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민방(가칭)이 강원 지역의 민영방송의 사업자로 조건부 선정됐다.
방송위원회(위원장 김정기)는 13일 전체회의를 열고 강원민방에 대해 ▲지배주주인 대양(대표 정세환)의 유동성 부족과 부실화 방지를 위해 40억원 이상 증자 ▲인접지역의 전파월경을 방지하기 위한 송·중계시설 구축방안 제출 ▲사업 2차년도에 난시청해소계획 시행 등의 조건을 걸고 방송사 설립을 허가추천했다.
강원민방설립추진위는 강원지역 상공인과 문화원장 등 63명이 주축이 되어 지난해 9월 결성되었으며, 자본금 130억원에 지배주주는 춘천지역에 연고를 둔 대양건설이다.
주주는 자본금의 30%를 출자한 대양건설을 비롯해 7개 법인이 49%, 도민주주가 21%의 지분을 가진 컨소시엄 형태로 구성됐다. 강원민방은 방송위가 제시한 허가추천의 조건을 갖춘 뒤 6개월 이내에 정보통신부에 허가신청을 해 주파수를 할당받아야 한다.
강원민방측은 이같은 일정에 맞춰내년 하반기에 개국한다는 계획이다.
방송위원회(위원장 김정기)는 13일 전체회의를 열고 강원민방에 대해 ▲지배주주인 대양(대표 정세환)의 유동성 부족과 부실화 방지를 위해 40억원 이상 증자 ▲인접지역의 전파월경을 방지하기 위한 송·중계시설 구축방안 제출 ▲사업 2차년도에 난시청해소계획 시행 등의 조건을 걸고 방송사 설립을 허가추천했다.
강원민방설립추진위는 강원지역 상공인과 문화원장 등 63명이 주축이 되어 지난해 9월 결성되었으며, 자본금 130억원에 지배주주는 춘천지역에 연고를 둔 대양건설이다.
주주는 자본금의 30%를 출자한 대양건설을 비롯해 7개 법인이 49%, 도민주주가 21%의 지분을 가진 컨소시엄 형태로 구성됐다. 강원민방은 방송위가 제시한 허가추천의 조건을 갖춘 뒤 6개월 이내에 정보통신부에 허가신청을 해 주파수를 할당받아야 한다.
강원민방측은 이같은 일정에 맞춰내년 하반기에 개국한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