, 기술적인 부문에서는 타 업체에 비해 앞서 있었고, 특히, 앞으로 사업전망이 높은 CDMA 무선통신 기술을 확보하고 있어 인텔링스의 LBS 기술력과 결합할 경우,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다는 계산을 내린 것이다.
인텔링스가 엑세스텔레콤에 매력을 갖게 된 점은 크게 두가지 부문. 인텔링스가 세계시장 진출을 위해 고심하던 해외 네트워크를 엑세스텔레콤은 10여년을 거쳐 구축해 왔고, 또한 향후 GPS 사업과 연계가 가능한 무선 통신분야에서도 타 경쟁업체에 비해 높은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는 것이었다.
엑세스텔레콤은 이미 1990년대 중반부터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지역, 미주, 남미, 아프리카, 유럽 등 전 세계에 걸쳐 총 12개국에 현지 거점을 확보하고 있다. 엑세스텔레콤은 이들 지역에 퀄컴의 코드분할다중접속(CDMA) 기술을 채택, 음성 및 자료를 무선망으로 제공하는 무선가입자망(WLL) 단말기를 수출하고 있다.
무선가입자망은 기존에 유선통신설비를 구축하기 어려운 개발도상국 등에서 경제적이고, 빠르게 통신 네트워크 구축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신기술로 평가되고 있다.
인텔링스는 엑세스텔레콤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무선통신 부문에서의 앞선 기술력을 보고 전격적으로 인수를 결정, 곧이어 전면적인 구조조정에 돌입했다.
그러나 액세스텔레콤의 구조조정은 일반인들이 생각하기 쉬운 인원감축과는 큰 차이를 보인다.
인텔링스는 사전에 액세스텔레콤을 분석한 자료를 토대로, 우선 직원들에게 열심히 일할 수 있는 동기부여를 하는 것이 가장 최선의 구조조정이라고 판단하고, 연구실 인원을 대거 늘리는 동시에 직원들에 대한 각종 지원제도를 확대해 나갔다.
직원들이 참가하는 각종 동호회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했고, 직원들에게 희망과 동기부여를 할 수 있는 포상제도를 시행했다.
이와 함께, 제품원가를 줄이고, 최고의 마진을 확보하기 위한 생산성 제고에 돌입, 과거에 비해 10% 이상의 원가를 줄이는 데 성공했다.
구조조정의 결과는 곧바로 흑자전환의 결실로 이어졌다. 흑자전환에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WLL 단말기 수출이 호조세로 전환된 것도 큰 원인이지만, 가장 직접적인 요인은 이처럼 직원들의 사기를 충족시키고, 기업내 관리 프로세tm를 효과적으로 재구성한 것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엑세스텔레콤은 올 1ㆍ4분기 매출이 56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대비 25% 증가했고, 만성적인 적자기조에서 탈피, 처음으로 2억5000만원의 영업흑자로 돌아섰다. 2000년 이후, 실로 5년여만에 흑자로 돌아선 것이다.
특히, 전 세계적인 퀄컴 칩 부족사태로 인해 WLL 단말기 공급이 수출수요에 비해 못 따라가고 있는 상황이어서, 상반기 확보한 매출규모만도 123억원에 순이익이 6억원이상 달할 전망이다.
엑세스텔레콤은 현재까지 WLL 단말기 수요가 주로 유선사업이 부실한 개발도상국에 한정되어 왔지만, 향후에는 미국, 유럽 등 선진국에서도 WLL 기반의 홈 게이트웨이 등의 수요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엑세스텔레콤은 기존 거래처의 영업기반을 확실히 다지고, 신규국가를 상대로 다양한 영업을 준비하고 있다.
엑세스텔레콤은 인수기업인 인텔링스와 7월1일부로 최종 통합한다. 이에 따라, 하반기부터는 양사간 조직 통합과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합병으로 인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하는데 주안점을 둘 방침이다.
양사 합병으로 인한, 첫 시너지 효과는 기존에 내수시장을 주로하던 인텔링스의 차량용 GPS 단말기 사업을 해외 사업으로 확대하는 것이다. 특히, 기존에 엑세스텔레콤에서 해외 시장을 개척하며 10여년 동안 공을 들였던 글로벌 네트워크를 그대로 흡수함에 따라, 국내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는 LBS 기술과 텔레매틱스 제품을 해외 시장에 수출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된 것이다.
