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크톱PC 수요가 주춤하는 가운데 각 PC메이커가 앞다퉈 신제품 노트북을 출시하고 있다. ZD넷이 새해 들어 선정한 4종의 노트북PC를 소개한다.
▲NEC 베르사 SXi
단일 플랫폼에서 작업을 표준화할 필요가 있는 기업용 시장을 타깃으로 출시된 제품이다. 기존 베르사 시리즈보다 특별히 가볍고 빠르거나 최신기능을 탑재한 것은 아니지만, 대규모 작업장에서 컴퓨팅 환경을 단일화해야 하는 시스템관리자에게는 최적의 노트북이다.
하드드라이브메모리 등이 기존시리즈와 호환될 뿐 아니라 표준 하드드라이브 베이를 통해 각 노트북이 네트워크 하드드라이브를 공유할 수 있도록 돼 있다. 4배속 CDRW와 6배속 DVD롬의 옵션 가운데 사용자가 고를 수 있으며 플로피디스크 드라이브 자리에는 LS120 100MB짜리 하드디스크를 장착할 수 있다. 번들 소프트웨어는 맥프리 바이러스 스캔, 넷스케이프 4.6, 아크로뱃 리더 등으로 간소한 편.
애플리케이션은 사전 설치되지 않고 CD 형태로 제공되기 때문에 시스템관리자가 작업장 환경에 맞춰 설치할 수 있다.
▲컴팩 아마다 E500 모바일
빠른 CPU와 메모리, 크고 밝은 스크린, 확장성 디스크 드라이브 등 데스크톱PC의 기능을 모두 갖췄다는 평. 특히 높은 해상도를 제공하기 때문에 PC에서 수행하던 데스크톱 퍼블리싱 작업을 그대로 옮겨와도 무리가 없다. 탈착 가능한 2개의 베이가 있어 DVD롬과 플로피디스크 드라이브를 꽂을 수 있다. 이곳에 스페어 배터리팩을 장착하면 장시간 작업할 수 있다. 4종의 노트북 가운데 DVD 재생시 가장 뛰어난 음질을 제공한다.
번들 소프트웨어는 비즈니스용 시스템관리 애플리케이션이 전부다. 보증기간이 컴팩제품으로는 유일하게 3년이 아닌 1년이라는 것이 단점이다. 기능이나 외관이 뛰어나지는 않지만, 데스크톱PC의 기능을 모두 옮겨놓은 포터블PC를 원하는 사용자에게 권할만 하다.
▲IBM 씽크패드
슬림하고 가벼운 본체 외에 그래픽 기능이 가장 뛰어났다. 비디오 편집기능이 우수하고, 최신 3D게임 가동에도 무리가 없어 단순업무용 노트북의 수준을 넘어섰다는 평. 빠른 CPU, 고용량 하드드라이브로 포터블 멀티미디어 워크스테이션을 실현했다. 외장은 티타늄으로 처리했다.
해상도 1600x1200로 4기종 가운데 가장 뛰어나다. 울트라 포트 커넥터를 갖고 있어 블루투스 기기나 콤팩트 플래시 메모리를 읽을 수 있게 돼있다. 비디오, 오디오, 디지털 카메라 등 외부기기와의 연결이 가장 편리하다.
LCD스크린 위에는 초소형 등이 달려 있어 어두운 곳에서도 키보드 작업을 할 수 있다. 번들 소프트웨어가 많지는 않지만 윈도98이나 윈도2000외에 칼데라 오픈 리눅스OS를 지원한다.
▲마이크로 트랜스포트 모바일 GX
소호와 전문직 재택근무자를 겨냥한 제품. 외관 재질은 실버 플래스틱으로 마이크론의 제품 중 디자인이 가장 뛰어나다는 평을 받았다. 그러나 비디오 기능은 시원치 않아 그래픽이나 최신게임은 차치하고, 프레젠테이션 작업도 여의치 않은 것으로 지적됐다. 키보드가 납작해 빠른 타이핑에 적합하다는 평.
배터리 수명은 평균 4시간을 넘어 만족스러운 편. CD롬 베이에는 DVD롬, 집디스크 드라이브, LS120 외장 하드디스크까지 장착할 수 있다. 소프트웨어 번들 프로그램으로는 DVD플레이어, MS오피스가 제공된다. 멀티미디어 및 게임 기능을 원하는 사용자에게는 권장하기 어렵다.
