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소비자들은 PDA, 스마트폰, HPC(핸드헬드 PC)가 포스트PC 시장을 주도할 첨단 제품으로 전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국내 시장조사기관인 KRG(www.krgweb.com 대표 전원하)가 발표한 ‘국내 정보기기 시장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소비자들은 ‘포스트PC 시장을 주도할 제품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중 30.4%가 PDA를 지목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응답자의 17.6%는 휴대폰에 멀티미디어, 개인정보관리등 각종 기능을 집약한 스마트폰을, 16.4%는 키보드가 본체 내장되어 있어 데이터 입력이 원활한 HPC를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쌍방향 정보 전달이 가능한 인터넷TV는 전체 응답자중 9.5%만이 선택해 일반 소비자들은 포스트PC가 곧 모바일 컴퓨팅 기기라는 인식이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차량에 탑재되는 오토PC는 7.8%를, 전자책 단말기는 7.8%를 기록, 과거에 비해 인지도가 크게 높아졌다.
KRG는 이번 보고서를 통해 올해 국내 PDA시장이 32만대 규모를 기록하고 PDA 판매 누적대수는 50만대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기존의 PDA시장이 소비자 중심으로 진행되어 왔다면 올해부터는 기업시장으로 서서히 무게중심이 옮겨갈 것이라며, 모바일 오피스 구축 붐을 타고 기업들이 현장업무의 생산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모바일 단말기 도입을 서두르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또 기업들의 80%가 해당 모바일 단말기로 PDA를 채택하고 있어 수요 확대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보고서는 또 매출액 면에서 국내 PDA시장은 2000년 1억달러에서 오는 2005년에는 13억9000달러로 불과 5년여만에 14배 가량 성장이 예상되고 있으며, 이 경우 연평균 53%의 성장율을 기록할 것으로 분석했다. 이같은 성장촉진 요인으로는 ▲인터넷과 무선통신기기의 높은 보급율 ▲통신 인프라와 소프트웨어 산업의 성장 ▲신기술에 대한 빠른 적응력 ▲가격 및 서비스 경쟁 활발 등을 들었으며, 저해요인으로는 ▲낮은 인지도 ▲기능 대비 고가격 ▲서비스 및 콘텐츠 부족 등을 지적했다.
최근 국내 시장조사기관인 KRG(www.krgweb.com 대표 전원하)가 발표한 ‘국내 정보기기 시장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소비자들은 ‘포스트PC 시장을 주도할 제품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중 30.4%가 PDA를 지목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응답자의 17.6%는 휴대폰에 멀티미디어, 개인정보관리등 각종 기능을 집약한 스마트폰을, 16.4%는 키보드가 본체 내장되어 있어 데이터 입력이 원활한 HPC를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쌍방향 정보 전달이 가능한 인터넷TV는 전체 응답자중 9.5%만이 선택해 일반 소비자들은 포스트PC가 곧 모바일 컴퓨팅 기기라는 인식이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차량에 탑재되는 오토PC는 7.8%를, 전자책 단말기는 7.8%를 기록, 과거에 비해 인지도가 크게 높아졌다.
KRG는 이번 보고서를 통해 올해 국내 PDA시장이 32만대 규모를 기록하고 PDA 판매 누적대수는 50만대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기존의 PDA시장이 소비자 중심으로 진행되어 왔다면 올해부터는 기업시장으로 서서히 무게중심이 옮겨갈 것이라며, 모바일 오피스 구축 붐을 타고 기업들이 현장업무의 생산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모바일 단말기 도입을 서두르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또 기업들의 80%가 해당 모바일 단말기로 PDA를 채택하고 있어 수요 확대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보고서는 또 매출액 면에서 국내 PDA시장은 2000년 1억달러에서 오는 2005년에는 13억9000달러로 불과 5년여만에 14배 가량 성장이 예상되고 있으며, 이 경우 연평균 53%의 성장율을 기록할 것으로 분석했다. 이같은 성장촉진 요인으로는 ▲인터넷과 무선통신기기의 높은 보급율 ▲통신 인프라와 소프트웨어 산업의 성장 ▲신기술에 대한 빠른 적응력 ▲가격 및 서비스 경쟁 활발 등을 들었으며, 저해요인으로는 ▲낮은 인지도 ▲기능 대비 고가격 ▲서비스 및 콘텐츠 부족 등을 지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