또한, 기술적 측면에서는 인텔링스의 LBS, 텔레매틱스 기반의 PDA, 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DMB) 기술과 엑세스텔레콤의 CDMA 단말기, CDMA 최적화 분석시스템을 각각 결합, 차세대 무선통신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란 설명이다.
통합기업인 엑세스텔레콤은 전체 매출의 5% 이상을 신제품 개발과 연구개발사업에 지속적으로 투자, CDMA 무선통신 기술과 LBS, 그리고 향후 무선통신시장에서 새로운 시장영역으로 부각되고 있는 DMB 분야에서 각각 세계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엑세스텔레콤의 올해 매출목표는 910억원, 경상이익은 90억원이다. 내년에는 매출목표를 1200억원, 경상이익을 120억원으로 책정하고 있다.
엑세스텔레콤은 과거 코스닥내 부실기업에서 이제 M&A와 구조조정을 통해 성공한 대표적인 벤처신화로 다시 거듭나고 있다.
◇엑세스텔레콤
한때 공중전화기 시장 70%점유
1992년부터 공중전화 사업을 전개, 한때는 공중전화기 시장의 70%가 넘는 시장점유율을 기록해 왔다. 그러나 이동전화 시장의 확산으로 2000년부터 공중전화 사업이 후퇴하기 시작, 엑세스텔레콤은 반도체 사업, CDMA 방식의 휴대단말기, CDMA 방식의 WLL 단말기 사업으로 사업을 전환한다.
3개 이동통신 단말기 분야에 과다한 투자가 전개, 많은 투자손실을 기록했다. 결국, 엑세스텔레콤은 WLL 단말기 사업분야에 집중키로 하고 대부분 수출시장 개척에 역량을 집중해 왔다. 그러나 두 번에 걸친 투자실패와 WLL 단말기 사업의 구조적인 요인으로 자금사정이 악화, 코스닥 시장에서 퇴출될 위기에 처하게 된다. 결국 대주주인 코로마스사가 인텔링스를 인수기업으로 선정, 오는 7월 주총을 거쳐 인텔링스와 통합하게 된다.
◇인텔링스
국내 최초 스마트 GPS 개발
1997년 설립된 기업으로 RRNSO 최초로 3차원 전파예측시스템을 개발, 국내 이동통신망에 대한 분석기술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끌어 올린 회사이다. 이 회사의 주력사업은 LBS사업과 GPS단말기, 텔레메틱스 단말기 분야다. 이 회사가 개발한 GPS 단말기는 자체 기술력으로 GPS엔진을 국산화, 상업화한 것이다. 특히 국내 최초로 안테나와 모듈간 일체형인 스마트 GPS를 개발,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PDA, 텔레메틱스 사업부문에 큰 공헌을 했다. 현재 GPS 교통안전단말기는 자체 브랜드 및 OEM 생산으로 지난해 국내 시장의 60%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 엑세스텔레콤 연혁
1992. 6 영흥기연 설립
1993. 1 KT에 주화카드겸용공중전화기 기술사용계약 체결
1997. 4 자급제 공중전화기 개발
1999. 8 영흥텔레콤으로 상호 변경
1999. 12 코스닥 시장 등록
2001. 10 무선통신기기시장 진출
2001. 10 엑세스텔레콤으로 상호 변경
2001. 11 WLL-CDMA 단말기 해외수출
2004. 3 인텔링스에 매각
2004. 7 인텔링스와 통합(엑세스텔레콤 상호유지)(예정)
1992년 공중전화사업으로 통신업계와 인연을 맺은 엑세스텔레콤(www.axesstelecom.com 대표 서춘길)이 9일로 창립 13주년을 맞으면서 제2의 창업을 선언한다.
2000년 이후 급격한 매출감소와 적자가 지속되면서 한때 회사의 존폐위기까지 내몰렸던 엑세스텔레콤은 올 상반기에 흑자기조로 전환됐다. 내년도에는 명실공히 코스닥 등록 기업중에 매출상위 5%대에 진입한다는 야심찬 구상을 마련중이다.
엑세스텔레콤이 성장과 좌절의 과정을 거치면서, 올해 다시 유망기업으로 성장기반을 마련할 수 있었던 동인(動因)은 M&A(기업 인수 및 합병)와 강력한 구조조정.
