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교도소에서 순찰을 돌아다니거나 비디오 모니터 앞을 지키고 앉아 있는 교도관의 임무는 하나다. 난동이 벌어지지 않도록 수감자를 감시하는 일이다.
미국 매사추세츠 주 미들톤의 에섹스(Essex) 카운티에서는 교도관이 허리에 웨어러블 컴퓨터를 차고 다니면서 순찰을 돈다. 사이버넛(Xybernaut)사에서 만든 이 컴퓨터는 무게가 2.5파운드에 접었다 펼 수 있는 스크린이 딸려 있다. 교도소의 비디오 시스템과 연결되어 교도관이 순찰을 다니면서도 10개 동에 수감된 1100명의 죄수를 모니터링할 수 있다.
이 시스템을 설치하는 데 500㎒의 펜티엄 프로세서와 4500달러의 비용이 들었지만 덕분에 안전성이 증가됐다고 교도소의 정보기술 담당자인 크루트 로바르트는 말한다. 만일 다른 빌딩에서 싸움이 벌어질 경우 교도관은 그 장소에 도착하기 전에 상황을 살펴보고 무엇을 해야 할 것인지 결정할 수 있습니다.
웨어러블 컴퓨터는 군대에서는 이미 10년 전부터 써왔으며 가정용으로도 점차 시장을 넓혀가고 있다. 교도소의 경우 웨어러블 컴퓨터를 도입한 것은 에섹스주가 처음이다.
미국 매사추세츠 주 미들톤의 에섹스(Essex) 카운티에서는 교도관이 허리에 웨어러블 컴퓨터를 차고 다니면서 순찰을 돈다. 사이버넛(Xybernaut)사에서 만든 이 컴퓨터는 무게가 2.5파운드에 접었다 펼 수 있는 스크린이 딸려 있다. 교도소의 비디오 시스템과 연결되어 교도관이 순찰을 다니면서도 10개 동에 수감된 1100명의 죄수를 모니터링할 수 있다.
이 시스템을 설치하는 데 500㎒의 펜티엄 프로세서와 4500달러의 비용이 들었지만 덕분에 안전성이 증가됐다고 교도소의 정보기술 담당자인 크루트 로바르트는 말한다. 만일 다른 빌딩에서 싸움이 벌어질 경우 교도관은 그 장소에 도착하기 전에 상황을 살펴보고 무엇을 해야 할 것인지 결정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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