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기능에 폴더회전 로터리방식 `인기`
이동전화 단말기 시장에서 올해 최대 이슈는 카메라 내장형 단말기 시장이 원년을 맞이했다는 점이다.
디지털카메라와 최고급 컬러폰 일체형인 카메라폰은 영상 이메일 서비스 등 멀티미디어메시징서비스(MMS)의 확산과 함께 단말기 이용 문화에 새로운 장을 열고 있다.
특히 기존 디지털카메라 수요를 빠르게 잠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운전자들이 사고현장 촬영을 위해 차량 내에 비치하던 비상용 카메라를 대체하는 것은 물론 여행지에서나 행사장에서 현장 사진을 찍어 즉시 전송할 수 있는 등 활용범위가 넓다는 것이 장점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11월 말까지 76만대의 카메라폰을 판매했으며, 12월에만 20만대 이상을 판매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11월 말까지 초기 모델인 SCH-X590과 X5900이 61만대를 기록했으며, 폴더 회전형 SCH-X780이 15만대 가량 판매됐다.
삼성전자는 지난 4월 업계 최초로 기존 착탈식 카메라폰을 대폭 개선한 내장형 카메라폰 `SCH-X590'을 출시했다. 또 최근에는 카메라와 폴더 모두 회전이 가능한 로터리 방식의 카메라폰을 선보이며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카메라폰이 컬러폰 시장을 급속히 대체하며, 내년에는 국내 휴대폰 시장의 주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가 출시한 카메라 내장형 컬러 휴대폰은 고화질 영상을 재현할 수 있는 기술인 CCD(charge-coupled device)방식의 카메라를 휴대폰 내부에 장착시킴으로써, 기존의 외장형 카메라폰에서 카메라를 사용할 때마다 별도의 카메라를 장착시켜야만 하던 불편을 완전히 해소했다.
올해 4월 출시된 cdma2000-1x 방식의 내장형 카메라폰인 `SCH-X590'과 `SPH-X5900'은 디지털 4배 줌, 밝기조절 20단계, 카메라 회전각 180도 등의 기능을 지원한다. 이 제품은 고화질 영상을 재현할 수 있는 기술인 CCD방식의 카메라를 탑재하고 있다.
또 사진을 100장까지 저장할 수 있고, 한 화면에서 6장의 사진을 한꺼번에 보면서 검색할 수 있는 멀티디스플레이 기능도 갖췄다. 촬영한 사진을 휴대폰의 배경화면으로 자유롭게 바꿔 사용할 수도 있다.
이 제품은 한국표준협회의 `2002년 신기술 으뜸상'수상 제품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지난 11월 출시된 폴더 회전형 내장형 카메라폰인 `SCH-X780'은 내장된 고화질 내장 카메라와 폴더를 모두 180도 회전할 수 있어 어느 방향에서든지 다양한 각도에서 편리한 자세로 촬영이 가능하다. 특히 휴대폰 폴더를 180도 회전 후 폴더를 접은 상태에서 휴대폰 LCD 화면을 통해 자기 모습을 보면서 자신의 사진을 찍을 수 있어, 휴대폰을 움직이지 않고 카메라의 방향만 움직여 가면서 촬영할 수 있다는 것이 강점이다.
이동전화 단말기 시장에서 올해 최대 이슈는 카메라 내장형 단말기 시장이 원년을 맞이했다는 점이다.
디지털카메라와 최고급 컬러폰 일체형인 카메라폰은 영상 이메일 서비스 등 멀티미디어메시징서비스(MMS)의 확산과 함께 단말기 이용 문화에 새로운 장을 열고 있다.
특히 기존 디지털카메라 수요를 빠르게 잠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운전자들이 사고현장 촬영을 위해 차량 내에 비치하던 비상용 카메라를 대체하는 것은 물론 여행지에서나 행사장에서 현장 사진을 찍어 즉시 전송할 수 있는 등 활용범위가 넓다는 것이 장점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11월 말까지 76만대의 카메라폰을 판매했으며, 12월에만 20만대 이상을 판매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11월 말까지 초기 모델인 SCH-X590과 X5900이 61만대를 기록했으며, 폴더 회전형 SCH-X780이 15만대 가량 판매됐다.
삼성전자는 지난 4월 업계 최초로 기존 착탈식 카메라폰을 대폭 개선한 내장형 카메라폰 `SCH-X590'을 출시했다. 또 최근에는 카메라와 폴더 모두 회전이 가능한 로터리 방식의 카메라폰을 선보이며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카메라폰이 컬러폰 시장을 급속히 대체하며, 내년에는 국내 휴대폰 시장의 주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가 출시한 카메라 내장형 컬러 휴대폰은 고화질 영상을 재현할 수 있는 기술인 CCD(charge-coupled device)방식의 카메라를 휴대폰 내부에 장착시킴으로써, 기존의 외장형 카메라폰에서 카메라를 사용할 때마다 별도의 카메라를 장착시켜야만 하던 불편을 완전히 해소했다.
올해 4월 출시된 cdma2000-1x 방식의 내장형 카메라폰인 `SCH-X590'과 `SPH-X5900'은 디지털 4배 줌, 밝기조절 20단계, 카메라 회전각 180도 등의 기능을 지원한다. 이 제품은 고화질 영상을 재현할 수 있는 기술인 CCD방식의 카메라를 탑재하고 있다.
또 사진을 100장까지 저장할 수 있고, 한 화면에서 6장의 사진을 한꺼번에 보면서 검색할 수 있는 멀티디스플레이 기능도 갖췄다. 촬영한 사진을 휴대폰의 배경화면으로 자유롭게 바꿔 사용할 수도 있다.
이 제품은 한국표준협회의 `2002년 신기술 으뜸상'수상 제품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지난 11월 출시된 폴더 회전형 내장형 카메라폰인 `SCH-X780'은 내장된 고화질 내장 카메라와 폴더를 모두 180도 회전할 수 있어 어느 방향에서든지 다양한 각도에서 편리한 자세로 촬영이 가능하다. 특히 휴대폰 폴더를 180도 회전 후 폴더를 접은 상태에서 휴대폰 LCD 화면을 통해 자기 모습을 보면서 자신의 사진을 찍을 수 있어, 휴대폰을 움직이지 않고 카메라의 방향만 움직여 가면서 촬영할 수 있다는 것이 강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