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여성 벤처기업인들이 벤처캐피털사로부터 소외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IT 업계 불황이후 여성들의 고용불안이 심화되는 것으로 드러났다.
카웁만재단이 후원하는 한 연구프로젝트에 따르면 2002년 현재 벤처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여성기업인은 28%에 달하고 이중 벤처캐피털사로부터 받은 자금은 겨우 4~9%에 그쳤다.
이 연구프로젝트에 참여한 미라 하트 하버드대학 교수는 `다이애나 프로젝트'라는 이 연구논문에서 "여성 벤처기업인들은 여성이 운영하는 벤처캐피털사로부터 투자를 받기 원하고 그들과 협상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또 "이같은 현상은 여성들간 의존심리에 기인하는 것으로 이 때문에 여성기업인들은 여성이 경영하는 업체에 보다 적극적으로 투자하려고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1995년부터 2000년까지 5년동안에 걸쳐 이뤄진 연구조사자료는 벤처업계에서 소외받고 있는 여성들의 실태에 관해서도 구체적인 증거들을 제시하고 있다.
이 기간동안 여성 기업인수는 27%에서 25%로 감소했고 벤처기업에 종사한 여성들 가운데 64%가 직장을 떠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같은 기간동안 33%의 남성들만이 벤처업계를 그만둔 것과 좋은 대조를 이루고 있다.
이 프로젝트를 위해 자금을 지원한 카웁만재단의 칼 슈람 사장겸 최고경영책임자(CEO)는 "이번 연구논문에서 밝혀졌듯이 여성들에 대한 보이지 않는 차별이 존재한다"며 "이를 시정하기 위해 정책입안자들이 새로운 대책을 강구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여성기업인들에 대해 자금을 지원할 수 있는 특별 대출프로그램이 마련되고 실직당한 IT 여성종사자들을 은행이나 벤처캐피털사로 재입사하도록 하는 재교육이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카웁만재단이 후원하는 한 연구프로젝트에 따르면 2002년 현재 벤처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여성기업인은 28%에 달하고 이중 벤처캐피털사로부터 받은 자금은 겨우 4~9%에 그쳤다.
이 연구프로젝트에 참여한 미라 하트 하버드대학 교수는 `다이애나 프로젝트'라는 이 연구논문에서 "여성 벤처기업인들은 여성이 운영하는 벤처캐피털사로부터 투자를 받기 원하고 그들과 협상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또 "이같은 현상은 여성들간 의존심리에 기인하는 것으로 이 때문에 여성기업인들은 여성이 경영하는 업체에 보다 적극적으로 투자하려고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1995년부터 2000년까지 5년동안에 걸쳐 이뤄진 연구조사자료는 벤처업계에서 소외받고 있는 여성들의 실태에 관해서도 구체적인 증거들을 제시하고 있다.
이 기간동안 여성 기업인수는 27%에서 25%로 감소했고 벤처기업에 종사한 여성들 가운데 64%가 직장을 떠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같은 기간동안 33%의 남성들만이 벤처업계를 그만둔 것과 좋은 대조를 이루고 있다.
이 프로젝트를 위해 자금을 지원한 카웁만재단의 칼 슈람 사장겸 최고경영책임자(CEO)는 "이번 연구논문에서 밝혀졌듯이 여성들에 대한 보이지 않는 차별이 존재한다"며 "이를 시정하기 위해 정책입안자들이 새로운 대책을 강구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여성기업인들에 대해 자금을 지원할 수 있는 특별 대출프로그램이 마련되고 실직당한 IT 여성종사자들을 은행이나 벤처캐피털사로 재입사하도록 하는 재교육이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