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컴퍼스 교재를 이용하는 교사들은 이번 제휴를 통해 학생들에게 맞춤형 단어장을 손쉽게 만들어 수업에 활용할 수 있고 과제도 부여할 수 있다. 언제든지 단어시험을 출제할 수 있도록 문제출제를 지원하고 자동채점까지 가능하게 된다. 학생들은 교사들이 제작한 맞춤형 단어장을 PC와 스마트폰을 통해 내려받아 편리하고 과학적인 단어 암기학습을 할 수 있게 된다.
이번 제휴로 웅진컴퍼스 교재를 사용하는 학교, 학원, 학생이라면 누구나 웅진컴퍼스가 제공하는 교사용 자료 무료서비스(프리미엄CD)를 통해 클래스카드를 이용할 수 있다. 프리미엄CD에서 제공하는 이북 및 교사용 자료, 부가자료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클래스카드는 이미 국내 1500개 교육기관에 채택돼 수업에 적용하고 있는 교실용 스마트단어장을 만드는 에듀테크 스타트업이다. 최회영 웅진컴퍼스 대표는 "이번 클래스카드와의 제휴를 통해 웅진컴퍼스의 교재를 사용하는 모든 선생님들은 단어나 문장학습을 위해 수업 준비에 사용하는 시간을 절감할 수 있고, 학생들은 클라우드 환경에서 보다 즐겁고 편리하게 단어와 문장학습을 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성훈 클래스카드 대표는 "이번 제휴로 국내 시장점유율 1위의 ELT(English Language Teaching) 교재 출판 기업인 웅진컴퍼스가 출판한 최고 품질의 콘텐츠를 클래스카드를 통해 제공할 수 있게 돼클래스카드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보다 양질의 단어장으로 학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웅진컴퍼스는 ELT 교재 출판 및 온오프 라인 영어콘텐츠를 자체 개발하고 국내외에 공급하는 회사다. 최근 영어교육 콘텐츠 플랫폼 '빅박스'(Bigbox)를 개발해 플랫폼사업자로도 변신하고 있다. 이규화 선임기자 david@dt.co.kr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