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의 첫걸음, 이메일을 통해서도 영어공부를 한번 해보자. 특히 요즘 토익시험에는 이메일 응용도가 높아지고 있으니 제대로 하면 토익시험 몇 문제는 덤으로 맞히겠지?
인터넷 확산도에 있어서는 세계적으로 선진국이라 해도 서럽지 않을 대한민국 사람인 만큼 한국의 이메일서비스의 사용 빈도가 훨씬 높을 것이다. 필자도 초기에는 yahooㆍhotmail 등의 메일을 썼지만 요즘은 국내 이메일서비스를 오히려 즐겨 쓰는 편이다. 하지만 업무상 외국 메일을 쓰지 않을 수는 없는 이도 있을 텐데 그들에게 먼저 한번 질문을 던져 본다.
다음과 같은 이메일의 기본요소를 영어로는 뭐라고 할까.
받는 사람
참조
비밀 참조
제목
첨부 파일
머리 속에 유사품이 맴맴 돌지만 확실하게는 알 수 없을 것이다. 바로 다음과 같다.
To
CC (carbon copy)
BCC (blind carbon copy)
Subject
Attachment
이메일에서는 고맙게도 보내는 이의 주소나 이름을 따로 쓸 필요가 없어 일반편지에서의 from은 쓰지 않아도 된다..
자, 그럼 위에 등장한 이메일용어를 이용해 편지의 기본틀을 알아보자.
To : Funglish
CC : Daniel Moon
BCC : Lee, Sung Jin
Subject : Regarding IT English
이러한 형식이 영어로 쓰는 이메일의 첫 시작이다. 시작이 절반인데 이제 나머지 절반만 메우면 되겠다. 오늘은 첫날이니 이 정도로 몸 풀기하고 이와 관련된 간단한 대화나 한번 꾸며 볼까나?
Moon : Jin, Did you CC me when you e-mailed to Digital Times?
Jin : Oh, I totally forgot it! Do you want it now?
Moon : Its OK. Next time, please CC or BCC me.
문 : 진, 디지털 타임스에 이메일 보낼 때 내게 참조로 보냈니?
진 : 아니요, 깜박했어요. 지금이라도 해드려요?
문 : 아니 됐어. 다음 번에는 참조나 숨은 참조로라도 좀 보내 줘.
간단한 설명 :
CCㆍBCC : 동사로 사용됨. 의미는 참조로 보내다 정도가 될 수 있음
e-mail : 여기서는 동사로 사용됨. mail이란 단어도 동사로 사용되고 있음. 두 단어 다 명사이기도 함
이렇게 이메일용어는 기존의 문법적 기능, 또는 의미에서 변형된 것이어서 엽기발랄한 디지털세대라면 걱정할 것 없이 얼른 수용하면 되겠다.
실감나게 재미있다!
인터넷 확산도에 있어서는 세계적으로 선진국이라 해도 서럽지 않을 대한민국 사람인 만큼 한국의 이메일서비스의 사용 빈도가 훨씬 높을 것이다. 필자도 초기에는 yahooㆍhotmail 등의 메일을 썼지만 요즘은 국내 이메일서비스를 오히려 즐겨 쓰는 편이다. 하지만 업무상 외국 메일을 쓰지 않을 수는 없는 이도 있을 텐데 그들에게 먼저 한번 질문을 던져 본다.
다음과 같은 이메일의 기본요소를 영어로는 뭐라고 할까.
받는 사람
참조
비밀 참조
제목
첨부 파일
머리 속에 유사품이 맴맴 돌지만 확실하게는 알 수 없을 것이다. 바로 다음과 같다.
To
CC (carbon copy)
BCC (blind carbon copy)
Subject
Attachment
이메일에서는 고맙게도 보내는 이의 주소나 이름을 따로 쓸 필요가 없어 일반편지에서의 from은 쓰지 않아도 된다..
자, 그럼 위에 등장한 이메일용어를 이용해 편지의 기본틀을 알아보자.
To : Funglish
CC : Daniel Moon
BCC : Lee, Sung Jin
Subject : Regarding IT English
이러한 형식이 영어로 쓰는 이메일의 첫 시작이다. 시작이 절반인데 이제 나머지 절반만 메우면 되겠다. 오늘은 첫날이니 이 정도로 몸 풀기하고 이와 관련된 간단한 대화나 한번 꾸며 볼까나?
Moon : Jin, Did you CC me when you e-mailed to Digital Times?
Jin : Oh, I totally forgot it! Do you want it now?
Moon : Its OK. Next time, please CC or BCC me.
문 : 진, 디지털 타임스에 이메일 보낼 때 내게 참조로 보냈니?
진 : 아니요, 깜박했어요. 지금이라도 해드려요?
문 : 아니 됐어. 다음 번에는 참조나 숨은 참조로라도 좀 보내 줘.
간단한 설명 :
CCㆍBCC : 동사로 사용됨. 의미는 참조로 보내다 정도가 될 수 있음
e-mail : 여기서는 동사로 사용됨. mail이란 단어도 동사로 사용되고 있음. 두 단어 다 명사이기도 함
이렇게 이메일용어는 기존의 문법적 기능, 또는 의미에서 변형된 것이어서 엽기발랄한 디지털세대라면 걱정할 것 없이 얼른 수용하면 되겠다.
실감나게 재미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