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장애인 일경험 지원 BTS(Booster for Talent's Success) 프로그램은 퍼솔켈리코리아에서 총괄적인 기획과 운영을 맡아 진행하고 있는 고용노동부 주관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의 일환으로 퍼솔켈리코리아의 글로벌 HR솔루션을 제공, 전문 인프라 연계를 통해 청년 장애인을 대상으로 국내외 굴지의 글로벌기업이 취업 준비와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온라인 사전 직무교육, 기업 맞춤형 프로젝트 실습, 현직자 멘토링 등을 진행하는 온/오프라인 혼합형 프로그램으로 23년 미래내일 일경험 컨퍼런스 A등급 우수기업 및 참여청년 수기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동 프로그램 참여 대표기업인 한국화이자제약과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이수한 청년장애인 3인은 경험담을 다룬 영상 인터뷰를 통해 "상호 교류로 미래를 대비하고, 글로벌 기업을 이해할 수 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 "경험을 넘어 경력으로 이어질 수 있었던 교두보가 되었다" 등의 소감과 해당 프로그램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김소현 전무는 장애인 고용지원에 있어서 서로 간의 긍정적 경험의 확대를 위해서는 일 경험의 가치를 확산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으며 한국뿐 아니라 일본과 아시아 지역의 선도적 고용 지원 모델을 국내에 도입하여 한국화 과정이 필요하다며 설명을 덧붙였다.
이어서 경기복지재단의 장애예술인 지원사업 사례발표, 일본 내 첨단산업 인재육성 프로젝트인 뉴로다이브 프로젝트 소개, 장애인 고용을 선도하는 글로벌 500개 기업 연합체인 The Valuable 500 매니저의 아시아 태평양 장애인 고용지원 현황과 사례 소개가 진행됐으며 세션의 마지막 발표는 연사 및 학계 관계자와 청년 장애인 당사자가 패널로 참여한 자유 토의 시간에는 '한-아태 장애인 고용지원의 미래'를 주제로 상호간의 의견을 자유롭게 공유하고 소통하며 고용포럼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한편 퍼솔켈리코리아는 더욱 심도있고 진솔하게 관련 논의를 이어가고자 장애인 고용을 선도적으로 이끌어가는 국내외 굴지의 글로벌기업 HR 관계자와 청년 장애인 그리고 행사 참여 연사인 The Valuable 500 매니저를 초청하여 청년 장애인 & 글로벌기업 Meet Up 토크쇼를 진행했다.
본 토크쇼에서는 한국화이자제약, 청년 장애인 인재 3인, 퍼솔켈리코리아 장애인 직원 2인과 함께 한국의 일경험 프로그램을 비롯한 글로벌 기업사회에서 활발히 전개되고 있는 장애인 고용의 우수 모델 사례를 공유하며 기업차원에서의 실질적인 운영 방안 및 애로사항과 지향점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용석기자 kudlja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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