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금융권에 따르면 SC제일은행은 전날 여신거래 관련 부당서류 징구로 130억3100만원 규모 금융사고가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사고 발생일은 지난 2022년 2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약 2년4개월간이며 손실 예상 금액은 미정이다. SC제일은행은 자체 조사 과정에서 이번 사고를 발견했다.
SC제일은행 측은 이후 관련 업무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관련 직원에게 책임을 부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형연기자 jh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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