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술을 개발했다고 해서 어느 벤처업체든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훌륭한 비즈니스모델과 자본력, 마케팅과 영업력 등이 조화를 이뤄야만 비로소 정상적인 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다.
아무리 좋은 비즈니스모델이 있다 해도 투자자들을 설득하지 못하고 자본을 유치하지 못하면 사업을 영위할 수 없다. 또 비즈니스모델과 자본이 풍부하다 할지라도 제품을 팔 수 있는 능력이 부족하면 성장하는데 애로를 겪게 된다.
미국 투자가들이 선호하는 벤처업체는 바로 이런 요소들을 두루 겸비한 회사들이다.
미국 유력 IT전문지인 비즈니스2.0은 최근 펀드유치에 성공하고 벤처캐피털업체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는 신기술 벤처업체들에 대해 소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파워 페이퍼
전자제품들은 점점 소형화, 슬림화되는 추세이다. 그러나 이렇게 되는데도 한계가 있다. 그것은 바로 에너지 공급원인 배터리 문제 때문이다.
이 업체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종이형태의 배터리를 제조하고 있다. 최고기술담당자(CTO) 즈비 니찬이 이끄는 이스라엘 국방연구소 출신 엔지니어들이 주축이다.
일반셀 배터리와 같은 용량의 종이배터리를 생산하고 있고 시판원년인 지난해에 500만달러 매출을 올렸다. 1.5볼트인 종이배터리는 초소형 컴퓨터와 스킨케어 패치, 기타 제품들의 에너지 공급원으로 이용되고 있고 앞으로 활용범위가 크게 넓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슬림 디바이시스
이 업체는 PC 기반의 스테레오 뮤직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기존에는 PC에다 사운드 시스템을 연결시켜 스테레오 시스템을 갖춰 놓아야 했다.
업체가 제공하는 기술은 무선 (WiFi)이나 이더넷에 접속해 디지털이나 아날로그 음(音)을 스테레오나 홈씨어터 시스템을 통해 오리지널 그대로 재연할 수 있다. 업체 제품인 스퀴즈박스는 대당가격이 300달러이다. 창업자는 24살의 신 애덤스이다.
◇포스티니
이메일의 75%는 스팸메일이다. 이로 인해 정부나 기업, 일반개인들이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는 실정이다.
이 업체는 이런 스팸들을 걸러내기 위해 안티스팸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공급하는 솔루션은 스팸제거율이 무려 94%에 이른다. 이는 업계 평균치 80%를 크게 능가하는 것이다.
업체가 다루는 이메일 메시지는 일주일에 10억건이 넘는다. 기업을 상대로 하는 이 업체 고객수는 현재 2000개사가 넘고 이중에는 메릴린치, 서킷시티 등 대형기업들도 있다.
◇모바스 네트워크
통신업체와 케이블회사에 광(Optical) 네트워킹장비를 제공하고 있다. 이 업체 제품은 음성과 화상, 그리고 각종 데이터들을 아무런 손상없이 그대로 광네트워크를 통해 매우 빠른 속도로 전달할 수 있다.
창업자는 시아라 네트워크 전화네트워크 장비업체의 공동창업자인 비잔 코스라비이다. 최근들어 고속성장을 하고 있고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3배나 신장된 4000만달러에 달했다. 고객중에는 아메리카온라인, 니혼텔레그라프&텔레폰, 타이완의 청화텔레콤 등이 있다.
◇데크루
네트워크 데이터 스토리지들을 특정인물들에게만 공유할 수 있게 해 보안을 유지하도록 하는게 이 업체가 개발한 기술요체이다.
이 응용프로그램은 단시간안에 기업체에 있는 모든 스토리지 검색을 통해 권한이 없는 사용자들의 접속을 차단시킨다. 속도가 워낙 빠르기 때문에 사용자들은 이를 전혀 눈치챌 수 없도록 돼있다. CIA가 자금지원하는 벤처그룹인 인큐텔이 투자한 업체이다.
◇쿨리지
대형 서버들의 마이크로프로세서를 효율적으로 냉각시킬 수 있는 제품을 개발했다. 이 제품 특징은 냉각수를 이용한다는 점이다. 컴퓨터 업계에서 물로 냉각시키는 것이 처음인데다 실용화 단계까지 이른 것도 이 업체가 거의 최초라 볼 수 있다.
휼렛패커드, 썬마이크로시스템즈 등 굴지의 업체들이 업체 제품에 관심을 갖고 있다. 2라운드까지 1500만달러 펀드를 유치했다.
◇파이브 프라임 제약사
인체에는 3만여개의 단백질이 존재한다. 이 가운데 오직 수천개만이 그 기능과 성분이 밝혀져 약으로 개발될 수 있다. 그러나 이들이 약으로 되기 위해서는 각각 성분들이 분리되고 그 기능이 명확해야 한다. 또 많은 비용과 개발기간이 소요된다.
