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기능은 사용자가 혈당·혈압 데이터를 기록해 확인할 수 있고 체계적인 관리를 도와주는 서비스다. 기록한 데이터는 일별, 주별, 월별 통계와 추세를 분석한 리포트로 제공한다. 식단과 운동 관리 중심이었던 기존 서비스에서 혈당과 혈압까지 관리할 수 있게 돼 보다 통합적인 건강 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니어트는 금전적 보상을 제공해 건강 관리에 대한 동기부여 기제를 강화했다. 사용자들은 매일 자신의 혈당 혹은 혈압을 기록하면 포인트를 지급받는다. 해당 서비스는 지니어트 앱 사용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지니어트 앱 홈 화면에 위치한 '오늘의 다이어트 기록' 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정신 대표는 "지속적인 건강 데이터 기록을 독려해 사용자 건강 관리에 기여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지니어트 커뮤니티에서는 '혈당 기록 챌린지'도 진행중이다. 해당 챌린지 참여자들은 14일 중 7일 이상 혈당 기록을 완료할 경우 포인트를 지급받는다.
최근 진행한 혈당 기록 챌린지의 경우 참여자들의 완주율이 80% 이상을 기록하는 등 높은 호응을 얻었다. 현재 혈당 기록 챌린지 10기가 진행되고 있다. 10기는 9월 1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커뮤니티 내에서는 혈당을 낮추는 식단, 저당 제품, 혈당 다이어트 등 당뇨 관련 정보도 확인 가능하다.
이미선기자 alread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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