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바이러스의 개념이 처음 등장한 것은 1972년 `When Harlie was One'이란 공상과학 소설에서다. `다른 PC에 계속 자신을 복제한 후 감염된 PC의 운영체제에 영향을 미쳐 점차 시스템을 마비시키는 기능을 가진 바이러스를 한 과학자가 제작해 배포한다'는 내용이 소설에 소개됐다.
소설가의 상상이 실제로 구현된 것은 1988년. 파키스탄에서 세계 최초의 PC 바이러스인 `브레인(Brain) 바이러스'가 발견됐다.
이 바이러스는 파키스탄 출신의 PC 수리 전문가이자 프로그래머인 엠자드 알비, 베시드 알비 형제가 만들었다. 자신들이 애써 개발한 소프트웨어의 불법복제가 성행하는 것을 보고 사용자들을 골탕먹이기 위해 자기증식형 바이러스인 `브레인'을 만들었고, 이를 불법복제 프로그램의 설치 디스켓에 심어 유포시켰다. 브레인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화면에 `(c)브레인'이란 메시지가 나오는 동시 불필요한 프로그램을 증식시켜 컴퓨터 속도를 저하시키는 피해를 일으켰다.
최근에도 PC 전문가라는 우월감과 호기심에서 젊은 세대들이 바이러스를 제작하는 경우가 많다. 바이러스가 방학 기간에 많이 생성되고 유포되는 것으로 봐서 PC프로그램에 관심이 많은 학생, 프로그래머 등이 주로 만드는 것으로 추정된다.
소설가의 상상이 실제로 구현된 것은 1988년. 파키스탄에서 세계 최초의 PC 바이러스인 `브레인(Brain) 바이러스'가 발견됐다.
이 바이러스는 파키스탄 출신의 PC 수리 전문가이자 프로그래머인 엠자드 알비, 베시드 알비 형제가 만들었다. 자신들이 애써 개발한 소프트웨어의 불법복제가 성행하는 것을 보고 사용자들을 골탕먹이기 위해 자기증식형 바이러스인 `브레인'을 만들었고, 이를 불법복제 프로그램의 설치 디스켓에 심어 유포시켰다. 브레인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화면에 `(c)브레인'이란 메시지가 나오는 동시 불필요한 프로그램을 증식시켜 컴퓨터 속도를 저하시키는 피해를 일으켰다.
최근에도 PC 전문가라는 우월감과 호기심에서 젊은 세대들이 바이러스를 제작하는 경우가 많다. 바이러스가 방학 기간에 많이 생성되고 유포되는 것으로 봐서 PC프로그램에 관심이 많은 학생, 프로그래머 등이 주로 만드는 것으로 추정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