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테러대응센터 시스템은 KCC정보통신과 사이버패트롤이 10명의 개발인원을 투입,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5월까지 구축을 진행했다.
KCC정보통신은 미국 파일네트사의 워크플로 및 프로세스 자동화 도구인 ‘e프로세스’, 이미지관리솔루션인 ‘파나곤 IDMIS’, 문서관리솔루션인 ‘파나곤 IDMDS’ 등을 이용해 시스템 구축작업에 나섰다.
사이버테러대응센터 종합시스템은 ▲신고접수시스템 ▲종합분석시스템 ▲통합관제시스템 등 3가지 부분으로 구성되며, 여기에는 지식관리시스템(KMS), 전자문서관리시스템(EDMS), 침입탐지시스템(IDS), 업무용 정보 데이터베이스, 보안툴, 그룹웨어, 메일서버 등이 포함됐다.
이를 업무별로 구분하면 기반시스템, 보안시스템, 게시판, 신고접수시스템, 수사시스템, 로그분석시스템, 에이전트 모니터링시스템, 현장수사시스템(Forensic), 전자문서 공유시스템, KMS 검색시스템 등으로 나눠진다.
시스템 구축을 맡은 사이버테러대응센터측과 KCC정보통신은 이번 시스템 구축에서 가장 곤란했던 점으로 “최적의 시스템을 모델링하는 것”이라고 꼽았다.
센터 요원들은 이미 많은 기존 상용 보안툴들을 접해 있었고 자체 교육 및 세미나 등을 통해 나름대로 대응방법을 정립해 두고 있었다. 이 시스템에 대한 요원들의 요구사항은 단순명료하게 “사이버테러 대응시 도움이 되는 시스템 구축”으로 요약됐다. 표현상으로는 단순하지만 이같은 요구에 맞는 최적의 시스템을 구성하는 게 힘들었기 때문.
여기에는 기술적인 문제점은 물론 정책적으로 구현 불가능한 요소도 있었다. 또 제공되는 보안시스템의 많은 부분을 자체 목적에 맞도록 최적화하기를 원해 구축업체 입장에서 이를 만족시키기도 만만치 않았다.
사이버테러대응센터의 일반적인 관리업무 구현 외에는 모두 힘든 작업이었다.
구축업체들은 센터측의 요구사항을 파악하고 현재 상황을 진단한 후 향후 시스템 확장시 이를 반영하기 위해 프로젝트 추진중 기반시스템 구축 및 최신의 보안시스템 설치 및 연계에 가장 중점을 둬 추진한 것이 현명한 접근방법이었다고 전했다.
<안경애기자>
KCC정보통신은 미국 파일네트사의 워크플로 및 프로세스 자동화 도구인 ‘e프로세스’, 이미지관리솔루션인 ‘파나곤 IDMIS’, 문서관리솔루션인 ‘파나곤 IDMDS’ 등을 이용해 시스템 구축작업에 나섰다.
사이버테러대응센터 종합시스템은 ▲신고접수시스템 ▲종합분석시스템 ▲통합관제시스템 등 3가지 부분으로 구성되며, 여기에는 지식관리시스템(KMS), 전자문서관리시스템(EDMS), 침입탐지시스템(IDS), 업무용 정보 데이터베이스, 보안툴, 그룹웨어, 메일서버 등이 포함됐다.
이를 업무별로 구분하면 기반시스템, 보안시스템, 게시판, 신고접수시스템, 수사시스템, 로그분석시스템, 에이전트 모니터링시스템, 현장수사시스템(Forensic), 전자문서 공유시스템, KMS 검색시스템 등으로 나눠진다.
시스템 구축을 맡은 사이버테러대응센터측과 KCC정보통신은 이번 시스템 구축에서 가장 곤란했던 점으로 “최적의 시스템을 모델링하는 것”이라고 꼽았다.
센터 요원들은 이미 많은 기존 상용 보안툴들을 접해 있었고 자체 교육 및 세미나 등을 통해 나름대로 대응방법을 정립해 두고 있었다. 이 시스템에 대한 요원들의 요구사항은 단순명료하게 “사이버테러 대응시 도움이 되는 시스템 구축”으로 요약됐다. 표현상으로는 단순하지만 이같은 요구에 맞는 최적의 시스템을 구성하는 게 힘들었기 때문.
여기에는 기술적인 문제점은 물론 정책적으로 구현 불가능한 요소도 있었다. 또 제공되는 보안시스템의 많은 부분을 자체 목적에 맞도록 최적화하기를 원해 구축업체 입장에서 이를 만족시키기도 만만치 않았다.
사이버테러대응센터의 일반적인 관리업무 구현 외에는 모두 힘든 작업이었다.
구축업체들은 센터측의 요구사항을 파악하고 현재 상황을 진단한 후 향후 시스템 확장시 이를 반영하기 위해 프로젝트 추진중 기반시스템 구축 및 최신의 보안시스템 설치 및 연계에 가장 중점을 둬 추진한 것이 현명한 접근방법이었다고 전했다.
<안경애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