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유력 영화전문지에 '헐리우드 영화에 대항하는 한국영화의 기적'이란 제하의 특집기사가 6페이지에 걸쳐 게재돼 관심을 끌고 있다.
15일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유길촌)에 따르면 독일의 유력 영화잡지인 'Filmdinest'지가 9월호에 '최근 들어 한국영화들이 유럽 TV와 각종 국제영화제, 견본시 등에서 과거와 달리 다양한 장르를 선보이고 있으며 스크린쿼터와 벤처캐피탈에 힘입어 헐리우드 블록버스터들에 맞서고 있다'는 내용의 한국영화 관련 기사를 실었다.
이 잡지는 임권택 감독의 '춘향뎐', 홍상수 감독의 '오! 수정', 이창동 감독의 '박하사탕', 정지우 감독의 '해피엔드' 등을 구체적으로 거론하며 한국영화의 성공요인으로 스크린쿼터제도, IMF 후의 영화자본 등장, 영화진흥위원회의 존재 등을 꼽았다.
15일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유길촌)에 따르면 독일의 유력 영화잡지인 'Filmdinest'지가 9월호에 '최근 들어 한국영화들이 유럽 TV와 각종 국제영화제, 견본시 등에서 과거와 달리 다양한 장르를 선보이고 있으며 스크린쿼터와 벤처캐피탈에 힘입어 헐리우드 블록버스터들에 맞서고 있다'는 내용의 한국영화 관련 기사를 실었다.
이 잡지는 임권택 감독의 '춘향뎐', 홍상수 감독의 '오! 수정', 이창동 감독의 '박하사탕', 정지우 감독의 '해피엔드' 등을 구체적으로 거론하며 한국영화의 성공요인으로 스크린쿼터제도, IMF 후의 영화자본 등장, 영화진흥위원회의 존재 등을 꼽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