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철저.서비스 다양 'e뱅킹 강자'
"국내 인터넷뱅킹 1위 은행이 어디냐?"
이런 질문은 간혹 은행권 인터넷뱅킹팀 실무자들을 곤혹스럽게 한다.결론적으로 말해 답이 없기 때문이다.
수년째 인터넷뱅킹부서에 근무한 실무자들은 "고객이 얼마나 인터넷뱅킹을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는가를 평가해야 되는데 이는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이라고 충고한다.
조흥은행(은행장 홍석주ㆍ사진)의 인터넷뱅킹 서비스는 어쩌면 이런 `눈에 보이지 않는 판단'에서 보면 진정한 은행권 톱 클래스 수준으로 평가받는다. 이는 조흥은행과 경쟁 관계에 있는 시중 은행의 인터넷뱅킹 실무자들도 인정하는 부분이다.
조흥은행은 전통적으로 IT 및 e비즈니스 분야에서도 은행권에 두각을 보여왔는데 인터넷뱅킹 등 전자금융 부문이 높게 평가된다. 지난 90년대 초중반 금융자동화기기를 앞세운 무인점포 전략을 처음 선도한 주인공도 바로 조흥은행이다.
조흥은행의 인터넷뱅킹 전략은 이영재부장이 이끄는 e금융부가 핵심. 이부장은 지난 2000년 2단계를 뛰어넘어 부장으로 승진, 은행권에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조흥은행의 인터넷뱅킹 이용고객수는 2월말 현재 235만명. 수치적으로는 국민은행(270만명)과 농협(265만명)에 비해 다소 뒤지지만 전체 고객수를 고려했을 때는 상대적으로 인터넷뱅킹 이용 비율이 높다고 볼 수 있다.
이처럼 고객들이 인터넷뱅킹에 친숙하게 다가서는 것은 "언제나 앞선 서비스"를 모토로 하는 조흥은행의 e뱅킹전략이 주효했기 때문이다. 실제로 조흥은행의 인터넷뱅킹 역사를 보면 어렵지않게 타은행과의 차별화노력을 읽을 수 있다.
조흥은행은 지난 1999년 7월 은행권에서는 처음으로 독자 인터넷뱅킹서비스를 시작했다. 당시만 해도 은행권은 KT(옛 한국통신)가 주도하는 은행권 공동 인터넷뱅킹서비스인 `뱅크 타운'에 관심을 가질 때였다. 조흥은행은 "공동 인터넷뱅킹시스템으로는 차별화가 힘들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이후 조흥은행의 독자적인 인터넷뱅킹 서비스 차별화노력은 계속된다. 그해 10월 실시간 직접결제서비스를 자체 개발한데 이어 11월에는 영업점 방문이 필요없는 인터넷대출 서비스도 선보였다. 다음해인 2000년 1월에는 생소하기만 했던 인터넷 모바일뱅킹, 국내 해외고객 대상 인터넷뱅킹 가입 서비스, 인터넷뱅킹 공인인증 서비스를 국내 은행 처음으로 선을 보였다. 또 2001년 11월에는 국내 최초로 PDA뱅킹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e뱅킹 전략의 근간을 완성했다.
물론 해킹 위험에 대비하고자 방화벽, 침입탐지시스템 등 완벽한 보안시스템도 고객들에게 큰 신뢰를 주고 있다. 현재 조흥은행은 고객PC보안을 위한 해킹방지프로그램 및 키보드해킹방지프로그램 운용하고 있다.
인터넷뱅킹과 관련된 인터넷 대출상품이 많은 것도 당연하다.조흥은행은 인터넷에서 모든 대출과정이 완료되는 전자동 인터넷대출과 인터넷으로 신청하고 대출금액을 확인할 수 있는 조회서비스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1999년 시작된 인터넷대출 서비스는 판매하기 시작, 작년 1월에 대출실적이 1조원을 넘어선데 이어 올들어서는 2조원를 돌파했다. 특히 인터넷전용예금인 `클릭엔조이(ClickⓝJoy)의 경우 인터넷에서 담보대출까지 가능하며 창구예금에 비해 금리우대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이밖에 기업고객을 위한 e-FMS서비스, 계좌통합관리서비스(PFMS), 인터넷 가계부, 독자 전자상거래 결제서비스, 모바일, 금융복합단말기(일명 `Bank25') 서비스를 통한 온오프라인 결합서비스가 조화를 이루고 있다.
지난 2000년5월 한국능률협회 컨설팅 `한국 최고의 웹사이트 1위 인증'을 시작으로 그동안 많은 수상을 했다.