아무리 좋은 비즈니스모델이 있다 해도 투자자들을 설득하지 못하고 자본을 유치하지 못하면 사업을 영위할 수 없다. 또 비즈니스모델과 자본이 풍부하다 할지라도 제품을 팔 수 있는 능력이 부족하면 성장하는데 애로를 겪게 된다.
미국 투자가들이 선호하는 벤처업체는 바로 이런 요소들을 두루 겸비한 회사들이다.
미국 유력 IT전문지인 비즈니스2.0은 최근 펀드유치에 성공하고 벤처캐피털업체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는 신기술 벤처업체들에 대해 소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파워 페이퍼
전자제품들은 점점 소형화, 슬림화되는 추세이다. 그러나 이렇게 되는데도 한계가 있다. 그것은 바로 에너지 공급원인 배터리 문제 때문이다.
이 업체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종이형태의 배터리를 제조하고 있다. 최고기술담당자(CTO) 즈비 니찬이 이끄는 이스라엘 국방연구소 출신 엔지니어들이 주축이다.
일반셀 배터리와 같은 용량의 종이배터리를 생산하고 있고 시판원년인 지난해에 500만달러 매출을 올렸다. 1.5볼트인 종이배터리는 초소형 컴퓨터와 스킨케어 패치, 기타 제품들의 에너지 공급원으로 이용되고 있고 앞으로 활용범위가 크게 넓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슬림 디바이시스
이 업체는 PC 기반의 스테레오 뮤직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기존에는 PC에다 사운드 시스템을 연결시켜 스테레오 시스템을 갖춰 놓아야 했다.
업체가 제공하는 기술은 무선 (WiFi)이나 이더넷에 접속해 디지털이나 아날로그 음(音)을 스테레오나 홈씨어터 시스템을 통해 오리지널 그대로 재연할 수 있다. 업체 제품인 스퀴즈박스는 대당가격이 300달러이다. 창업자는 24살의 신 애덤스이다.
◇포스티니
이메일의 75%는 스팸메일이다. 이로 인해 정부나 기업, 일반개인들이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는 실정이다.
이 업체는 이런 스팸들을 걸러내기 위해 안티스팸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공급하는 솔루션은 스팸제거율이 무려 94%에 이른다. 이는 업계 평균치 80%를 크게 능가하는 것이다.
업체가 다루는 이메일 메시지는 일주일에 10억건이 넘는다. 기업을 상대로 하는 이 업체 고객수는 현재 2000개사가 넘고 이중에는 메릴린치, 서킷시티 등 대형기업들도 있다.
◇모바스 네트워크
통신업체와 케이블회사에 광(Optical) 네트워킹장비를 제공하고 있다. 이 업체 제품은 음성과 화상, 그리고 각종 데이터들을 아무런 손상없이 그대로 광네트워크를 통해 매우 빠른 속도로 전달할 수 있다.
창업자는 시아라 네트워크 전화네트워크 장비업체의 공동창업자인 비잔 코스라비이다. 최근들어 고속성장을 하고 있고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3배나 신장된 4000만달러에 달했다. 고객중에는 아메리카온라인, 니혼텔레그라프&텔레폰, 타이완의 청화텔레콤 등이 있다.
◇데크루
네트워크 데이터 스토리지들을 특정인물들에게만 공유할 수 있게 해 보안을 유지하도록 하는게 이 업체가 개발한 기술요체이다.
이 응용프로그램은 단시간안에 기업체에 있는 모든 스토리지 검색을 통해 권한이 없는 사용자들의 접속을 차단시킨다. 속도가 워낙 빠르기 때문에 사용자들은 이를 전혀 눈치챌 수 없도록 돼있다. CIA가 자금지원하는 벤처그룹인 인큐텔이 투자한 업체이다.
◇쿨리지
대형 서버들의 마이크로프로세서를 효율적으로 냉각시킬 수 있는 제품을 개발했다. 이 제품 특징은 냉각수를 이용한다는 점이다. 컴퓨터 업계에서 물로 냉각시키는 것이 처음인데다 실용화 단계까지 이른 것도 이 업체가 거의 최초라 볼 수 있다.
휼렛패커드, 썬마이크로시스템즈 등 굴지의 업체들이 업체 제품에 관심을 갖고 있다. 2라운드까지 1500만달러 펀드를 유치했다.
◇파이브 프라임 제약사
인체에는 3만여개의 단백질이 존재한다. 이 가운데 오직 수천개만이 그 기능과 성분이 밝혀져 약으로 개발될 수 있다. 그러나 이들이 약으로 되기 위해서는 각각 성분들이 분리되고 그 기능이 명확해야 한다. 또 많은 비용과 개발기간이 소요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