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시장이 등락을 거듭한 끝에 간신히 270선에 턱걸이했다.
8일 코스닥증권시장에서는 전날(현지시간) 미국 나스닥지수 하락 소식이 전해진데 이어 외국인들까지 순매도에 가담, 장 초반에는 투자심리가 극도로 위축된 양상을 보였다. 개장 6분만에 코스닥 종합지수가 전날보다 7.84포인트 떨어진 258.75로 추락, 260선이 붕괴됐다.
그러나 잠시 조정을 거친 생명공학주와 네트워크 장비주, 인터넷 보안 솔루션주, 이동통신 단말기주 등 중소형 기술주들이 다시 반등하면서 낙폭을 줄여 전장 후반쯤 상승세로 돌아섰다.
오후 들어서는 외국인들도 순매수에 가담하면서 코스닥 종합지수가 전날보다 4.08포인트 오른 270.67로 장을 마감, 사흘만에 270선을 회복했다.
이날 거래량은 2억5천364만주, 거래대금은 4조5천600억원이었다.
외국인들은 250억원 어치를 순매수, 2일 이후 나흘연속 순매수를 기록했다.
특히 외국인들은 전날과 마찬가지로 장초반 80억∼90억원의 순매도를 기록하면서 이익실현에 나섰다가 오후 장에 주식매도 자금을 바탕으로 저가 종목들을 집중적으로 사들여 이목을 끌었다.
8일 코스닥증권시장에서는 전날(현지시간) 미국 나스닥지수 하락 소식이 전해진데 이어 외국인들까지 순매도에 가담, 장 초반에는 투자심리가 극도로 위축된 양상을 보였다. 개장 6분만에 코스닥 종합지수가 전날보다 7.84포인트 떨어진 258.75로 추락, 260선이 붕괴됐다.
그러나 잠시 조정을 거친 생명공학주와 네트워크 장비주, 인터넷 보안 솔루션주, 이동통신 단말기주 등 중소형 기술주들이 다시 반등하면서 낙폭을 줄여 전장 후반쯤 상승세로 돌아섰다.
오후 들어서는 외국인들도 순매수에 가담하면서 코스닥 종합지수가 전날보다 4.08포인트 오른 270.67로 장을 마감, 사흘만에 270선을 회복했다.
이날 거래량은 2억5천364만주, 거래대금은 4조5천600억원이었다.
외국인들은 250억원 어치를 순매수, 2일 이후 나흘연속 순매수를 기록했다.
특히 외국인들은 전날과 마찬가지로 장초반 80억∼90억원의 순매도를 기록하면서 이익실현에 나섰다가 오후 장에 주식매도 자금을 바탕으로 저가 종목들을 집중적으로 사들여 이목을 끌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