엑세스텔레콤은 2000년 이후부터 불어닥친 경영위기로 2003년에 결국 M&A 시장에 내 몰렸고, 국내 위치추적(LBS) 및 GPS 선두 업체인 인텔링스에 인수됐다.
국내 차량용 GPS 단말기시장에서 60% 이상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던 인텔링스는 회사를 한 단계 발전시킬 수 있는 전략의 일환으로, 글로벌 시장을 같이 공략할 수 있는 기업을 물색해 왔다.
인텔링스는 M&A 시장으로 내몰린 엑세스텔레콤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고, 결국 2∼3개월의 업무분석 결과, 이 회사를 최종 인수키로 한 것이다.
엑세스텔레콤이 재무적으로는 취약점을 드러내고 있었지만, 기술적인 부문에서는 타 업체에 비해 앞서 있었고, 특히, 앞으로 사업전망이 높은 CDMA 무선통신 기술을 확보하고 있어 인텔링스의 LBS 기술력과 결합할 경우,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다는 계산을 내린 것이다.
인텔링스가 엑세스텔레콤에 매력을 갖게 된 점은 크게 두가지 부문. 인텔링스가 세계시장 진출을 위해 고심하던 해외 네트워크를 엑세스텔레콤은 10여년을 거쳐 구축해 왔고, 또한 향후 GPS 사업과 연계가 가능한 무선 통신분야에서도 타 경쟁업체에 비해 높은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는 것이었다.
엑세스텔레콤은 이미 1990년대 중반부터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지역, 미주, 남미, 아프리카, 유럽 등 전 세계에 걸쳐 총 12개국에 현지 거점을 확보하고 있다. 엑세스텔레콤은 이들 지역에 퀄컴의 코드분할다중접속(CDMA) 기술을 채택, 음성 및 자료를 무선망으로 제공하는 무선가입자망(WLL) 단말기를 수출하고 있다.
무선가입자망은 기존에 유선통신설비를 구축하기 어려운 개발도상국 등에서 경제적이고, 빠르게 통신 네트워크 구축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신기술로 평가되고 있다.
인텔링스는 엑세스텔레콤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무선통신 부문에서의 앞선 기술력을 보고 전격적으로 인수를 결정, 곧이어 전면적인 구조조정에 돌입했다.
그러나 액세스텔레콤의 구조조정은 일반인들이 생각하기 쉬운 인원감축과는 큰 차이를 보인다.
인텔링스는 사전에 액세스텔레콤을 분석한 자료를 토대로, 우선 직원들에게 열심히 일할 수 있는 동기부여를 하는 것이 가장 최선의 구조조정이라고 판단하고, 연구실 인원을 대거 늘리는 동시에 직원들에 대한 각종 지원제도를 확대해 나갔다.
직원들이 참가하는 각종 동호회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했고, 직원들에게 희망과 동기부여를 할 수 있는 포상제도를 시행했다.
이와 함께, 제품원가를 줄이고, 최고의 마진을 확보하기 위한 생산성 제고에 돌입, 과거에 비해 10% 이상의 원가를 줄이는 데 성공했다.
구조조정의 결과는 곧바로 흑자전환의 결실로 이어졌다. 흑자전환에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WLL 단말기 수출이 호조세로 전환된 것도 큰 원인이지만, 가장 직접적인 요인은 이처럼 직원들의 사기를 충족시키고, 기업내 관리 프로세tm를 효과적으로 재구성한 것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엑세스텔레콤은 올 1ㆍ4분기 매출이 56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대비 25% 증가했고, 만성적인 적자기조에서 탈피, 처음으로 2억5000만원의 영업흑자로 돌아섰다. 2000년 이후, 실로 5년여만에 흑자로 돌아선 것이다.
특히, 전 세계적인 퀄컴 칩 부족사태로 인해 WLL 단말기 공급이 수출수요에 비해 못 따라가고 있는 상황이어서, 상반기 확보한 매출규모만도 123억원에 순이익이 6억원이상 달할 전망이다.
엑세스텔레콤은 현재까지 WLL 단말기 수요가 주로 유선사업이 부실한 개발도상국에 한정되어 왔지만, 향후에는 미국, 유럽 등 선진국에서도 WLL 기반의 홈 게이트웨이 등의 수요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엑세스텔레콤은 기존 거래처의 영업기반을 확실히 다지고, 신규국가를 상대로 다양한 영업을 준비하고 있다.
