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등록기업 가운데 국제화 속도가 가장 빠른 회사입니다.
지난 2일 서울 신천동 시그마타워 5층 집무실에서 마주앉은 이네트 박규헌 사장은 회사의 고속성장을 한마디로 이같이 표현했다.
인터넷 쇼핑몰(B2C) 솔루션 선두주자인 이네트는 해외 시스템 업체와 컨설팅업체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한 급속한 시장확대를 위해 '글로벌화'를 제1의 경영전략으로 삼고있다.
국내 B2C솔루션 시장에서 한국IBM, 한국오라클을 제치고 시장점유율 선두자리를 확보한 이네트는 지난해 말 미국 현지법인 '커머스 21'과 일본 현지법인 '커머스21'을 설립한데 이어 지난 2월 중국 판매채널 확보, 글로벌화 전략을 더욱 가속화하고 있다.
박 사장은 "현지 자본 및 협력사 유치, 네트워크 구축, 연구개발 진흥을 1차적 목표로 삼았던 미국 현지법인 커머스 21이 조만간 미국의 공급망관리업체인 아덱사와 제휴를 체결, 공동마케팅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또 지난 4월 영업을 시작한지 불과 2개월 만에 11개 사이트에 25억원 매출을 올려 순수한 로열티 수입만 8억원에 달하는 성과를 거둔 일본 현지법인 커머스 21은 미국의 IBM, 오라클과 공동영업을 추진중이다.
이에 따라 이네트의 B2C 부문 매출은 올해 170억원, 2001년 217억원, 2002년 251억원을 기록, 3년간 평균 62.9%의 높은 성장율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이와 함께 이네트는 높은 인지도와 우수한 소프트웨어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B2C솔루션업체에서 기업간 전자상거래(B2B) 솔루션업체로 변신, 시장선점을 노리고 있다.
박 사장은 "삼성물산과 제휴, 개발중인 B2B사이트 화학(Chemcross.com), 섬유(Textopia.com), 수산(Fishround.com)이 이달 말 또는 9월에 오픈되면 아시아 시장 점령은 물론 미국시장 공략의 토대를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회사의 B2B부문은 올해 134억원, 2001년 267억원, 2002년 434억원의 매출을 실현할 것으로 보인다.
竊봐超？이대식 수석연구원은 "K4M에 25%의 지분을 출자, B2B솔루션 관련기술을 확보함으로써 B2B솔루션 분야의 유력한 선두주자로 부상했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이네트의 주가 저평가와 관련, "수익모델이 검증되지 않은 전자상거래업체로 오인되고 B2B시장에 대한 인식 부족이 주가의 탄력을 받지 못했던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지난 2일 서울 신천동 시그마타워 5층 집무실에서 마주앉은 이네트 박규헌 사장은 회사의 고속성장을 한마디로 이같이 표현했다.
인터넷 쇼핑몰(B2C) 솔루션 선두주자인 이네트는 해외 시스템 업체와 컨설팅업체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한 급속한 시장확대를 위해 '글로벌화'를 제1의 경영전략으로 삼고있다.
국내 B2C솔루션 시장에서 한국IBM, 한국오라클을 제치고 시장점유율 선두자리를 확보한 이네트는 지난해 말 미국 현지법인 '커머스 21'과 일본 현지법인 '커머스21'을 설립한데 이어 지난 2월 중국 판매채널 확보, 글로벌화 전략을 더욱 가속화하고 있다.
박 사장은 "현지 자본 및 협력사 유치, 네트워크 구축, 연구개발 진흥을 1차적 목표로 삼았던 미국 현지법인 커머스 21이 조만간 미국의 공급망관리업체인 아덱사와 제휴를 체결, 공동마케팅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또 지난 4월 영업을 시작한지 불과 2개월 만에 11개 사이트에 25억원 매출을 올려 순수한 로열티 수입만 8억원에 달하는 성과를 거둔 일본 현지법인 커머스 21은 미국의 IBM, 오라클과 공동영업을 추진중이다.
이에 따라 이네트의 B2C 부문 매출은 올해 170억원, 2001년 217억원, 2002년 251억원을 기록, 3년간 평균 62.9%의 높은 성장율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이와 함께 이네트는 높은 인지도와 우수한 소프트웨어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B2C솔루션업체에서 기업간 전자상거래(B2B) 솔루션업체로 변신, 시장선점을 노리고 있다.
박 사장은 "삼성물산과 제휴, 개발중인 B2B사이트 화학(Chemcross.com), 섬유(Textopia.com), 수산(Fishround.com)이 이달 말 또는 9월에 오픈되면 아시아 시장 점령은 물론 미국시장 공략의 토대를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회사의 B2B부문은 올해 134억원, 2001년 267억원, 2002년 434억원의 매출을 실현할 것으로 보인다.
竊봐超？이대식 수석연구원은 "K4M에 25%의 지분을 출자, B2B솔루션 관련기술을 확보함으로써 B2B솔루션 분야의 유력한 선두주자로 부상했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이네트의 주가 저평가와 관련, "수익모델이 검증되지 않은 전자상거래업체로 오인되고 B2B시장에 대한 인식 부족이 주가의 탄력을 받지 못했던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