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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기의 D사이언스] 생체신호측정 분야 최고 전문가… 초고감도 `스퀴드 센서` 개발 큰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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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호 단장은
[이준기의 D사이언스] 생체신호측정 분야 최고 전문가… 초고감도 `스퀴드 센서` 개발 큰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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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호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초전도양자컴퓨팅시스템연구단장


이용호 단장은 경북대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KAIST에서 물리학 석·박사를 받은 생체신호측정 분야의 국내 최고 전문가다.

이 단장은 1989년부터 한국표준과학연구원에 몸담으면서 스퀴드 센서 개발을 시작으로 이를 활용한 심자도, 뇌자도 측정장치를 개발해 국내외 기업에 기술이전하는 등 성과를 내면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이 단장이 개발한 스퀴드 센서는 매우 미약한 신호까지 정확히 감지할 정도로 감도가 뛰어나고, 센서장치와 회로장치, 냉각장치, 자기차폐장치 등을 단순화해 경제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뇌자도는 현재 소아와 성인을 위한 듀엘 헬멧 336채널 뇌자도 측정장치 개발까지 이어졌다. 심자도 측정장치는 96채널까지 확장됨과 동시에 헬륨 완전 재응축 기술을 통해 완성도를 높였다. 이 장치는 산업체에 이전돼 심장·뇌 진단기기로 상용화가 추진되고 있다.

이 단장은 30년 이상 이어온 생체측정분야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2020년 표준연에서 두 번째로 '펠로우'로 선정됐다. 표준기술대상(2005년), 대통령 표창(2007년), 표준연 취봉상(2016년) 등 12차례 수상을 하고 표준연 우대연구원에 3회 선정됐다. 2011년에는 영년직 연구원으로도 뽑혔다.

경희대 동서의학대학원 겸임교수,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 겸임교수, KAIST 바이오및뇌공학과 겸직교수, 대한뇌기능매핑학회장, 한국초전도학회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해부터 초전도양자컴퓨팅연구단장을 맡아 초전도 기반의 한국형 50큐비트 양자컴퓨터 연구개발을 총괄하고 있다. 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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