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15일 코스닥 예비심사를 통과해 오는 27∼28일 일반인 대상 공모를 실시할 예정인 시그엔(대표 이광세)은 1999년 11월 설립돼 인터넷 기반의 각종 솔루션을 전문적으로 개발, 공급해온 업체다.
시그엔은 회사를 설립한 첫 해에 서울대컴퓨터공학부와 가상사설망(VPN) 및 방화벽(Firewall) 공동개발을 시작으로 빌링시스템·정보보안·전자구매조달솔루션·서버호스팅 등 다양한 사업모델에 맞는 자체 솔루션을 개발했다. 2000년 8월에는 산업자원부의 자동차부문 기업간 전자상거래(B2B) 시범사업(KNX부문)의 주관사업자로 참여하기도 했다.
◆경영실적과 전망=시그엔은 짧은 업력에도 불구하고 빌링·보안·e-비즈니스·서버호스팅 등 4가지의 다양한 사업모델로 승부를 걸고 있다.
사업초기에는 KT와 서버호스팅 사업의 협력관계를 통해 대형 포털사이트의 네트워크센터 유지관리 및 기업의 다양한 통신환경에 안정적인 기반을 제공해왔다. 현재 KT의 11개 IDC(인터넷데이터센터)에 컴팩/선 서버를 공급·관리하고 있다. 대형 포털사이트인 프리챌의 네트워크 센터를 운영하는 등 기업서버 및 네트워크 운영관리 서비스 등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시그엔이 제공하는 빌링솔루션(제품명 DANU)은 현재 게임·증권·영화 등 유·무선 인터넷 콘텐츠의 유료화 서비스 증가와 디지털위성방송·IMT-2000 등 모바일 빌링에 핵심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 회사는 2000년 104억원, 2001년 218억원의 전체매출에 당기순이익 10억원과 16억원을 기록하며 순항을 하고 있다. 시그엔은 4가지 사업분야의 매출 다변화를 꾀할 예정이며, 지속적인 국내외 빌링 시스템 구축과 전자구매조달솔루션(제품명 Procyon) 등을 통해 올해 283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시그엔은 국내 뿐 아니라 해외 매출에도 기대를 갖고 있다. 회사측은 지금까지 본격적인 수요를 위한 잠재적 요소들을 현지 유력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진행 중이라며, 베트남·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국가들에 빌링·보안솔루션(제품명 isec)의 본격적인 수출을 할 예정이다.
◆기술력=시그엔은 다양한 사업 기반의 자체 제품개발을 위해 많은 연구활동을 수행해왔다. 따라서 인적자원 및 기술의 우수성은 가장 먼저 손에 꼽을 수 있는 시그엔의 강점이다. 현재 이 회사의 기술진은 대우정보시스템, 삼성SDS 등 국내 굴지의 전산관련 기술경험을 쌓은 베테랑들로 구성돼 있다. 다양한 외산 솔루션을 구축한 경험과 노하우를 지닌 기술진을 주축으로 SK텔레콤·KT·KTF·한국디지털위성방송 등 국내 이동통신업체 및 위성방송사업자의 빌링시스템 구축에 주도적으로 참여했다.
또 영업 및 마케팅 부문의 각 본부장들은 현대전자·한국노벨·KT 등 국내 유수의 대기업에서 근무한 전문성과 조직관리 능력을 통해 영업부문의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이를 통해 시그엔은 기간통신사업자인 KT는 물론 현대정보기술·대우정보기술·LG CNS 등 대형 SI업체들과 사업전반에 걸친 파트너십을 형성하고 있다. 또 컴팩(현 HPQ)·루슨트테크놀러지스 등 국제적인 IT기업들과 전략적 제휴관계를 통해 사업의 폭을 넓혀가고 있다.
◆공모정보=시그엔은 이번 공모에서 총 169만 9000주의 신주를 발행해 63억∼76억원의 자금을 조달할 계획이다. 현대증권을 공모 주간사로 해 주당 3700∼4500원에 일반 공모를 진행할 계획이다. 공모 후 이광세 사장 등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이 31.7%(179만6000주), Athena벤처투자 및 대신개발금융 등 벤처금융이 20.3%(114만6000주), 우리사주 3%(16만9900주)의 지분을 갖게된다.
