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농 서포터즈 위촉·멘토-멘티 결연 확대
ICT와 연계한 축산장비 운영 노하우 전수
ICT와 연계한 축산장비 운영 노하우 전수
그동안 축산현장에서 생산성을 향상과 악취 민원 등을 해소하기 위해 스마트축산 도입을 적극 검토해왔으나 그 도입 효과에 대한 실증 사례가 부족하고 ICT와 연계한 축산장비의 운영 노하우가 미흡해 성과 창출이 제한된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이에 농식품부는 지난해 스마트축산을 선도하는 청년 축산농을 '스마트축산 청년 서포터즈(이하 서포터즈)'로 위촉하고 생산성 향상 같은 도입 효과 실증과 ICT 축산장비 활용 노하우 현장 멘토링을 지원해 왔다.
워크숍에는 서포터즈(멘토) 41명과 스마트축산 도입 초기농(멘티) 34명, 지방자치단체 담당자 15명을 포함 125명이 함께 했다. 지난해 성과를 점검하고 스마트축산 확산 필요성에 관한 공감대 형성과 현장 멘토링 활성화를 위해 소통했다.
행사에서는 신규 서포터즈 위촉식을 개최해 멘토를 지난해 58명에서 74명으로 증원하고, 서포터즈(멘토)와 신규농(멘티) 결연식을 74건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앞으로 맞춤형 현장 실무 교육 활성화와 스마트축산장비 활용역량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는 게 농식품의 설명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청년 서포터즈는 스마트축산 확산을 위한 핵심 인적 자원이다. 이들의 현장 활동을 적극 지원해 스마트축산 도입 성과를 확산하겠다고 밝혔다.
세종=송신용기자 ssysong@dt.co.kr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