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은 국립수산과학원과 수산 푸드테크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풀무원기술원과 수산과학원은 연구 협의체를 구성하고 수산 식품 기술을 확보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기후변화에 대응해 김 육상양식 시스템을 개발하고 수산물에서 분리한 유산균의 산업적 활용을 연구하는 한편 대체식품 개발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 연구시설과 장비를 공동으로 활용한다. 연구 인력 교류도 추진한다.
이상윤 풀무원기술원장은 "업무협약을 통해 푸드테크 연구에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푸드테크 연구 인프라를 구축하고 신기술을 적용한 수산 제품을 가까운 미래에 소비자에게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수연기자 newsnews@dt.co.kr
18일 부산광역시 기장군 소재 국립수산과학원에서 열린 '첨단 수산식품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이상윤 풀무원기술원장(오른쪽)과 우동식 국립수산과학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풀무원 제공
풀무원기술원과 수산과학원은 연구 협의체를 구성하고 수산 식품 기술을 확보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기후변화에 대응해 김 육상양식 시스템을 개발하고 수산물에서 분리한 유산균의 산업적 활용을 연구하는 한편 대체식품 개발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 연구시설과 장비를 공동으로 활용한다. 연구 인력 교류도 추진한다.
이상윤 풀무원기술원장은 "업무협약을 통해 푸드테크 연구에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푸드테크 연구 인프라를 구축하고 신기술을 적용한 수산 제품을 가까운 미래에 소비자에게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수연기자 news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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