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리대로…김문수·이낙연 공동정부가 미래 열어갈 것"이라며 明 비판, 金 지지 호소
![[6·3 대선] 이낙연측 남평오 "내란 윤석열과 부추긴 이재명 모두 청산, 국민이 선택할 것"](http://contents.dt.co.kr/images/202506/2025060302109958051003[1].jpg "[6·3 대선] 이낙연측 남평오 \"내란 윤석열과 부추긴 이재명 모두 청산, 국민이 선택할 것\"")
남평오 사무총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불경확(不耕穫), 살다보면 노력하지 않아도 수확을 얻는 경우가 있다. 순리를 따르면 얻을 결과다. 인간사회는 이런 이상적인 사회여야 한다. 나는 이낙연 전 총리께서 역사적 순리를 선택했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자신의 이익을 챙기기 위해 권력으로 부정과 부패를 하고도 아무런 반성도 하지 않은 자'와 '그 자의 먹이감이 되어 머리조아리며 먹사니즘 잘사니즘이나 외치는 것이 생존의 길이라고 믿는 (옛 민주화 세력) 동지들'이 얼마나 비굴하게 보이는지"라고 지적했다.
이어 "참 괴로운 시간이었다. 이제 투표의 시간이다. 이 내란을 일으킨 윤이나, 내란을 부추긴 명이나 모두 청산돼야 나라가 산다는 절박한 선택, 위대한 선택에 국민이 나서리라 확신한다. 기적이 어떻게 이뤄지는지 볼 것"이라며 "김문수·이낙연의 공동정부가 미래를 열어갈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기호기자 hkh89@dt.co.kr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