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경기회복세에 힘입어 IT 분야에 종사하는 근로자들 급여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또 남녀간의 급여차이도 지난 2000년 이후 처음으로 줄어들었다.
온라인 리쿠르트기관인 다이스가 미국 전국 2만1000명의 IT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정보기술관련 근로자들의 연봉은 2002년보다 증가했고 지난 2000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에 달했다.
지난해 IT 종사자의 평균연봉은 6만9400달러로 전년도 6만7900달러보다 1500달러 증가했다.
정부ㆍ국방분야의 IT 종사자의 경우 2년 연속 연봉이 상승해 IT 근로자들의 연봉상승을 견인했다. 이들의 연봉액수는 연평균 2600달러씩 늘어났다. 이러한 수치는 전년도에 비해 4%가 오른 것이다.
또 남녀간의 연봉차이는 2000년 이후 처음으로 좁혀지면서 격차가 11%에 이르렀다. 주당 55시간 이상 근무하는 여성들의 경우 똑같은 조건에서 일하는 남성들에 비해 급여가 7.5% 밖에 차이가 나지 않았다. 그러나 50세 이상 여성들의 경우 남성들보다 무려 13.5%나 적게 급여를 받고 있다.
온라인 리쿠르트기관인 다이스가 미국 전국 2만1000명의 IT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정보기술관련 근로자들의 연봉은 2002년보다 증가했고 지난 2000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에 달했다.
지난해 IT 종사자의 평균연봉은 6만9400달러로 전년도 6만7900달러보다 1500달러 증가했다.
정부ㆍ국방분야의 IT 종사자의 경우 2년 연속 연봉이 상승해 IT 근로자들의 연봉상승을 견인했다. 이들의 연봉액수는 연평균 2600달러씩 늘어났다. 이러한 수치는 전년도에 비해 4%가 오른 것이다.
또 남녀간의 연봉차이는 2000년 이후 처음으로 좁혀지면서 격차가 11%에 이르렀다. 주당 55시간 이상 근무하는 여성들의 경우 똑같은 조건에서 일하는 남성들에 비해 급여가 7.5% 밖에 차이가 나지 않았다. 그러나 50세 이상 여성들의 경우 남성들보다 무려 13.5%나 적게 급여를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