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가 수급 불안감에 따른 매물이 늘어나면서 하룻만에 내림세로 돌아섰다.
23일 코스닥 주식시장은 미국 나스닥지수 급등이 호재로 작용했음에도 불구, 투자자들의 수급불균형에 대한 부담이 투자심리를 위축시켜 전날보다 0.68포인트 내린 231.96으로 마감됐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는 나스닥지수가 153포인트나 올라 5000포인트에 바짝 다가섰다는 소식에 장중한때 243.27포인트까지 치솟기도 했으나 오후장 들어 차익매물이 쏟아지면서 하락세로 반전됐다.
거래량과 거래금액은 각각 2억3,063만주,3조8,965억원에 달했다.
상승종목은 상한가 64개를 포함 152개로 하락종목 314개(하한가 96개)의 절반밖에 되지않았다.
업종별로는 가격제한폭까지 오르며 하락을 저지했던 한통프리텔과 한솔엠닷컴 등 유통업지수만 오름세를 보였을 뿐 전업종이 하락세로 돌아섰다. 특히 전날 일제히 상승했던 중소형 기술주들도 상승폭이 좁혀지면서 대체적으로 약세를 면치 못했다.
한통프리텔은 지난 2일이후 15일만에 상한가인 9만2,600원으로 올랐으며 한솔엠닷컴도 상한가인 3만9,300원을 기록했다.
또 대형주중 한통프리텔,하나로통신,로커스,심텍 등도 오름세를 탔고 로커스는 강보합세를 보였다. 반면 오전장에서 상승세를 이어가던 생명공학주들은 하락세로 전환됐고 새롬기술,한글과 컴퓨터,다음 등도 일제히 내렸다.
23일 코스닥 주식시장은 미국 나스닥지수 급등이 호재로 작용했음에도 불구, 투자자들의 수급불균형에 대한 부담이 투자심리를 위축시켜 전날보다 0.68포인트 내린 231.96으로 마감됐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는 나스닥지수가 153포인트나 올라 5000포인트에 바짝 다가섰다는 소식에 장중한때 243.27포인트까지 치솟기도 했으나 오후장 들어 차익매물이 쏟아지면서 하락세로 반전됐다.
거래량과 거래금액은 각각 2억3,063만주,3조8,965억원에 달했다.
상승종목은 상한가 64개를 포함 152개로 하락종목 314개(하한가 96개)의 절반밖에 되지않았다.
업종별로는 가격제한폭까지 오르며 하락을 저지했던 한통프리텔과 한솔엠닷컴 등 유통업지수만 오름세를 보였을 뿐 전업종이 하락세로 돌아섰다. 특히 전날 일제히 상승했던 중소형 기술주들도 상승폭이 좁혀지면서 대체적으로 약세를 면치 못했다.
한통프리텔은 지난 2일이후 15일만에 상한가인 9만2,600원으로 올랐으며 한솔엠닷컴도 상한가인 3만9,300원을 기록했다.
또 대형주중 한통프리텔,하나로통신,로커스,심텍 등도 오름세를 탔고 로커스는 강보합세를 보였다. 반면 오전장에서 상승세를 이어가던 생명공학주들은 하락세로 전환됐고 새롬기술,한글과 컴퓨터,다음 등도 일제히 내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