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엔진오일 등 무상 점검
폭스바겐, 아이 동반 고객 선물 증정
BMW, 필터 및 라이프스타일 제품 할인
완성차 업계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무상 점검 등 캠페인 활동을 진행한다.
제너럴모터스(GM) 산하 브랜드 쉐보레는 내달 1일부터 14일까지 '2024년 봄맞이 쉐보레 오너케어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하다고 30일 밝혔다.
쉐보레 차량 보유 고객이 캠페인 기간 동안 전국 약 400개 쉐보레 서비스 네트워크에 차량을 입고하면 엔진오일, 에어컨 필터 등 8개 항목에 대해 무상 점검을 받을 수 있다.
또 최근 1년 트랙스 크로스오버를 구입한 고객 대상으로는 액세서리 구매 시 금액의 10%를 지원한다. 이 밖에도 차량을 입고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5만원 주유 상품권(20명), 3만원 주유 상품권(40명), 2만원 편의점 쿠폰(60명), 스타벅스 커피 쿠폰(380명)을 제공한다.
폭스바겐코리아는 5월 한 달간 전국 29개 공식 딜러 전시장에서 '폭스바겐 가정의 달 캠페인'을 실시한다. 아이를 동반해 전시장에 방문한 고객에게는 폭스바겐 풍선, 겹겹이 퍼즐 피규어, 캔디 믹스 및 스낵을 증정한다.
아울러 고객들이 패밀리 전기 스포츠실용차(SUV) 'ID.4'를 비롯해 골프, 제타 등 폭스바겐의 다양한 모델들을 자유롭게 살펴보고 시승 및 상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BMW 그룹 코리아는 내달 2일부터 31일까지 전국 BMW 및 미니(MINI) 공식 서비스 센터에서 차량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마이크로 필터를 비롯한 BMW 정품 필터류를 교체할 경우 20% 할인 혜택이 주어지며, 2종류 이상 교환 시 30% 할인을 적용받을 수 있다. 시티 스쿠터, 베이비 레이서 등 가족과 관련된 오리지널 라이프스타일 제품은 3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행사 기간 동안 합산 이용 금액이 50만원을 초과한 고객에게는 골프 파우치를, 200만원(미니 고객은 150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에게는 럭키 드로우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