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특판은 2024년 생애 처음으로 신한투자증권 계좌를 신규 개설한 투자자 중 1984년 1월 1일~2005년 12월 31일 출생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미 달러로 매매 가능한 수시형 환매조건부매매(RP)로 총 한도 2000만달러 내에서 판매되며, 인당 최대 5만달러까지 가입할 수 있다.
외화 RP는 증권사가 보유하고 있는 외화 혹은 원화 표시 채권을 투자자에게 일정 기간 후 미리 약정한 가격에 환매하는 조건으로 판매하는 상품이다. 보유 중인 외화의 단기 운용 수단으로 활용된다.
해외주식 거래 금액에 따라 가입 가능한 우대수익률이 차등 적용된다. 해외주식 신규 및 무거래 이용자는 세전 연 6%, 10만원 이상 거래 시 연 7%, 1000만원 이상 거래 시 연 8%의 수익률이 제공된다. 특판 기간 종료 이후 매수 시점으로부터 28일 경과 시 경과 시점의 수시형 외화RP 수익률로 자동 재투자된다. 신한 SOL증권 앱으로 가입할 수 있으며, 일반위탁계좌와 CMA계좌만 이용할 수 있다.
신한투자증권 관계자는 "외화 RP 특판을 통해 해외주식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을 환기하기 위해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김남석기자 kns@dt.co.kr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