"국내 인터넷뱅킹 1위 은행이 어디냐?"
이런 질문은 간혹 은행권 인터넷뱅킹팀 실무자들을 곤혹스럽게 한다.결론적으로 말해 답이 없기 때문이다.
수년째 인터넷뱅킹부서에 근무한 실무자들은 "고객이 얼마나 인터넷뱅킹을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는가를 평가해야 되는데 이는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이라고 충고한다.
조흥은행(은행장 홍석주ㆍ사진)의 인터넷뱅킹 서비스는 어쩌면 이런 `눈에 보이지 않는 판단'에서 보면 진정한 은행권 톱 클래스 수준으로 평가받는다. 이는 조흥은행과 경쟁 관계에 있는 시중 은행의 인터넷뱅킹 실무자들도 인정하는 부분이다.
조흥은행은 전통적으로 IT 및 e비즈니스 분야에서도 은행권에 두각을 보여왔는데 인터넷뱅킹 등 전자금융 부문이 높게 평가된다. 지난 90년대 초중반 금융자동화기기를 앞세운 무인점포 전략을 처음 선도한 주인공도 바로 조흥은행이다.
조흥은행의 인터넷뱅킹 전략은 이영재부장이 이끄는 e금융부가 핵심. 이부장은 지난 2000년 2단계를 뛰어넘어 부장으로 승진, 은행권에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조흥은행의 인터넷뱅킹 이용고객수는 2월말 현재 235만명. 수치적으로는 국민은행(270만명)과 농협(265만명)에 비해 다소 뒤지지만 전체 고객수를 고려했을 때는 상대적으로 인터넷뱅킹 이용 비율이 높다고 볼 수 있다.
이처럼 고객들이 인터넷뱅킹에 친숙하게 다가서는 것은 "언제나 앞선 서비스"를 모토로 하는 조흥은행의 e뱅킹전략이 주효했기 때문이다. 실제로 조흥은행의 인터넷뱅킹 역사를 보면 어렵지않게 타은행과의 차별화노력을 읽을 수 있다.
조흥은행은 지난 1999년 7월 은행권에서는 처음으로 독자 인터넷뱅킹서비스를 시작했다. 당시만 해도 은행권은 KT(옛 한국통신)가 주도하는 은행권 공동 인터넷뱅킹서비스인 `뱅크 타운'에 관심을 가질 때였다. 조흥은행은 "공동 인터넷뱅킹시스템으로는 차별화가 힘들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이후 조흥은행의 독자적인 인터넷뱅킹 서비스 차별화노력은 계속된다. 그해 10월 실시간 직접결제서비스를 자체 개발한데 이어 11월에는 영업점 방문이 필요없는 인터넷대출 서비스도 선보였다. 다음해인 2000년 1월에는 생소하기만 했던 인터넷 모바일뱅킹, 국내 해외고객 대상 인터넷뱅킹 가입 서비스, 인터넷뱅킹 공인인증 서비스를 국내 은행 처음으로 선을 보였다. 또 2001년 11월에는 국내 최초로 PDA뱅킹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e뱅킹 전략의 근간을 완성했다.
물론 해킹 위험에 대비하고자 방화벽, 침입탐지시스템 등 완벽한 보안시스템도 고객들에게 큰 신뢰를 주고 있다. 현재 조흥은행은 고객PC보안을 위한 해킹방지프로그램 및 키보드해킹방지프로그램 운용하고 있다.
인터넷뱅킹과 관련된 인터넷 대출상품이 많은 것도 당연하다.조흥은행은 인터넷에서 모든 대출과정이 완료되는 전자동 인터넷대출과 인터넷으로 신청하고 대출금액을 확인할 수 있는 조회서비스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1999년 시작된 인터넷대출 서비스는 판매하기 시작, 작년 1월에 대출실적이 1조원을 넘어선데 이어 올들어서는 2조원를 돌파했다. 특히 인터넷전용예금인 `클릭엔조이(ClickⓝJoy)의 경우 인터넷에서 담보대출까지 가능하며 창구예금에 비해 금리우대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이밖에 기업고객을 위한 e-FMS서비스, 계좌통합관리서비스(PFMS), 인터넷 가계부, 독자 전자상거래 결제서비스, 모바일, 금융복합단말기(일명 `Bank25') 서비스를 통한 온오프라인 결합서비스가 조화를 이루고 있다.
지난 2000년5월 한국능률협회 컨설팅 `한국 최고의 웹사이트 1위 인증'을 시작으로 그동안 많은 수상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