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가 나스닥지수의 급등에도 불구하고 소폭 하락했다.
13일 코스닥시장은 검찰이 최근 작전혐의가 있다고 판단되는 100여개 기업의 자료를 금감원으로부터 넘겨받아 사실 확인 작업에 나설 것이라 소식에 투자심리가 위축돼 전날보다 2.24포인트 떨어진 136.78로 장을 마감했다.
전날 나스닥지수가 4000포인트를 돌파했다는 호재와 검찰의 주가조작 내사 돌입이란 악재가 반영돼 혼조세를 보이다 장후반으로 갈수록 낙폭이 깊어졌다.
거래량은 2억주, 거래대금은 2조원이었으며, 상승종목은 상한가 40개를 포함 144개였던 반면 하락종목은 하한가 28개를 비롯 365개에 달했다.
지수관련 대형주들 가운데 한통프리텔과 국민카드만이 강세를 보였을 뿐 나머지 대형주들은 일제히 하락했다.특히 어제 야후의 후광을 등에 업고 상한가를 기록했던 새롬기술, 다음커뮤니케이션이 하락세로 돌아섰고 로커스, 핸디소프트 등도 약세권에 머물렀다.
이에 반해 실적이 호전된 LG홈쇼핑, CJ39쇼핑, 한솔CSN 등 홈쇼핑업체들은 강세를 보였다. 특히 전날 하한가로 급락했던 대표적 실적호전주 아시아나항공은 1471만주의 대량거래를 수반하며 단일종목 거래량 1위를 기록하며 소폭 상승했다.
13일 코스닥시장은 검찰이 최근 작전혐의가 있다고 판단되는 100여개 기업의 자료를 금감원으로부터 넘겨받아 사실 확인 작업에 나설 것이라 소식에 투자심리가 위축돼 전날보다 2.24포인트 떨어진 136.78로 장을 마감했다.
전날 나스닥지수가 4000포인트를 돌파했다는 호재와 검찰의 주가조작 내사 돌입이란 악재가 반영돼 혼조세를 보이다 장후반으로 갈수록 낙폭이 깊어졌다.
거래량은 2억주, 거래대금은 2조원이었으며, 상승종목은 상한가 40개를 포함 144개였던 반면 하락종목은 하한가 28개를 비롯 365개에 달했다.
지수관련 대형주들 가운데 한통프리텔과 국민카드만이 강세를 보였을 뿐 나머지 대형주들은 일제히 하락했다.특히 어제 야후의 후광을 등에 업고 상한가를 기록했던 새롬기술, 다음커뮤니케이션이 하락세로 돌아섰고 로커스, 핸디소프트 등도 약세권에 머물렀다.
이에 반해 실적이 호전된 LG홈쇼핑, CJ39쇼핑, 한솔CSN 등 홈쇼핑업체들은 강세를 보였다. 특히 전날 하한가로 급락했던 대표적 실적호전주 아시아나항공은 1471만주의 대량거래를 수반하며 단일종목 거래량 1위를 기록하며 소폭 상승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