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G 포럼, `6G and AI : Co-Creating the Future Intelligence` 워크숍 개최
입력: 2025-06-04 14:45
정래연 기자
6G와 인공지능이 만들어갈 미래 지능 사회 조망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AI)을 중심으로 6G 통신 기술의 미래를 조망하고 AI와 6G 간 융합을 통한 서비스 혁신 및 네트워크 진화 방향을 산·학·연 전문가들과 함께 논의하는 자리로, 온·오프라인 병행 운영을 통해 참여 기회를 확대하였다.
워크숍 프로그램은 △6G Service Tutorial △AI and 6G △Disruptive Technologies for 6G 등 총 3개 세션으로 구성되며 고려대학교, 삼성리서치, 서울대학교, 아주대학교, 연세대학교, 인하대학교, 한경국립대학교, LG유플러스 등 주요 산·학·연 전문가들의 발표가 진행된다.
세부 내용으로는 △6G 서비스 진화 방향과 표준 동향 △AI 기반 6G 핵심 기술과 적용 사례 △차세대 6G 네트워크 혁신 기술 등, 6G와 AI 전반의 핵심 주제가 다뤄질 예정이다.
한편, 6G 포럼 서비스위원회(위원장: 아주대학교 이호원 교수)는 지난 5월 15일, 워크숍 주제와 동일한 제목의 백서 '6G and Generative AI: Co-Creating the Future Intelligence'를 발간하였다.
백서는 △생성형 AI(GenAI) △AI-RAN △6G 등 3개 분야의 서비스 및 기술 동향과 6G와 GenAI 융합 미래 모바일 서비스 등, 6G와 생성형 AI의 통합적 발전 방향을 심도 있게 분석하였으며 이는 6G포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워크숍은 해당 백서의 주요 내용을 기반으로, 6G-AI 융합 기술과 응용 서비스의 실질적 방향성을 공유하고 후속 논의를 이어가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6G포럼 서비스위원장을 맡고 있는 아주대학교 이호원 교수는 "이번 워크숍과 백서 발간이 6G와 AI 융합이 열어 갈 미래 지능 사회의 구체적 청사진을 제시함은 물론, 대한민국 이동통신 산업의 재도약에도 크게 이바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6G포럼 장경희 집행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이 6G와 생성형 AI 융합 논의의 기반이 되어, 차세대 네트워크 기술 확산과 산업 생태계 확장에 기여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본 워크숍은 6G포럼 홈페이지와 온·오프믹스를 통해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정래연기자 fodus0202@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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