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프리 A. 무어 지음/유승삼·김영태 옭김/1만8000원
기술력 하나만으로 세계시장에서 성공을 꿈꾸는 업체들이 많아졌다. 90년대 이후 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IT신기술들이 등장하고 이들 신기술 개발업체들이 전 세계경제의 핵심축으로 자리잡으면서 첨단기술로 무장한 업체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그렇다면 정보화 혁명의 와중에서 이들 기업들이 성공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마케팅이다. 지식정보화 시대가 되면서 기업들간의 기술격차는 갈수록 좁혀지고 있지만 마케팅측면에서는 오히려 그 격차가 벌어지고 있으며 기업 성패의 결정적인 열쇠로 작용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첨단기술 분야에서 성공한 기업들은 기존 소비재 산업의 마케팅 전략과는 전혀 다른 마케팅 전략으로 무장하고 있다.
‘토네이도 마케팅’은 첨단기술 시장에는 첨단기술에 걸맞는 마케팅 모델이 따로 있다는 것을 설득력 있게 보여준다.
첨단기술의 요람이라고 할 수 있는 실리콘밸리에서 조차 제대로 된 마케팅 모델을 만들지 못할 당시, 이 책의 저자 제프리 A. 무어는 이미 첨단기술의 진보와 시장개발의 각 단계에 맞춰 차별화된 마케팅을 제시했다.
제프리 A. 무어 박사는 이 책 ‘토네이도 마케팅’에서 계속적으로 들이 닥치는 위기의 시대에 초일류 기업으로 생존하는 현실적 대안을 설명하고 있다.
이 책은 쉽게 말해 혁신기술로 무장한 신생 벤처기업이나 대기업에서 개발한 신기술 제품이 어떻게 시장에 소개되어 상용화에 성공하며, 또 어떻게 기업의 목표인 수익 극대화로 연결될 수 있는가에 대한 전략과 전술을 담도 있다.
따라서 세계 초일류 기업이 되기를 꿈꾸는 첨단기업 경영자나 대기업의 신규사업 담당자들이라면 반드시 숙지해야 할 사항이 들어있다.
이 책은 첨단산업의 기업인이나 엔지니어들에 특히 두가지 관점에서 메세지를 주고 있다.
첫째는 엔지니어링과 마케팅의 조화 부문이다. 사실 새로운 사업은 대개 새로운 기술에서 출발한다. 그런데 많은 기술자나 기술관리자들은 기술 자체가 가진 놀라운 가능성에 심취해 시장을 제대로 보지 못한다. 첨단기술이 제품화 되고, 또 이것이 고객에게 가치있는 상품으로 전달되기 위해서는 인프라의 변화를 비롯해 소비자의 행도 및 태도의 변화가 필수적이다. 80년대 후반 개발했던 HDTV가 10여년이 지난 지금 상용화의 움직임이 일고 있는 것이나 애플이 IBM진영에 밀리게 된 배경 등이 그 중요한 사례이다.
둘째는 비즈니스의 진화에 관한 부분이다. 비즈니스는 그 비즈니스를 가능하게 하는 기술의 속성 때문에 수명에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다. 이런 관점에서 비즈니스의 수명을 인정한다면 그 수명전략에 걸맞는 경영전략을 준비해야 한다.
실리콘밸리 초우량 기업인들의 사관학교인 스탠퍼드나 하버드 등 미국 유수의 경영대학원에서 이 책을 필독서나 교과서로 선정하고 있는 점도 이 책이 이론과 실전을 병행해 현실적인 접근방법을 제시하고 있다는 점 때문일 것이다.
기술력 하나만으로 세계시장에서 성공을 꿈꾸는 업체들이 많아졌다. 90년대 이후 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IT신기술들이 등장하고 이들 신기술 개발업체들이 전 세계경제의 핵심축으로 자리잡으면서 첨단기술로 무장한 업체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그렇다면 정보화 혁명의 와중에서 이들 기업들이 성공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마케팅이다. 지식정보화 시대가 되면서 기업들간의 기술격차는 갈수록 좁혀지고 있지만 마케팅측면에서는 오히려 그 격차가 벌어지고 있으며 기업 성패의 결정적인 열쇠로 작용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첨단기술 분야에서 성공한 기업들은 기존 소비재 산업의 마케팅 전략과는 전혀 다른 마케팅 전략으로 무장하고 있다.
‘토네이도 마케팅’은 첨단기술 시장에는 첨단기술에 걸맞는 마케팅 모델이 따로 있다는 것을 설득력 있게 보여준다.
첨단기술의 요람이라고 할 수 있는 실리콘밸리에서 조차 제대로 된 마케팅 모델을 만들지 못할 당시, 이 책의 저자 제프리 A. 무어는 이미 첨단기술의 진보와 시장개발의 각 단계에 맞춰 차별화된 마케팅을 제시했다.
제프리 A. 무어 박사는 이 책 ‘토네이도 마케팅’에서 계속적으로 들이 닥치는 위기의 시대에 초일류 기업으로 생존하는 현실적 대안을 설명하고 있다.
이 책은 쉽게 말해 혁신기술로 무장한 신생 벤처기업이나 대기업에서 개발한 신기술 제품이 어떻게 시장에 소개되어 상용화에 성공하며, 또 어떻게 기업의 목표인 수익 극대화로 연결될 수 있는가에 대한 전략과 전술을 담도 있다.
따라서 세계 초일류 기업이 되기를 꿈꾸는 첨단기업 경영자나 대기업의 신규사업 담당자들이라면 반드시 숙지해야 할 사항이 들어있다.
이 책은 첨단산업의 기업인이나 엔지니어들에 특히 두가지 관점에서 메세지를 주고 있다.
첫째는 엔지니어링과 마케팅의 조화 부문이다. 사실 새로운 사업은 대개 새로운 기술에서 출발한다. 그런데 많은 기술자나 기술관리자들은 기술 자체가 가진 놀라운 가능성에 심취해 시장을 제대로 보지 못한다. 첨단기술이 제품화 되고, 또 이것이 고객에게 가치있는 상품으로 전달되기 위해서는 인프라의 변화를 비롯해 소비자의 행도 및 태도의 변화가 필수적이다. 80년대 후반 개발했던 HDTV가 10여년이 지난 지금 상용화의 움직임이 일고 있는 것이나 애플이 IBM진영에 밀리게 된 배경 등이 그 중요한 사례이다.
둘째는 비즈니스의 진화에 관한 부분이다. 비즈니스는 그 비즈니스를 가능하게 하는 기술의 속성 때문에 수명에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다. 이런 관점에서 비즈니스의 수명을 인정한다면 그 수명전략에 걸맞는 경영전략을 준비해야 한다.
실리콘밸리 초우량 기업인들의 사관학교인 스탠퍼드나 하버드 등 미국 유수의 경영대학원에서 이 책을 필독서나 교과서로 선정하고 있는 점도 이 책이 이론과 실전을 병행해 현실적인 접근방법을 제시하고 있다는 점 때문일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