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화 인력이 많지 않은 중소기업일수록 경영자 IT 마인드는 필수적입니다. 또 실무자들이 사전에 확실한 목표를 가지고 있어야만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습니다.”
3G테크놀러지 이상일 생산기획팀장은 “많은 중소기업들이 최근들어 ERP를 비롯한 기업정보화에 관심을 가지고 있지만 사전작업이 부족해 실패에 그치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며 실무진 책임의식을 강조했다.
이 팀장은 “사전에 준비가 철저하지 못하면 지금 당장에는 업무전산화 효과를 얻을 수 있을지 몰라도 앞으로 지속적인 유지에 큰 어려움을 겪게 된다”며 “솔루션 업체들의 데모작업을 참관하고 선발 구축업체들을 벤치마킹하는데 최소 6개월은 할애해야 한다”고 충고했다. 또 “중소기업일수록 솔루션 벤더의 지명도에 좌우되지 말고 자기 회사가 원하는 것을 최대한 지원해 줄 수 있는 업체를 선정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자금력이 풍부하지 않은 중소기업들로서는 결코 금액을 주요 고려대상으로 놓지 않을 수 없지만 업그레이드 지원여부나 앞으로 기술동향에 해당제품이 얼마나 충실한지도 살펴야 한다”며 “우리 회사는 B2B기능을 강화할 방침이어서 그에 적합한 제품이 주요 선정대상이 됐다”고 설명했다.
그동안 전통적인 생산업체들은 IT 벤처기업에 비해 정보화에 대한 필요성 인식이 뒤쳐진게 사실이었다. 이 회사도 예외는 아니어서 비록 치밀한 준비작업으로 시행착오는 적었지만 시스템 구축과정에서 야기된 과중한 업무로 일부 직원들의 불만도 없지 않았다. 이 팀장은 “이같은 불만을 잠재울 수 있었던 것은 역시 경영진의 확고한 의지였다”고 회상했다.
이 팀장은 ERP 구축사례를 문의하러 오는 중소기업 IT 담당자들에게 늘 당부하는 말이 있다. “ERP는 단순한 전산프로그램이 아니라 회사 운영시스템 자체”라는 것이다.
이 팀장은 “성공적으로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업체들도 그 기능을 모두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경우가 종종 있다”며 “IT 기술의 접목은 단지 수단일 뿐이지 목표는 아니다”고 강조했다.
정부 지원방향과 관련해 “ERP 구축이나 기초 소프트웨어 지원에만 머무르지 말고 CRM, SCM, 전자상거래 등 추가 발전될 시스템에 대해서도 확대 실시됐으면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물론 양적인 지원보다 질적인 지원을 우선해 시스템 구축후 관리에도 지원을 확대했으면 하는 바램을 피력했다.
3G테크놀러지 이상일 생산기획팀장은 “많은 중소기업들이 최근들어 ERP를 비롯한 기업정보화에 관심을 가지고 있지만 사전작업이 부족해 실패에 그치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며 실무진 책임의식을 강조했다.
이 팀장은 “사전에 준비가 철저하지 못하면 지금 당장에는 업무전산화 효과를 얻을 수 있을지 몰라도 앞으로 지속적인 유지에 큰 어려움을 겪게 된다”며 “솔루션 업체들의 데모작업을 참관하고 선발 구축업체들을 벤치마킹하는데 최소 6개월은 할애해야 한다”고 충고했다. 또 “중소기업일수록 솔루션 벤더의 지명도에 좌우되지 말고 자기 회사가 원하는 것을 최대한 지원해 줄 수 있는 업체를 선정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자금력이 풍부하지 않은 중소기업들로서는 결코 금액을 주요 고려대상으로 놓지 않을 수 없지만 업그레이드 지원여부나 앞으로 기술동향에 해당제품이 얼마나 충실한지도 살펴야 한다”며 “우리 회사는 B2B기능을 강화할 방침이어서 그에 적합한 제품이 주요 선정대상이 됐다”고 설명했다.
그동안 전통적인 생산업체들은 IT 벤처기업에 비해 정보화에 대한 필요성 인식이 뒤쳐진게 사실이었다. 이 회사도 예외는 아니어서 비록 치밀한 준비작업으로 시행착오는 적었지만 시스템 구축과정에서 야기된 과중한 업무로 일부 직원들의 불만도 없지 않았다. 이 팀장은 “이같은 불만을 잠재울 수 있었던 것은 역시 경영진의 확고한 의지였다”고 회상했다.
이 팀장은 ERP 구축사례를 문의하러 오는 중소기업 IT 담당자들에게 늘 당부하는 말이 있다. “ERP는 단순한 전산프로그램이 아니라 회사 운영시스템 자체”라는 것이다.
이 팀장은 “성공적으로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업체들도 그 기능을 모두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경우가 종종 있다”며 “IT 기술의 접목은 단지 수단일 뿐이지 목표는 아니다”고 강조했다.
정부 지원방향과 관련해 “ERP 구축이나 기초 소프트웨어 지원에만 머무르지 말고 CRM, SCM, 전자상거래 등 추가 발전될 시스템에 대해서도 확대 실시됐으면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물론 양적인 지원보다 질적인 지원을 우선해 시스템 구축후 관리에도 지원을 확대했으면 하는 바램을 피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