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조정위원회 TRAI는 2005년 경에는 인도에서도 휴대전화 보유율이 유선전화를 넘어설 것이라고 발표했다.
"전세계적으로 이미 일어나고 있는 일이다. 현재 성장 속도를 감안할 때, 인도도 2005년이면 휴대전화 보유량이 유선 전화보다 강세를 띨 것이다."라고 TRAI 회장 프라딥 바이잘이 FICCI와 통신부 공동 후원으로 개최된 스펙트럼 메니지먼트 개회식사에서 연설했다.
텔레콤 분야는 200% 이상의 성장을 목표하고 있는 야망찬 산업임을 강조하면서 "그 보다 성장율이 낮더라도, 2005년 경에는 휴대전화가 유선을 넘어설 것은 확실하다."라고 말했다.
TRAI는 이동전화(셀룰러), WLL(제한적 이동통신), 유선전화 서비스 등 올 8월 총 신규 가입자가 190만명이었으며, 이런 추세로라면 올 회계연도 말 경에는 2천만명 이상의 신규 가입자가 발생할 것이다.
"이러한 성장 추세가 올 한해동안 유지된다면, 총 신규 가입자는 2천만 명을 초과할 것이고, 2003-04 회계연도 말에는 7천만 명을 넘어설 것이다."라고 TRAI는 보도한 바 있다.
7월에 1백2십만 명이 증가한 것에 비해, 8월에는 이동통신 사업자들이 1백9만명의 신규 가입자를 확보했으며, WLL 가입자는 6십8만명 늘었다.
반면, 일반 유선 가입자는 38,000 명, WLL 기반 유선전화 가입자는 76,000명 증가에 그쳐, 총 유선전화 신규 가입자는 2003년 8월 한달간 114,000명에 불과했다.
인도 통신 산업 성장의 큰 걸림돌이 될 국내 및 해외 SMS 사용료 인상안을 제시하고 있는 이동통신 사업자들이 최근 기습 인상 조치를 취하자, TRAI가 그 문제에 관여해 이통업체와 "협상안"을 타진 중 이라고 바이잘 회장은 말했다.
"TRAI는 그 조치가 옳던 그르던 간에 사용료 등등의 인상분에 관해 협상하고 있다. 그러나 궁극적으로 사용료 인상을 자제하라는 것이지 우리가 직접 조정하지는 못한다."
중국과 인도의 통신 시장을 비교해 봤을 때, 지난 해 중국의 이동전화 보유율은 인도의 20배나 되었다고 바이잘 회장은 말했다.
"저렴한 사용료에 따른 높은 가입 성장률이라는 전형적인 성장 패턴을 따르고 있으므로 우리는 고성장을 달성할 수 있었다. 나는 인도의 통신 사업자들이 이것을 잘 인식하고 있다는 것을 잘 안다. 뭔가 잘못되어 가고 있음에 틀림없다."라고 그는 덧붙였다.
<자료제공:(주)비티엔(www.gate4ind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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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적으로 이미 일어나고 있는 일이다. 현재 성장 속도를 감안할 때, 인도도 2005년이면 휴대전화 보유량이 유선 전화보다 강세를 띨 것이다."라고 TRAI 회장 프라딥 바이잘이 FICCI와 통신부 공동 후원으로 개최된 스펙트럼 메니지먼트 개회식사에서 연설했다.
텔레콤 분야는 200% 이상의 성장을 목표하고 있는 야망찬 산업임을 강조하면서 "그 보다 성장율이 낮더라도, 2005년 경에는 휴대전화가 유선을 넘어설 것은 확실하다."라고 말했다.
TRAI는 이동전화(셀룰러), WLL(제한적 이동통신), 유선전화 서비스 등 올 8월 총 신규 가입자가 190만명이었으며, 이런 추세로라면 올 회계연도 말 경에는 2천만명 이상의 신규 가입자가 발생할 것이다.
"이러한 성장 추세가 올 한해동안 유지된다면, 총 신규 가입자는 2천만 명을 초과할 것이고, 2003-04 회계연도 말에는 7천만 명을 넘어설 것이다."라고 TRAI는 보도한 바 있다.
7월에 1백2십만 명이 증가한 것에 비해, 8월에는 이동통신 사업자들이 1백9만명의 신규 가입자를 확보했으며, WLL 가입자는 6십8만명 늘었다.
반면, 일반 유선 가입자는 38,000 명, WLL 기반 유선전화 가입자는 76,000명 증가에 그쳐, 총 유선전화 신규 가입자는 2003년 8월 한달간 114,000명에 불과했다.
인도 통신 산업 성장의 큰 걸림돌이 될 국내 및 해외 SMS 사용료 인상안을 제시하고 있는 이동통신 사업자들이 최근 기습 인상 조치를 취하자, TRAI가 그 문제에 관여해 이통업체와 "협상안"을 타진 중 이라고 바이잘 회장은 말했다.
"TRAI는 그 조치가 옳던 그르던 간에 사용료 등등의 인상분에 관해 협상하고 있다. 그러나 궁극적으로 사용료 인상을 자제하라는 것이지 우리가 직접 조정하지는 못한다."
중국과 인도의 통신 시장을 비교해 봤을 때, 지난 해 중국의 이동전화 보유율은 인도의 20배나 되었다고 바이잘 회장은 말했다.
"저렴한 사용료에 따른 높은 가입 성장률이라는 전형적인 성장 패턴을 따르고 있으므로 우리는 고성장을 달성할 수 있었다. 나는 인도의 통신 사업자들이 이것을 잘 인식하고 있다는 것을 잘 안다. 뭔가 잘못되어 가고 있음에 틀림없다."라고 그는 덧붙였다.
<자료제공:(주)비티엔(www.gate4ind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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