<정리=허정화기자>
▲NEC 베르사 SXi
단일 플랫폼에서 작업을 표준화할 필요가 있는 기업용 시장을 타깃으로 출시된 제품이다. 기존 베르사 시리즈보다 특별히 가볍고 빠르거나 최신기능을 탑재한 것은 아니지만, 대규모 작업장에서 컴퓨팅 환경을 단일화해야 하는 시스템관리자에게는 최적의 노트북이다.
하드드라이브메모리 등이 기존시리즈와 호환될 뿐 아니라 표준 하드드라이브 베이를 통해 각 노트북이 네트워크 하드드라이브를 공유할 수 있도록 돼 있다. 4배속 CDRW와 6배속 DVD롬의 옵션 가운데 사용자가 고를 수 있으며 플로피디스크 드라이브 자리에는 LS120 100MB짜리 하드디스크를 장착할 수 있다. 번들 소프트웨어는 맥프리 바이러스 스캔, 넷스케이프 4.6, 아크로뱃 리더 등으로 간소한 편.
애플리케이션은 사전 설치되지 않고 CD 형태로 제공되기 때문에 시스템관리자가 작업장 환경에 맞춰 설치할 수 있다.
▲컴팩 아마다 E500 모바일
빠른 CPU와 메모리, 크고 밝은 스크린, 확장성 디스크 드라이브 등 데스크톱PC의 기능을 모두 갖췄다는 평. 특히 높은 해상도를 제공하기 때문에 PC에서 수행하던 데스크톱 퍼블리싱 작업을 그대로 옮겨와도 무리가 없다. 탈착 가능한 2개의 베이가 있어 DVD롬과 플로피디스크 드라이브를 꽂을 수 있다. 이곳에 스페어 배터리팩을 장착하면 장시간 작업할 수 있다. 4종의 노트북 가운데 DVD 재생시 가장 뛰어난 음질을 제공한다.
번들 소프트웨어는 비즈니스용 시스템관리 애플리케이션이 전부다. 보증기간이 컴팩제품으로는 유일하게 3년이 아닌 1년이라는 것이 단점이다. 기능이나 외관이 뛰어나지는 않지만, 데스크톱PC의 기능을 모두 옮겨놓은 포터블PC를 원하는 사용자에게 권할만 하다.
▲IBM 씽크패드
슬림하고 가벼운 본체 외에 그래픽 기능이 가장 뛰어났다. 비디오 편집기능이 우수하고, 최신 3D게임 가동에도 무리가 없어 단순업무용 노트북의 수준을 넘어섰다는 평. 빠른 CPU, 고용량 하드드라이브로 포터블 멀티미디어 워크스테이션을 실현했다. 외장은 티타늄으로 처리했다.
해상도 1600x1200로 4기종 가운데 가장 뛰어나다. 울트라 포트 커넥터를 갖고 있어 블루투스 기기나 콤팩트 플래시 메모리를 읽을 수 있게 돼있다. 비디오, 오디오, 디지털 카메라 등 외부기기와의 연결이 가장 편리하다.
LCD스크린 위에는 초소형 등이 달려 있어 어두운 곳에서도 키보드 작업을 할 수 있다. 번들 소프트웨어가 많지는 않지만 윈도98이나 윈도2000외에 칼데라 오픈 리눅스OS를 지원한다.
▲마이크로 트랜스포트 모바일 GX
소호와 전문직 재택근무자를 겨냥한 제품. 외관 재질은 실버 플래스틱으로 마이크론의 제품 중 디자인이 가장 뛰어나다는 평을 받았다. 그러나 비디오 기능은 시원치 않아 그래픽이나 최신게임은 차치하고, 프레젠테이션 작업도 여의치 않은 것으로 지적됐다. 키보드가 납작해 빠른 타이핑에 적합하다는 평.
배터리 수명은 평균 4시간을 넘어 만족스러운 편. CD롬 베이에는 DVD롬, 집디스크 드라이브, LS120 외장 하드디스크까지 장착할 수 있다. 소프트웨어 번들 프로그램으로는 DVD플레이어, MS오피스가 제공된다. 멀티미디어 및 게임 기능을 원하는 사용자에게는 권장하기 어렵다.
<정리=허정화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