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교육당국 투자재원 10억위안 35개대학 관련학과에 지원키로
중국의 소프트웨어 산업은 IT 분야에서 가장 낙후한 분야로 해도 틀리지 않는다. 매출액 10억위안(元ㆍ1450억원)을 넘는 대형 업체들이 상당히 드물뿐 아니라 인력 역시 터무니 없이 많이 모자란다. 금년의 경우 약 40만명이나 부족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여기에서 그치지 않는다. 기술 수준의 경우는 인도는 말할 것 없고 한국이나 일본에 비해서도 차이가 적지 않게 난다. 업계 관계자들이 현 상황을 타파하지 않는 한 중국의 IT 산업은 기형적 구조를 면치 못할 것이라는 비관적 전망을 자주 내놓는 것은 바로 이런 현실과 무관하지 않다.
그러나 앞으로 이같은 상황은 상당히 좋아질 가능성이 있을 것 같다. 최근 고등 교육 당국이 소프트웨어 산업의 낙후성을 극복하기 위해 10억위안(1450억원)의 투자 재원을 마련, 금년 하반기부터 베이징(北京)대와 칭화(淸華)대등을 비롯한 전국 35개 대학 산하의 소프트웨어 관련 학과를 적극 지원하기로 결정했기 때문이다.
중국의 소프트웨어 산업은 IT 분야에서 가장 낙후한 분야로 해도 틀리지 않는다. 매출액 10억위안(元ㆍ1450억원)을 넘는 대형 업체들이 상당히 드물뿐 아니라 인력 역시 터무니 없이 많이 모자란다. 금년의 경우 약 40만명이나 부족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여기에서 그치지 않는다. 기술 수준의 경우는 인도는 말할 것 없고 한국이나 일본에 비해서도 차이가 적지 않게 난다. 업계 관계자들이 현 상황을 타파하지 않는 한 중국의 IT 산업은 기형적 구조를 면치 못할 것이라는 비관적 전망을 자주 내놓는 것은 바로 이런 현실과 무관하지 않다.
그러나 앞으로 이같은 상황은 상당히 좋아질 가능성이 있을 것 같다. 최근 고등 교육 당국이 소프트웨어 산업의 낙후성을 극복하기 위해 10억위안(1450억원)의 투자 재원을 마련, 금년 하반기부터 베이징(北京)대와 칭화(淸華)대등을 비롯한 전국 35개 대학 산하의 소프트웨어 관련 학과를 적극 지원하기로 결정했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