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매출 22조 8000억 생보업계 '선두'
1957년 창립 이후 45년여간 생명보험업계 선두를 유지해온 삼성생명(www.samsunglife.co.kr 대표 배정충)에는 줄곧 `국내최대` 또는 `업계최초'라는 수식어가 따라다닌다.
이 회사는 지난해 미 포천지 선정 세계 500대기업 중 생보사 매출부문 20위, 순이익부문 14위에 랭크되는 등 세계적으로 명성을 날린 동시에 연간 평균매출액이 22조8000억원에 달해 국내에서는 업계 2~3위업체에 비해 두배를 훌쩍 웃돌고 있다.
지난해 주요 경영실적지표(예측치)를 보면 총수입보험료 19조2000억원, 매출 23조9000억원, 총자산 71조원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회계연도말(3월말) 현재 보유계약액이 376조원, 보유계약자가 1000만명을 각각 돌파했다.
성장속도를 가늠해본다면 이는 지난 70년 자산규모 101억원, 수입보험료 48억원 달성 이후 30년 만에 자산규모가 무려 7000배나 늘어나 가히 물먹는 `하마'처럼 성장했다.
삼성생명이 최근 내세우는 효자종목은 지난해 6월 출시한 `삼성리빙케어보험'이다. 출시부터 3개월간 독점판매권을 인정받아 화제를 모은 이 상품은 6달 만에 11만건 이상 계약을 끌어들였으며 최근에도 매월 3만건 이상의 실적을 올리고 있다. 이 상품은 최근 보험사의 선진국형 특색상품인 `CI(Critical Illness)보험'의 일종으로 암 등 중대질병 발생시 보험금의 절반을 선지급하고 나머지는 사망이나 1급장애시 지급토록 설계돼 기존상품에 비해 생존시나 사망시 모두 보장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IT인프라부문에서도 삼성은 24시간 고객 종합정보시스템인 `e-프런티어 시스템'을 자체개발, 운영해오고 있으며 최근에는 국내 보험업계 최초로 상위 1% 고객인 VIP만을 대상으로 종합자산컨설팅을 제공하는 `FP(Finantial Planning)센터'를 개소해 타업계의 벤치마킹대상이 되고 있다. 이 센터는 국내외 재무전문가가 우수고객의 기본적인 재무설계는 물론 여행사ㆍ병원 등 타 업체간 제휴를 통한 부가서비스로 차별화된 컨설팅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외에도 삼성생명은 95년 `보험품질보증제도'를 세계 최초로 실시해 고객이 보험계약시 충분한 안내를 받지 못했을 때 3개월 한도에서 계약을 해지할 수 있는 파격적인 고객중심서비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이후 이 제도는 보험약관에 도입돼 업계 전체의 정책으로 파급력을 갖기도 했다. 아울러 삼성생명은 지난 97년 생명보험업계 최초로 ISO2000 인증을 받은 데 이어 2000년에는 제2금융권 사상최초 총자산 50조원 돌파의 기록을 세우는 등 기록경신을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발전에 힘입어 삼성생명은 지난해 5월 `글로벌종합금융서비스회사'라는 신비전을 제정, 2010년까지 자산 200조원, 매출 47조원을 달성해 아시아 5위권 내의 종합금융서비스회사로 진입한다는 각오를 세워놓고 있다. 보험산업의 국제화를 위해 핵심금융인 양성 노력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활발하다. 삼성MBA제도와 해외 1년 체류프로그램인 지역전문가과정 외 직무 관련 사내외 교육과정을 활발하게 개설해 CFP나 CFA 등 전문자격 취득을 적극 권유하고 있다. 이외에도 해외진출 및 선진금융사와의 제휴를 추진하는 등 삼성생명은 미래의 변화하는 보험환경에 발맞춘 수익원 개발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1957년 창립 이후 45년여간 생명보험업계 선두를 유지해온 삼성생명(www.samsunglife.co.kr 대표 배정충)에는 줄곧 `국내최대` 또는 `업계최초'라는 수식어가 따라다닌다.
이 회사는 지난해 미 포천지 선정 세계 500대기업 중 생보사 매출부문 20위, 순이익부문 14위에 랭크되는 등 세계적으로 명성을 날린 동시에 연간 평균매출액이 22조8000억원에 달해 국내에서는 업계 2~3위업체에 비해 두배를 훌쩍 웃돌고 있다.
지난해 주요 경영실적지표(예측치)를 보면 총수입보험료 19조2000억원, 매출 23조9000억원, 총자산 71조원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회계연도말(3월말) 현재 보유계약액이 376조원, 보유계약자가 1000만명을 각각 돌파했다.
성장속도를 가늠해본다면 이는 지난 70년 자산규모 101억원, 수입보험료 48억원 달성 이후 30년 만에 자산규모가 무려 7000배나 늘어나 가히 물먹는 `하마'처럼 성장했다.
삼성생명이 최근 내세우는 효자종목은 지난해 6월 출시한 `삼성리빙케어보험'이다. 출시부터 3개월간 독점판매권을 인정받아 화제를 모은 이 상품은 6달 만에 11만건 이상 계약을 끌어들였으며 최근에도 매월 3만건 이상의 실적을 올리고 있다. 이 상품은 최근 보험사의 선진국형 특색상품인 `CI(Critical Illness)보험'의 일종으로 암 등 중대질병 발생시 보험금의 절반을 선지급하고 나머지는 사망이나 1급장애시 지급토록 설계돼 기존상품에 비해 생존시나 사망시 모두 보장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IT인프라부문에서도 삼성은 24시간 고객 종합정보시스템인 `e-프런티어 시스템'을 자체개발, 운영해오고 있으며 최근에는 국내 보험업계 최초로 상위 1% 고객인 VIP만을 대상으로 종합자산컨설팅을 제공하는 `FP(Finantial Planning)센터'를 개소해 타업계의 벤치마킹대상이 되고 있다. 이 센터는 국내외 재무전문가가 우수고객의 기본적인 재무설계는 물론 여행사ㆍ병원 등 타 업체간 제휴를 통한 부가서비스로 차별화된 컨설팅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외에도 삼성생명은 95년 `보험품질보증제도'를 세계 최초로 실시해 고객이 보험계약시 충분한 안내를 받지 못했을 때 3개월 한도에서 계약을 해지할 수 있는 파격적인 고객중심서비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이후 이 제도는 보험약관에 도입돼 업계 전체의 정책으로 파급력을 갖기도 했다. 아울러 삼성생명은 지난 97년 생명보험업계 최초로 ISO2000 인증을 받은 데 이어 2000년에는 제2금융권 사상최초 총자산 50조원 돌파의 기록을 세우는 등 기록경신을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발전에 힘입어 삼성생명은 지난해 5월 `글로벌종합금융서비스회사'라는 신비전을 제정, 2010년까지 자산 200조원, 매출 47조원을 달성해 아시아 5위권 내의 종합금융서비스회사로 진입한다는 각오를 세워놓고 있다. 보험산업의 국제화를 위해 핵심금융인 양성 노력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활발하다. 삼성MBA제도와 해외 1년 체류프로그램인 지역전문가과정 외 직무 관련 사내외 교육과정을 활발하게 개설해 CFP나 CFA 등 전문자격 취득을 적극 권유하고 있다. 이외에도 해외진출 및 선진금융사와의 제휴를 추진하는 등 삼성생명은 미래의 변화하는 보험환경에 발맞춘 수익원 개발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