시그엔은 회사를 설립한 첫 해에 서울대컴퓨터공학부와 가상사설망(VPN) 및 방화벽(Firewall) 공동개발을 시작으로 빌링시스템·정보보안·전자구매조달솔루션·서버호스팅 등 다양한 사업모델에 맞는 자체 솔루션을 개발했다. 2000년 8월에는 산업자원부의 자동차부문 기업간 전자상거래(B2B) 시범사업(KNX부문)의 주관사업자로 참여하기도 했다.
◆경영실적과 전망=시그엔은 짧은 업력에도 불구하고 빌링·보안·e-비즈니스·서버호스팅 등 4가지의 다양한 사업모델로 승부를 걸고 있다.
사업초기에는 KT와 서버호스팅 사업의 협력관계를 통해 대형 포털사이트의 네트워크센터 유지관리 및 기업의 다양한 통신환경에 안정적인 기반을 제공해왔다. 현재 KT의 11개 IDC(인터넷데이터센터)에 컴팩/선 서버를 공급·관리하고 있다. 대형 포털사이트인 프리챌의 네트워크 센터를 운영하는 등 기업서버 및 네트워크 운영관리 서비스 등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시그엔이 제공하는 빌링솔루션(제품명 DANU)은 현재 게임·증권·영화 등 유·무선 인터넷 콘텐츠의 유료화 서비스 증가와 디지털위성방송·IMT-2000 등 모바일 빌링에 핵심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 회사는 2000년 104억원, 2001년 218억원의 전체매출에 당기순이익 10억원과 16억원을 기록하며 순항을 하고 있다. 시그엔은 4가지 사업분야의 매출 다변화를 꾀할 예정이며, 지속적인 국내외 빌링 시스템 구축과 전자구매조달솔루션(제품명 Procyon) 등을 통해 올해 283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시그엔은 국내 뿐 아니라 해외 매출에도 기대를 갖고 있다. 회사측은 지금까지 본격적인 수요를 위한 잠재적 요소들을 현지 유력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진행 중이라며, 베트남·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국가들에 빌링·보안솔루션(제품명 isec)의 본격적인 수출을 할 예정이다.
◆기술력=시그엔은 다양한 사업 기반의 자체 제품개발을 위해 많은 연구활동을 수행해왔다. 따라서 인적자원 및 기술의 우수성은 가장 먼저 손에 꼽을 수 있는 시그엔의 강점이다. 현재 이 회사의 기술진은 대우정보시스템, 삼성SDS 등 국내 굴지의 전산관련 기술경험을 쌓은 베테랑들로 구성돼 있다. 다양한 외산 솔루션을 구축한 경험과 노하우를 지닌 기술진을 주축으로 SK텔레콤·KT·KTF·한국디지털위성방송 등 국내 이동통신업체 및 위성방송사업자의 빌링시스템 구축에 주도적으로 참여했다.
또 영업 및 마케팅 부문의 각 본부장들은 현대전자·한국노벨·KT 등 국내 유수의 대기업에서 근무한 전문성과 조직관리 능력을 통해 영업부문의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이를 통해 시그엔은 기간통신사업자인 KT는 물론 현대정보기술·대우정보기술·LG CNS 등 대형 SI업체들과 사업전반에 걸친 파트너십을 형성하고 있다. 또 컴팩(현 HPQ)·루슨트테크놀러지스 등 국제적인 IT기업들과 전략적 제휴관계를 통해 사업의 폭을 넓혀가고 있다.
◆공모정보=시그엔은 이번 공모에서 총 169만 9000주의 신주를 발행해 63억∼76억원의 자금을 조달할 계획이다. 현대증권을 공모 주간사로 해 주당 3700∼4500원에 일반 공모를 진행할 계획이다. 공모 후 이광세 사장 등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이 31.7%(179만6000주), Athena벤처투자 및 대신개발금융 등 벤처금융이 20.3%(114만6000주), 우리사주 3%(16만9900주)의 지분을 갖게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