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코스닥팀 최성룡팀장
에스티에스반도체통신은 특수패키지 분야에 주력하는 회사다. 특수패키지는 최근 비메모리 반도체와 정보통신·네트워크 시장의 급성장에 힘입어 부각되고 있는 분야다.
세계적인 시장조사 전문기관 데이터퀘스트는 반도체 패키지 세계시장 규모가 지난해 360억달러에서 2003년에는 530억달러에 달하는 등 향후 5년간 매년 110%씩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데이타퀘스트의 애널리스트 짐 워커는 “반도체 업계가 자체 생산 대신 아웃소싱을 늘리는 추세”라며 “반도체 업체들의 아웃소싱 비율은 지난해 29%에서 2003년 38%, 2005년 40%에 육박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에스티에스반도체통신이 속해 있는 시장의 관련 기술은 대부분 이미 개방된 상태다. 따라서 서비스적인 측면에서 고객의 요구를 얼마나 수용하느냐가 성공의 관건이다. 차세대 패키지 제품인 BGA, CSP 등은 누가 먼저 시장에 뛰어드느냐에 따라 향후 시장점유율이 크게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에스티에스반도체통신은 타 업체보다 30~40%의 저렴한 원가 경쟁력을 바탕으로 기존제품 시장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으며, 차세대 제품 시장을 겨냥해서는 지난 99년부터 오는 2002년까지 250여억원의 지속적인 투자를 단행, 올해 초 차세대 제품인 BGA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반도체 산업의 특성상 초기의 대규모 투자가 필요함에도 에스티에스반도체통신은 기존 제품에서의 경쟁력과 차세대 시장 선점효과로 인해 향후에도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된다.
인력구조는 300여명의 종업원 중 200명 이상이 삼성전자 출신이며, 특히 기술 관련 부분에서는 10년 이상의 경력자가 40여명에 달한다. 에스티에스반도체통신은 삼성전자의 자체 반도체 조립 협력업체 평가에서 최우수 업체로 선정되었고, 충남 선도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에스티에스반도체통신은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 대비 95% 증가한 353억원으로 집계됐고, 올해는 전년 대비 115% 증가한 760억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부채비율은 2001년 21.5%, 2002년 15.3% 수준일 것으로 예상되며, 오는 3월경 코스닥 등록시 유입될 공모자금과 이익잉여금 등으로 약 200억원의 양호한 현금흐름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에스티에스반도체통신은 특수패키지 분야에 주력하는 회사다. 특수패키지는 최근 비메모리 반도체와 정보통신·네트워크 시장의 급성장에 힘입어 부각되고 있는 분야다.
세계적인 시장조사 전문기관 데이터퀘스트는 반도체 패키지 세계시장 규모가 지난해 360억달러에서 2003년에는 530억달러에 달하는 등 향후 5년간 매년 110%씩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데이타퀘스트의 애널리스트 짐 워커는 “반도체 업계가 자체 생산 대신 아웃소싱을 늘리는 추세”라며 “반도체 업체들의 아웃소싱 비율은 지난해 29%에서 2003년 38%, 2005년 40%에 육박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에스티에스반도체통신이 속해 있는 시장의 관련 기술은 대부분 이미 개방된 상태다. 따라서 서비스적인 측면에서 고객의 요구를 얼마나 수용하느냐가 성공의 관건이다. 차세대 패키지 제품인 BGA, CSP 등은 누가 먼저 시장에 뛰어드느냐에 따라 향후 시장점유율이 크게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에스티에스반도체통신은 타 업체보다 30~40%의 저렴한 원가 경쟁력을 바탕으로 기존제품 시장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으며, 차세대 제품 시장을 겨냥해서는 지난 99년부터 오는 2002년까지 250여억원의 지속적인 투자를 단행, 올해 초 차세대 제품인 BGA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반도체 산업의 특성상 초기의 대규모 투자가 필요함에도 에스티에스반도체통신은 기존 제품에서의 경쟁력과 차세대 시장 선점효과로 인해 향후에도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된다.
인력구조는 300여명의 종업원 중 200명 이상이 삼성전자 출신이며, 특히 기술 관련 부분에서는 10년 이상의 경력자가 40여명에 달한다. 에스티에스반도체통신은 삼성전자의 자체 반도체 조립 협력업체 평가에서 최우수 업체로 선정되었고, 충남 선도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에스티에스반도체통신은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 대비 95% 증가한 353억원으로 집계됐고, 올해는 전년 대비 115% 증가한 760억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부채비율은 2001년 21.5%, 2002년 15.3% 수준일 것으로 예상되며, 오는 3월경 코스닥 등록시 유입될 공모자금과 이익잉여금 등으로 약 200억원의 양호한 현금흐름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