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공은 대전지역의 장애인표준사업장에서 총 680여개의 식빵과 피자를 구매해 보육시설의 상주 아동과 직원에게 전달했다.
이번 활동은 소진공 임직원들의 자발적 급여공제로 기금을 조성해 진행했다는 의미가 있다.
이외에도 소진공은 적극적인 ESG 경영 실천을 위해 노인 취약계층 돌봄 활동, 연말 나눔사랑 프로젝트, 학교밖 청소년들의 성공적인 자립을 위한 창업 컨설팅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어린이날을 맞이해 대전 지역 아동들에게 작게나마 마음이 전달됐으면 좋겠다"며 "공단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 경영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상현기자 hyu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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