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홍수나 폭발사고 등이 발생할 경우 이는 국가적 사안이라는 점에서 정부 전 부처간 유기적 협조가 절대적이다. 이런 점에서 행정자치부가 국가안전관리시스템 고도화 계획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국가 재해재난 관련 정보시스템 통합은 시의적절한 조치로 평가된다.
이 프로젝트는 국가안전관리 관련 정보를 전 부처에 공유토록 함으로써 반복되는 재해재난 피해를 최소화하고 부처간의 중복투자를 차단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행자부는 중앙재해대책본부가 운영중인 국가안전관리시스템을 중심으로 행정부처 및 공공기관들이 독립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재해재난 관련 정보시스템을 올해까지 연동하기로 했다.
이 계획에 따라 올해 말까지 연동되는 시스템은 수자원공사의 14개 다목적댐 관리 및 실시간 물관리시스템, 기상청의 기상정보시스템, 한국전력의 송·변전지리정보시스템 및 신배전정보시스템, 환경부의 화학물질정보·대응정보·대기오염측정정보시스템, 노동부의 산업안전관리시스템, 한국가스공사의 가스배관망정보시스템, 한국도로공사의 도로시설물유지관리시스템, 한국통신의 재해상황관리시스템, 한국도시가스협회의 도시가스시설물관리시스템, 행자부 시군구행정정보화 관련한 비상대피시설 및 도로시설물 관리 시스템 등이다.
행자부는 이같은 유관기관간 시스템 연동을 통해 총체적인 재난 대응의 선결 조건인 부처간 협조체계를 신속히 이끌어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즉 가스폭발 사고가 발생하면 지상의 건물파괴로 인한 교통난과 지하에 매설된 전력 및 상수도관 파괴에 따른 시설물 대란으로 이어지게 된다. 이럴 경우 가스폭발에 대한 복구는 몰론 교통, 전력, 상하수도 등 공공 시설물에 대한 복구를 동시에 처리할 수 있는 협조체제가 절실해진다는 것.
행자부 관계자는 “현재와 같이 재해재난 관련 정보가 각각의 기관에 별도로 분리돼 관리되면 신속한 협조체제 구축은 몰론, 총체적인 대책 마련에도 한계가 따른다”며 “국가안전관리시스템을 중심으로 관련 정보가 통합될 경우 재해재난 대책 업무가 보다 신속해 질 것”이라고 말했다.
행자부는 유관기관간 시스템 연동이 성공적으로 이뤄질 경우 내년에는 산불관리 및 지하철·철도 시설물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 프로젝트는 국가안전관리 관련 정보를 전 부처에 공유토록 함으로써 반복되는 재해재난 피해를 최소화하고 부처간의 중복투자를 차단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행자부는 중앙재해대책본부가 운영중인 국가안전관리시스템을 중심으로 행정부처 및 공공기관들이 독립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재해재난 관련 정보시스템을 올해까지 연동하기로 했다.
이 계획에 따라 올해 말까지 연동되는 시스템은 수자원공사의 14개 다목적댐 관리 및 실시간 물관리시스템, 기상청의 기상정보시스템, 한국전력의 송·변전지리정보시스템 및 신배전정보시스템, 환경부의 화학물질정보·대응정보·대기오염측정정보시스템, 노동부의 산업안전관리시스템, 한국가스공사의 가스배관망정보시스템, 한국도로공사의 도로시설물유지관리시스템, 한국통신의 재해상황관리시스템, 한국도시가스협회의 도시가스시설물관리시스템, 행자부 시군구행정정보화 관련한 비상대피시설 및 도로시설물 관리 시스템 등이다.
행자부는 이같은 유관기관간 시스템 연동을 통해 총체적인 재난 대응의 선결 조건인 부처간 협조체계를 신속히 이끌어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즉 가스폭발 사고가 발생하면 지상의 건물파괴로 인한 교통난과 지하에 매설된 전력 및 상수도관 파괴에 따른 시설물 대란으로 이어지게 된다. 이럴 경우 가스폭발에 대한 복구는 몰론 교통, 전력, 상하수도 등 공공 시설물에 대한 복구를 동시에 처리할 수 있는 협조체제가 절실해진다는 것.
행자부 관계자는 “현재와 같이 재해재난 관련 정보가 각각의 기관에 별도로 분리돼 관리되면 신속한 협조체제 구축은 몰론, 총체적인 대책 마련에도 한계가 따른다”며 “국가안전관리시스템을 중심으로 관련 정보가 통합될 경우 재해재난 대책 업무가 보다 신속해 질 것”이라고 말했다.
행자부는 유관기관간 시스템 연동이 성공적으로 이뤄질 경우 내년에는 산불관리 및 지하철·철도 시설물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