엑세스텔레콤은 인수기업인 인텔링스와 7월1일부로 최종 통합한다. 이에 따라, 하반기부터는 양사간 조직 통합과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합병으로 인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하는데 주안점을 둘 방침이다.
양사 합병으로 인한, 첫 시너지 효과는 기존에 내수시장을 주로하던 인텔링스의 차량용 GPS 단말기 사업을 해외 사업으로 확대하는 것이다. 특히, 기존에 엑세스텔레콤에서 해외 시장을 개척하며 10여년 동안 공을 들였던 글로벌 네트워크를 그대로 흡수함에 따라, 국내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는 LBS 기술과 텔레매틱스 제품을 해외 시장에 수출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된 것이다.
또한, 기술적 측면에서는 인텔링스의 LBS, 텔레매틱스 기반의 PDA, 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DMB) 기술과 엑세스텔레콤의 CDMA 단말기, CDMA 최적화 분석시스템을 각각 결합, 차세대 무선통신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란 설명이다.
통합기업인 엑세스텔레콤은 전체 매출의 5% 이상을 신제품 개발과 연구개발사업에 지속적으로 투자, CDMA 무선통신 기술과 LBS, 그리고 향후 무선통신시장에서 새로운 시장영역으로 부각되고 있는 DMB 분야에서 각각 세계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엑세스텔레콤의 올해 매출목표는 910억원, 경상이익은 90억원이다. 내년에는 매출목표를 1200억원, 경상이익을 120억원으로 책정하고 있다.
엑세스텔레콤은 과거 코스닥내 부실기업에서 이제 M&A와 구조조정을 통해 성공한 대표적인 벤처신화로 다시 거듭나고 있다.
◇엑세스텔레콤
한때 공중전화기 시장 70%점유
1992년부터 공중전화 사업을 전개, 한때는 공중전화기 시장의 70%가 넘는 시장점유율을 기록해 왔다. 그러나 이동전화 시장의 확산으로 2000년부터 공중전화 사업이 후퇴하기 시작, 엑세스텔레콤은 반도체 사업, CDMA 방식의 휴대단말기, CDMA 방식의 WLL 단말기 사업으로 사업을 전환한다.
3개 이동통신 단말기 분야에 과다한 투자가 전개, 많은 투자손실을 기록했다. 결국, 엑세스텔레콤은 WLL 단말기 사업분야에 집중키로 하고 대부분 수출시장 개척에 역량을 집중해 왔다. 그러나 두 번에 걸친 투자실패와 WLL 단말기 사업의 구조적인 요인으로 자금사정이 악화, 코스닥 시장에서 퇴출될 위기에 처하게 된다. 결국 대주주인 코로마스사가 인텔링스를 인수기업으로 선정, 오는 7월 주총을 거쳐 인텔링스와 통합하게 된다.
◇인텔링스
국내 최초 스마트 GPS 개발
1997년 설립된 기업으로 RRNSO 최초로 3차원 전파예측시스템을 개발, 국내 이동통신망에 대한 분석기술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끌어 올린 회사이다. 이 회사의 주력사업은 LBS사업과 GPS단말기, 텔레메틱스 단말기 분야다. 이 회사가 개발한 GPS 단말기는 자체 기술력으로 GPS엔진을 국산화, 상업화한 것이다. 특히 국내 최초로 안테나와 모듈간 일체형인 스마트 GPS를 개발,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PDA, 텔레메틱스 사업부문에 큰 공헌을 했다. 현재 GPS 교통안전단말기는 자체 브랜드 및 OEM 생산으로 지난해 국내 시장의 60%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 엑세스텔레콤 연혁
1992. 6 영흥기연 설립
1993. 1 KT에 주화카드겸용공중전화기 기술사용계약 체결
1997. 4 자급제 공중전화기 개발
1999. 8 영흥텔레콤으로 상호 변경
1999. 12 코스닥 시장 등록
2001. 10 무선통신기기시장 진출
2001. 10 엑세스텔레콤으로 상호 변경
2001. 11 WLL-CDMA 단말기 해외수출
2004. 3 인텔링스에 매각
2004. 7 인텔링스와 통합(엑세스텔레콤 상호유지)(예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