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공, 기숙사 건립·문화광장 조성에 1천억 지원
6월 27일까지 접수…새 환경조성 본격화
6월 27일까지 접수…새 환경조성 본격화
한국산업단지공단이 '2025년 국가·일반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 패키지 공모' 접수를 오는 6월 27일까지 받는다.
착공 후 20년이 경과한 산단과 기회발전특구에 위치한 산단을 포함 모두 543개 산단을 대상으로 주차·편의시설, 다목적체육관, 임대형 기숙사 건립 사업에 정부 예산 1050억원을 지원한다.
국가 및 일반 227개 산업단지는 일정 구역에서 2개 이상의 사업을 동시에 건립하는 신청도 가능하다.
자격은 지방자치단체, 산단 관리기관, 지방공기업 등이 신청할 수 있으며 사업계획서 평가를 거쳐 선정한다.
특히 임대전용 기숙사 등 4개 지원 사업은 산단 청년근로자와 입주기업 수요를 반영해 신규로 지원되는 것이다. 올해 정부 추가경정예산으로 편성됐다.
주차·편의복합시설 건립사업의 경우 최대 50억원 지원이 이뤄진다. 근로자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임대전용 기숙사 건립사업은 70억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구체적 내용은 산단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며, 산단 공공투자팀에 문의해도 된다.
2015년 시작된 산단 환경 조성사업은 산단을 청년이 머무는 공간으로 변화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실시하고 산단공이 전담기관으로 참여한다. 그동안 전국 141개 산단에 352개 산단 환경개선을 위한 시설을 설치해 왔다.
이상훈 산단공 이사장은 "산단에 청년이 찾고 머무를 수 있는 근로환경을 만들어 가겠다"라며"산단 문화·편의시설 확충과 함께 기반시설 개선, 디지털 전환 등을 적극 지원해 일하기 좋은 산단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세종=송신용기자 ssysong@dt.co.kr
한국산업단지공단 본사 전경. [산단공]
착공 후 20년이 경과한 산단과 기회발전특구에 위치한 산단을 포함 모두 543개 산단을 대상으로 주차·편의시설, 다목적체육관, 임대형 기숙사 건립 사업에 정부 예산 1050억원을 지원한다.
국가 및 일반 227개 산업단지는 일정 구역에서 2개 이상의 사업을 동시에 건립하는 신청도 가능하다.
자격은 지방자치단체, 산단 관리기관, 지방공기업 등이 신청할 수 있으며 사업계획서 평가를 거쳐 선정한다.
특히 임대전용 기숙사 등 4개 지원 사업은 산단 청년근로자와 입주기업 수요를 반영해 신규로 지원되는 것이다. 올해 정부 추가경정예산으로 편성됐다.
주차·편의복합시설 건립사업의 경우 최대 50억원 지원이 이뤄진다. 근로자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임대전용 기숙사 건립사업은 70억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구체적 내용은 산단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며, 산단 공공투자팀에 문의해도 된다.
2015년 시작된 산단 환경 조성사업은 산단을 청년이 머무는 공간으로 변화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실시하고 산단공이 전담기관으로 참여한다. 그동안 전국 141개 산단에 352개 산단 환경개선을 위한 시설을 설치해 왔다.
이상훈 산단공 이사장은 "산단에 청년이 찾고 머무를 수 있는 근로환경을 만들어 가겠다"라며"산단 문화·편의시설 확충과 함께 기반시설 개선, 디지털 전환 등을 적극 지원해 일하기 좋은 산단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세종=송신용기자 ssyso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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