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전화단말기 모델 계약…내수부진 만회노려
중국의 휴대 전화 단말기 생산 업체인 슝마오(熊猫)가 최근 지속되는 판매 부진 타개를 위한 고강도 처방을 내놓았다. 최근 인기 절정의 홍콩 스타 량차오웨이(梁朝偉ㆍ41)를 모델로 내세우는 계약을 체결한 것.
슝마오가 이처럼 여성들을 마다하고 량차오웨이를 과감히 모델로 내세운 것은 최근 그가 가장 인기를 끄는 홍콩의 남성 스타이기 때문. 여기에 모델료가 비교적 저렴한 것도 나름의 이유로 꼽히고 있다. 실제 그가 받은 모델료는 1000만위안(15억원)에 이르는 TCL의 한국인 모델 김희선(金喜善)의 절반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러나 슝마오는 내심 김희선 버금 가는 홍보 효과를 거둘 것으로 상당히 기대하고 있다. 량이 장궈룽(張國榮)이 사망한 현 시점에서는 홍콩 최고의 스타인데다 최근에는 슝마오의 `GM800' 단말기 브랜드와 비슷한 이미지를 주는 영화 `2046'을 크랭크 인, 판매에 나름의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중국의 휴대 전화 단말기 생산 업체인 슝마오(熊猫)가 최근 지속되는 판매 부진 타개를 위한 고강도 처방을 내놓았다. 최근 인기 절정의 홍콩 스타 량차오웨이(梁朝偉ㆍ41)를 모델로 내세우는 계약을 체결한 것.
슝마오가 이처럼 여성들을 마다하고 량차오웨이를 과감히 모델로 내세운 것은 최근 그가 가장 인기를 끄는 홍콩의 남성 스타이기 때문. 여기에 모델료가 비교적 저렴한 것도 나름의 이유로 꼽히고 있다. 실제 그가 받은 모델료는 1000만위안(15억원)에 이르는 TCL의 한국인 모델 김희선(金喜善)의 절반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러나 슝마오는 내심 김희선 버금 가는 홍보 효과를 거둘 것으로 상당히 기대하고 있다. 량이 장궈룽(張國榮)이 사망한 현 시점에서는 홍콩 최고의 스타인데다 최근에는 슝마오의 `GM800' 단말기 브랜드와 비슷한 이미지를 주는 영화 `2046'을 크랭크 인, 판매에 나름의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