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은 어린이들이 핵융합에너지를 쉽고 흥미롭게 접할 수 있도록 창작 동화책 '쌍둥이 태양아 고마워'를 펴냈다고 4일 밝혔다.
쌍둥이 태양아 고마워는 핵융합에너지를 처음 접하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기획한 국내 최초의 창작 핵융합 과학 동화다. 주인공 '별이'가 로봇 강아지 '스타'를 살리기 위해 인공태양을 만드는 과정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핵융합에너지의 개념을 이해하고, 중요성에 공감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핵융합연은 동화책을 전국 공공도서관과 충청권 유치원에 배포해 핵융합과 첨단 과학기술에 대한 관심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